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천천히 글쓰려 했는데 바이크원 사장님의 사은품 떡밥을 던지셔서 불나게 후기 올립니당 캬캬캬~^^
처음 방문하는 바이크원 샵~ 피팅과 매장의 깔끔함은 너무나 인상깊었고 이런저런 과학적인 근거로
제가 인간이 아닌 왜계생명체 였다는 사실을 알았고 제 몸 자체가 삐딱선탄 저질 관절의 소유자란걸
알게되어 너무나 끼뻐~ 그날 함께간 여동생과 소주 5병 깟습니다.ㅠㅠ 으허엉~
사실 이곳 사장님도 저의 몸뚱아리 보고 놀라시면서 신기해 하셨는데 사실 저는 토종 한쿡~사람이 아닌
반은 한쿡인~반은 양덕의 후예 인지라 양덕 이셨던 엄마의 철녀 몸뚱아리를 고대로 물려받은 슬픈 유전자의
한명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피팅 받고 너무나 놀라운 결과에 당황 스러웠지만 그래도 뭔지모를 편안함과 패달링시 힘전달력이
저번보다 수월해진점에 놀라움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이래서 피팅이 무척 중요하다는것을 느끼게됩니다.
아울러 ~새롭게 완성된 피팅과 그로인한 변화된 자세 덕에 않아프던 근육에 약간의 통증은 있지만
나름 적응 하면 괜찮아지리라 생각 되어 집니다.
피팅~이거 전날 은근 긴장 됩니다. 사실~ 채중 얼마나 나가나 물어볼까봐서리^^;;
영원히 혼자간작하고 싶은 비밀~~~~ㅋ
그래도 눞자마자 바로 꿈나라로 ^^
이힛~ 열심히달려 처음 방문하는 바이크원 매장에 도착 합니다. 중랑천변에 위치한 매장은 접근성이 좋아 쉽게찾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 방문한 매장에서 처음본 자전거는 바로 "아미라" 뜨악~ 제 개인적으로 드림카인 "아미라" ㅠㅠ 감격~또 ~감격 ㅠㅠ
이~어찌~ 이쁘지 아니한가?????????????????? 14년모델 언제 출시 되나욤~ ㅠㅠ 디자인 보고 싶습니다.
예전에 같은 팀원이 룰루레몬 자전거 타고 나와 사람 기죽이던데 너무나 영롱한 곡선이 아름다움을 뽑넵니다.^^;;
저는 54사이즈 타야하는데 54사이즈면 타막이나 아미라나 도찐개찐 ㅠㅠ 차라리 타막타라고 하시네요.ㅠㅠ
저주 스러운 한떡대하는 여인네는 너무 슬픕니다. 엄마아~
자자자~워워워~ 진정하고 ~킁~ 암튼
사장님께서 커피한잔 권해주시면서 잠시쉬시라고 그러시면서 제자전거 이리저리 칫수 제면서 피팅 준비 하십니다.^^
잠시 커피 타임 가지면서 매장을 매의 눈으로 스캔 합니다.
이곳은 스페셜 라이즈드 전문 매장입니다. 그래서 모든 자전거용품의 90%가 습샬~
각종 의류와 보호장구들도 눈에 뜁니다.^^
자~드디어 피팅시작~
인터뷰 이후에 안장 선택을 위한 엉덩이 피팅을 합니다.^^;;
저는 왜계생명체라 피팅결과가 연구 대상인가 봅니다.^^;;
그리고 발사이즈도 측정 제 발은 255mm입니다. 여성 치고는 무지 큽니다. 근데 울 엄마는 270 ㅋㅋㅋㅋㅋ
이것도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피팅 결과에 따라 안장 선택을 해주십니다. 처음 선택 받은 안장의 이름은 모르겠지만 최초 테스트 라이딩시 무척 불편했습니다. 초기 테스트때 벌써 불편 하다면 제 엉덩이에는 안맞는 거겠죠
그리고 안마 침대 같은곳에 누어 이리저리 다리관절과 문제점에 대해 지적해 주시고 바르게 교정작업에 들어 갑니다.
이때~ 나의 몸이 이렇게 까지 삐꾸~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ㅠㅠ
그렇게 신발 클릿과 깔창 정확한 폐달링을 위한 교정 작업을해주십니다.
얼차려도??? 좀 받았구요. 팔벌리고 한다리 올리고 안졌다 일어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팅결과 값이 나왔습니다. 그에 맞게 클릿및 깔창 교체작업을해주십니다.
그리고 상세한 설명도해주십니다.
신기하게도 클릿&깔창 교정과 교체를 하는 이과정이 무척 단순해 보이지만 이후 롤러에서의 폐달링은 이전과는 너무나 달라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정말신기 합니다.
첫댓글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2부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