지구촌 원전(핵발전소)에서 발생한 사고들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보면,
1. 상상 가능한 사고는 반드시 발생한다,
2. 사고 시에는 안전장치가 작동하지 않는다,
3. 사고는 예상치 못한 때 예상치 못한 원인으로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습니다.
원전은 비밀이 많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외부에서는 그 위험을 감지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현장 관계자가 위험을 감지하고 의견을 제시해도 은폐되곤 합니다.
선진국처럼 교차감시체제를 구축해야 하며, 민간제보기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장의 제보를 바탕으로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할 수 있습니다.
원전위험공익정보센터에서는 2021년 5월부터 웹진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월간 PRCDN>은 매달 원전 안전과 관련된 현안 및 제보를 매달
국내외 1개씩 선정해 분석하고 정리합니다.
41호에서는 국내 현안으로 월성 원전 수명연장 이슈와
국내외 현안으로 탈핵신문이 기획한 '각국이 자행한 핵 오염수 해양투기 실태' 기사를 다룹니다.
아래 목차를 누르면 해당 글로 이동합니다.
I. 국내 현안: 월성 원전 2~4호기 수명연장 문제
1. 쟁점① - 중수로 압력관 건전성과 엔드피팅
2. 쟁점② - 과소평가된 월성 원전 내진설계
3. 쟁점③ - 격납건물 '부적합' 앵커볼트 사용 논란
4.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냉각수 누설 사건
II. 국내외 현안: [기사] 각국이 자행한 핵 오염수 해양투기 실태
운영위원
김성호, 김용춘, 류두현, 성원기, 이규봉, 이원영, 이종목, 한규석
정책위원
김혜경, 이병환, 이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