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예배 설교
# 1 제목 : 평안히 거하는 영혼, (시25:12-14절, 304장(어머님) 235장(아버지)
고 ㅇㅇㅇ ㅇㅇ의 ㅇ주기 추모예배를 맞이하여 "평안히 거하는 영혼"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져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세계는 평안의 세계입니다.
(1)하나님을 떠난 세계는 그 어디나 불안과 공포의 세계입니다. 그 이유는 사탄의 지배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2)하나님의 세계는 언제나 평안입니다. 이 세상에서도 주안에 평안이요 죽음 후에도 그 세계가 계속되는 것입니다.
둘째. 평안을 얻는 길입니다.
(1)여호와 경외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경외는 이 세상과 천국에서도 계속되는 성도의 의무요 사명인 것입니다.
(2)성도 자신과 자손이 평강을 얻습니다. 천국의 축복이 자손 만대까지 이어진 다는 것입니다.
* 고인은 주안에서 천국에 가서 평안의 품에서 생활하고 있으니 자손된 여러분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중에 그 평안을 함께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
# 3 제목: 고인을 추모하자. (살전4:13-18절. 찬송 304장(어머니) 235장(아버지)
고 ㅇㅇㅇ ㅇㅇ의 ㅇ주기 추모예배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자"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고인의 과거 생활을 추모하시기 바랍니다.
(1)어렵게 살았던 때를 추모해 보시기 바랍니다...못먹고 못 살아도 진실되게 살으셨습니다.
(2)자손을 위해 살으셨던 생을 추모하시기 바랍니다....한국의 모든 부모는 자손을 위하여 희생하였습니다.
(3)이웃을 위해 살으셨던 생을 추모하시기 바랍니다...항상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삶을 살으셨습니다.
둘째. 부모가 지금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1)자손이 영생얻을 것을 원하십니다...자손이 천국가기를 원하시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2)자손이 진실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3)자손의 영육 성공을 원하십니다.
셋째. 부모의 부탁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자녀의 성공을 원하시니 그 성공은 오직 주 안에서 영생을 얻는 것이라 하겠으니 믿음의 생활을 잘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가문과 가족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하는 자손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추도예배 순서지
1. 준비
①고인의 사진이 있으면 놓고 촛불이나 꽃으로 장식한다.
②복장은 검소하고 단정해야 하며 화려한 것을 금한다.
③가족들은 둘려앉고 예배인도자는 상옆에 앉거나 서서 인도한다.
④예배인도는 교역자를 모시는 것이 좋으나 가족대표가 해도 된다.
2. 예식사
이제부터 고 ○○○님의 추도예배를 드리겠습니다.
3. 묵도
다같이 머리 숙여 고인을 생각하면서 예배를 준비하겠습니다. (인도자는 다음 성구를 선택하여 차분하게 읽는다: 시90:1-10)
4. 찬송
(다음중 한 장을 택하여 부른다: 539. 541. 543. 544장)
5. 기도
살아 계신 하나님, 오늘은 고 ○○○님을 기억하고자 저희들이 이곳에 모였사오니 긍휼히 여기사 주님의 위로와 하늘의 평강으로 채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그 동안 저희들의 모든 허물과 죄를 용서하여 주옵시고, 육신의 부모님께, 형제에게 잘못한 것이 많았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로 하여금 세상의 모든 일과 현재의 형편만 생각하여 슬퍼하지 말게 하시고, 하늘의 영원한 소망을 갖고 평안한 마음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모든 가족이 주앞에 돌아와서 믿음을 갖게 하시고, 굳센 신앙으로 살게 하옵소서. 이 시간 모든 절차를 주님께 맡기오니 성령께서 친히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을 기도드립니다. 아멘
6. 성경
(같이 교독하여 읽어도 좋고 혼자 봉독해도 좋다. 다음의 성구를 택하여 봉독한다: 고린도전서15:12-19, 잠언3:1-10, 누가복음16:19-31)
7. 설교 혹은 위로의 말씀
앞서 가신 고 ○○○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뜻이 있다면 거룩한 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일일 것입니다. 거룩한 유산이란 사랑을 먼저 들 수 있습니다. 사람은 빵으로만 살 수 없고 옷만으로도 살 수 없습니다. 사람은 사랑을 먹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여 자신의 몸도 아낌없이 주셨듯이, 우리도 가족을 위해서라면 서로의 위치에서 사랑하고 희생해야 할 것입니다. 가족 뿐 아니라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면서 평안을 같이 나누어야 합니다.
거룩한 유산이란, 또한 깨끗하고 정직함의 유산을 말합니다. 요한 계시록 22장 12절에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직한 행실과 부정한 행실은 하나님이 구별하셔서 심판하시며, 그에 따라 상과 벌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이 점점 타락되고 부패하여 가는 이때에 우리는 거룩한 유산을 귀히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효도하는 가정,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정, 사랑으로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조상들이 기뻐할 수 있는 가정, 이웃들이 부러워할 수 있는 가정, 모든 가족이 기쁨으로 감사하는 가정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추도일을 통하여 온 가족이 하나되며, 서로의 형편과 사정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서로 사랑하며, 세계를 향하여 사랑을 베풀 수 있는, 거룩한 유산이 풍요로울 수 있는 가정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8. 찬송
(다음중 한 장을 택하여 부른다: 293. 433. 434. 545장)
9. 추모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들은 눈 앞에 보이는 것만 보고 미래를 볼 줄 모르는 어리석은 인간입니다. 그러나 영원한 나라가 있음을 믿게 하여 주시고,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원한 소망을 두고 항상 이 세상 속에서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극복할 수 있는 믿음의 용기를 주시옵소서. 우리들이 흩어져 살더라도 믿음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주의 은혜와 축복 속에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0.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