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통이 직접 다녀왔어요 #1
제주는 관광보다 '쉼'이 더 좋았습니다.
여행업을 하다 보면 수없이 많은 여행지를 다니게 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어떤 여행은 관광지를 많이 봤다고 기억에 남는 것이 아니라,
함께했던 사람들과 웃고 이야기했던 시간이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에는 강북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원장님들과 함께한 제주 3박 4일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일정은 관광을 많이 넣기보다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에 조금 더 집중했습니다.
첫날에는 제주에 도착해
🚤 김녕 요트장에서 바다를 즐기고
🎨 이너리스 제주에서 미디어아트를 체험했습니다.
저녁에는 흑돼지 한 점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둘째 날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한라산 어리목 코스를 천천히 걸었습니다.
어리목 코스로 올라가서 영실코스로 내려오는 일정인데
날씨가 너무 좋았고 내려올때 진달래가 너무 이쁘게 피어서 보는 재미가 아주 좋았습니다.
셋째 날에는
수국이 한창 피어 있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을 찾았습니다.
예쁜 꽃보다 더 아름다웠던 것은
꽃 앞에서 환하게 웃던 원장님들의 표정이었습니다.
이어 산방산과 제주 맥주공장을 둘러보고
금능해변에서 바람을 맞으며 제주를 느껴보았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사려니숲길을 걸으며
이번 여행을 천천히 마무리했습니다.
제주에는 유명한 관광지도 많지만
이렇게 숲길을 걸으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오히려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여행통이 추구하는 여행은
빨리 많이 보는 여행이 아니라
여유 있게 오래 기억되는 여행이라는 것을요.
좋은 호텔에서 충분히 쉬고,
맛있는 식사를 함께하고,
이야기하며 웃을 시간이 있는 여행.
그것이 저희가 늘 만들고 싶은 여행입니다.
원장님들 모두 사고 없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제주에서의 추억이 일상 속에서도 작은 행복으로 오래 남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좋은 여행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제주도... 언제 갔다 왔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언젠가 여행통 통해 우리 병원 직원들 연수도 갔다오면 좋겠습니다...^^
와우~~ 실버스타님!! 정말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이렇게 다시 뵈니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ㅎㅎ
예전에 기억도 생생하고, 함께했던 정모도 생각납니다.
병원 일은 여전히 바쁘시죠?
아.. 오늘은 유비무환인가요? ㅎㅎ
잘 지내셨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여행통 저도 정말 반갑습니다...^^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정모 때 서울 올라가서 뵀던 예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병원은 여전합니다... 여긴 비가 안오네요...^^ 언제 한번 부산 내려오시면 연락 주세요... 시간 되면 소주나 한 잔 하시지요...^^
@silverstar 부산 행사 여러번 했었는데 기장에 있는 아난티 호텔로 단체 행사 5번 정도 했던것 같아요..
갈때마다 뵙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돼서 연락 못드렸네요..
다음에 부산 가면 꼭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