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한민국은 최악의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윤석열 비상계엄령 선포, 12.3내란사태,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사고 악재가 연일 터지네요."
안녕하세요.
요즘은 "안녕하세요" 안부 인사조차 무색할 정도로 마음이 편하지가 않습니다.
새해를 불과 3일을 남기고 이런 대참사가 발생하다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마치 제가 대한민국이 아닌 국가에서 사는 듯한 느낌입니다.
윤석열 비상계엄령의 충격이 가시기 전에 또다시 비극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니 멘붕이 옵니다.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사고가 있던 전날에 노화도, 해남, 목포, 무안 등을 거쳐서 용인으로 귀가했는데요.
어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의 여객기 추락사고를 접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먼저 무안공항에서 안타까운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족분에게도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합니다.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이 29일 오전 9시 3분경 해당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과 충돌한 후 화재가 발생하여 발생해 179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하는 등 대참사가 발생되었습니다.
당시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2025년에는 2024년 모든 악재들 털어버리시고, 새출발하는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