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느낌을 위해
지은이: D. H. 로렌스 외
차례
낙타를 나누는 방법:이드리스 샤 고독, 그 자체를 위한 고독:윌리엄 헤슬릿 대화의 기술:미셸 드 몽테뉴 전통과 개인적인 재능:T.S. 엘리엇 살아 있는 것은 다 성스럽다:에드먼드 윌슨 모자를 쫓아서:G.K. 체스터턴 마술적 암시성에 대한 예술가의 열망:조셉 콘래드 고전이란 무엇인가?:상뜨 뵈브 행복한 사람:버트랜드 러셀 침대 속의 제왕:찰스 램 램프를 든 소년: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슬픈 생존:존 버로우 투우와 비극:어니스트 헤밍웨이 튤립:조셉 에디슨 관대한 도시:E.B. 화이트 진정한 휴머니스트:제럴드 라루 회화체 불어와 영어:디오더 프라트 이기적인 개를 닮은 주인:유진 필드 짧은 달:브래드포드 토레이 낡은 상자 속의 진실:크리스토퍼 몰리 공부에 대하여:프란시스 베이컨 '집안의 천사'를 죽이는 일:버지니아 울프 살아 있는 느낌을 위해:D.H. 로센스 망명자의 언어:아이작 바쉬비스 싱어 예수의 생애:찰스 디킨스 종교의 윤리적 헌신:콘스탄틴 콜렌더 천국에는 유머가 없다:마크 트웨인 진실한 유머는 마음을 울린다:찰스 S. 브룩스 유머를 찾아서:프랭크무어콜비
낙타를 다루는 방법
이드리스 샤:(1924년__) 페르시아의 사사니언 황제와 예언자 무하마드의 혈통을 이어받아 출생. 16권의 저서를 남겼고 그 책들은 5개 국어로 번역되었으며 전세계적으로 45판 인쇄를 기록. 여행, 문학, 유머, 철학, 역사 등에 관한 것들이 그의 주제이며, 여기에 실린 글들은 그의 사상의 일단을 보여주는 교훈적인 글들임.
하이다르의 한 제자
하이다르의 한 제자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 "저는 이러이러한 책을 사지 않았던 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지식의 근원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통과 필요 없는 경비를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일 년 후에 하이다르는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그에게 책을 건네 주었다. "자네는 나를 12개월이나 섬겨 왔지. 자네의 그 봉사는 백 냥에 해당하네. 그 돈 대신 이 책을 주는 것일세." "책 한 권에 백 냥을 지불하지는 않으시겠죠. 그렇게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네는 이 책을 받아야만 하네. 그러니 자 받게. 여기 있네. 여기 있네. 자네가 만약 낙타가 필요 없다면 동전 한 닢의 가치밖에 없을 걸세. 단 한마디의 말도 그것이 자네에게 긴요하다면 천 냥의 가치가 있는 걸세."
|
첫댓글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