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문화유산 활용사업 국가 브랜드'신항서원 휴식시대'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3월4일~3월5일 1박2일동안 진행되는 '차이나는 신항스테이' 낭송삼시세끼에
제주를 비롯해서 전국의 문화유산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문화해설사님께서 참여했습니다.
차이나는 신항스테이 '낭송삼시세끼'는 고전명문장을 다양한 방식으로 낭송을 체험 하고
삼시세끼를 먹고, 신항서원의 인물과 역사, 아울러 충청북도의 문화유산 답사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삼시세끼중 1일차 점심은 '이정골마을밥상'을 준비했습니다. 경칩절기인데도 눈이 내리는 날씨였어요.
마을활동가분들이 준비해주신 점심한끼는 이정골의 마을인심처럼 푸짐하고 따뜻한 한끼가 되었습니다.
특히 녹두전은 너무 맛있어서 2접시씩 먹었다고 해요.
점심한끼를 먹고 난후, 신항서원 계개당에서는 박상일 교수님의 '신항서원 알기' 친절한 해설이 진행되었습니다.
충북의 문화유산 '화양서원'으로 이동하는 차량안에서 낭송체험을 했어요. 낭송 강사님들의 낭송 시연으로 첨가자 모두 낭송 체험을 했습니다.
화양서원, 만동묘, 암서재등 충북문화유산애 대해서도 박상일 교수님의 생생한 이야기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1일차 저녁은 청주로 돌아와 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후 청주향교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다음날 2일차 일정은 청주 향교와 청주 박물관을 답사했습니다.
점심으로 낭송 한끼는 '이정골 마을밥상'이 또 차려졌는데, 버섯전과 배추전이 인기였답니다.
2일차 낭송체험은 '군자 VS 소인' 몸낭송을 했습니다.
군자가 될때는 당당하고 떳떳해지는 마음이지만, 소인이 될때는 부끄럽고 작아지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활동 '절기체험'은 계절과일을 이용한 딸기인절미를 만들었습니다. 직접 만든 딸기 인절미가 선물이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은 '신항서원 휴식시대'를 각 지역에 많이 홍보를 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겨주었습니다.
2025년 프로그램은 이렇게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첫댓글 와! 프로그램이 알차고 좋네요. 초등 남매 가족입니다. 참여하려면 어떻게 신청해야 할지요?^^
올해 낭송삼시세끼는 1회로 끝났습니다ㆍ초등생 대상 다른 프로그램이 있으니 참여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박현정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