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원전(핵발전소)에서 발생한 사고들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보면,
1. 상상 가능한 사고는 반드시 발생한다,
2. 사고 시에는 안전장치가 작동하지 않는다,
3.사고는 예상치 못한 때 예상치 못한 원인으로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는다.
원전은 비밀이 많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외부에서는 그 위험을 감지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현장 관계자가 위험을 감지하고 의견을 제시해도 은폐되곤 합니다.
선진국처럼 교차감시체제를 구축해야 하며,
민간제보기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장의 제보를 바탕으로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할 수 있습니다.
원전위험공익정보센터(PRCDN)에서는 2021년 5월부터 웹진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월간 PRCDN>은 매달 원전 안전과 관련된 현안 및 제보를 매달
한 개씩 선정해 분석하고 정리합니다.
49호에서는 요즘 신한울 3 4호기의 암반 문제가 거론 되면서 원전위험공익정보센터 웹진 회의에서 특별 게스트로 이광열 동서대 명예 교수님을 모시고 신한울 3 4호기의 기초 지반 위험에 관해 말씀해 주신 내용을 실었습니다. 그리고 이정윤 편집위원의 한수원에 경고하는 칼럼과 이원영 편집위원의 강릉의 재해와 바다 온도 상승에 대해 경고하는 내용의 칼럼을 실었습니다.
아래 목차를 누르면 해당 글로 이동합니다.
Ⅰ. 신한울 3 4호기 기초 지반의 위험성
(이광열-동서대 명예교수)
II. 한수원은 이제 혁신적으로 거듭나야 한다
안전 중심, 지속가능성 여는 회사로 변모해야
(이정윤-2025년 9월 18일 민들레들판 칼럼)
Ⅲ. 강릉의 반복된 재해, 뜨거워진 바다의 경고
가뭄·태풍·산불… 강릉 기후위기의 뿌리를 찾아야
(이원영-2025년 9월 9일 민들레들판, 불교닷컴, 카톨릭프레스 동시게재 칼럼)
운영위원
김용춘, 류두현, 성원기, 이규봉, 이원영, 이종목, 한규석, 한윤주
정책위원
김혜경, 이병환, 이정윤
편집
안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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