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3일(일)부터 7월 19일(토)까지 여행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해운대역에서 8시10분 경에 출발하는 공항리무진 이용하였습니다.
김해공항에 출발하여 간사이공항을 도착하여 출국을 하였습니다.
국제선에 청사쪽 입구에서 촬영한 국내선 청사입니다.
저는 김해발 간사이국제공항행 11:00 출발, 대한항공 K731편을 이용합니다.
기상조건을 핑계로 이륙이 25분가량 연기되었습니다.
간사이국제공항행 12:50경 도착하여, 입국수속등을 마치니고
13:00경에 간사이국제공항 미도리노 마도구치로 가서 JR패스 교환을 하고,
즉시 교토행 281계 하루카 를 예약합니다.
간사이국제공항 미도리노 마도구치 에서 교환 받은 JR패스 와 교환권입니다.
before) 막 발권을 받은 상태에서 찰칵!!!
이당시만 해도 매우 깨끗한 상태입니다.
After) 보통은 애프터가 개선이 되어야 되는데 거꾸로 상태가 안 좋습니다.
여행을 마친후 걸래가 되어버린 JR패스와 JR시각표 입니다. 둘다 평생 간직하고 싶을 정도로 애착이 있습니다.
저와 6박7일을 여정을 동거동락 하였더 2008년 7월자 JR시각표 입니다.
하루카에 승차하였습니다. 1호차 그린샤 입니다. 교토로 향해 출발합니다.
Haruka 281계 간사이공항→교토 13:16-14:31
출발일 당일이 사진이 없어 마지막날 교토역 30번 플랫폼에서 재촬영한 하루카의 정면모습입니다. (내용수정)
하루카는 공항특급열차으로 여행용가방용 적재칸이 있습니다. 믈론 자판기도 있군요
자판기의 천국인 일본은 열차에서도 쉽게 자판기를 볼 수 있습니다.
100엔 아쿠아리스 생수를 제외한 나머지는 120엔 입니다.
차량의 폐찰입니다.
평성6년 1994년 가와사키 중공업 제작차량입니다.
등장한지 14년이 지났는데도, 신차와 같이 유지보수 하고 있다는 사실이 경이롭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새마을호동차의 노후되고 있는 모습을 생각하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널직한 그린샤의 좌석입니다.
간사이공항센입니다. 고가철도를 빠른속도로 질주합니다.
장대 고가선로를 주행하는 모습히, 전라선, 호남선 과도 유사합니다.
감속없이 곡선부를 신속하게 주행합니다.
오사카 외곽권은 103계 가 주류를 이루는것 같습니다.
우리같으면 벌써 폐차되었을 차량이 유지된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281계 하루카 의 상태를 보면 알듯이 서일본은 개조뿐만 아니라 유지보수에도 남 다릅니다.
역시 울트라 짠돌이임을 다시 확인합니다.
이차량은 냉방 개조를 제외한 그외의 개량이 과연 했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서울지하철 1호선 차량과 거의 유사하게 냉방개조만 한것 같습니다.
하루카는 텐노지역에 진입이 합니다.
201계 입니다. 오사카 시외의 주역이 103계 이면, 오사카 시내외의 주역은 201계 새로운 주자 223계 ..
3대를 볼수가 있었습니다.
창문까지 완벽개조가 이루어진 201계 입니다. 서일본의 차량관리 정책상 반세기는 충분히 써먹을 것 입니다.
서일본은 개조의 대가로 할수 있습니다. 창문의 까지 안전히 새롭게 개조하는걸 보면..
차체 프레임(수명 35-50년)을 제외한 모든것을 바꿔낼 수 있는 내공에 혀를 내두를 빠름 입니다.
다음편은 후쿠치야마를 향하는 183계 하시다테 입니다.
첫댓글 앗 JR패스 사진에서 여권번호는 살짝 모자이크 처리해주시는 센스가 필요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 어케그리 잘도아시는지.. 생각해보니, 교토역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