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의 최대음압이라 함은 무엇을뜻하고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피커의 sensitivity 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그 음압은 실제와 거의 같게 나옵니다 물론 회사에 따라서 데이타보다 적게 나오거나 부풀려 표기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메이저 급 스피커 메이커등 대부분의 경우 제대로됀 음압을 내보냅니다. 그리고 정격출력에 따라 거리당 음압감쇄를 고려 출력을 조정하져..
; ^^;; 스피커의 최대음압이라고 말씀드린 것은 최대 출력이라고 봐야겠네요 ^^ 죄송~ 음... 이런 거겠죠. 일반적으로 CD 등의 소스를 출력하는 것(음원과 스피커가 함께 있지 않는 상황)과, 마이크를 사용하여 설교할 때(음원과 스피커가 함께 있는 상황). 과연 두 상황에서 같은 출력이 나올까요? 즉, 메이커에서 제공하는 스펙을 토대로 시뮬레이션이 되는 것은 알지만, 시뮬레이션 되는 사항이 스피커에 걸리는 최종 출력이 몇 와트일때 스피커에서 몇 dB의 음압이 나온다라고 되는지... 설교를 할 때, 레퍼런스 톤을 재생할 때처럼 스피커의 최대 출력이 다 나오지는 않겠지요?
둘째, 음압분포도의 기준점이 바닥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람이 앉아서 듣는 위치 즉, 1.5M 정도가 기준점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물론 맞습니다. 그런점은 보완 시물레이션도 가능하고 세세한
부분의 보정또한 가능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조정가능한 오차는
실제 시공시 보완이 가능합니다.
세째, one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건축시에 내장재나 마감재의 선택... 사용되는 내장재와 마감재의 정확한 데이터가 있나요?
대부분의 일반적인 마감재의 경우 사용하는 데이타가 있습니다. 물론 정말 정확하냐 물으신다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역시 조정 가능한 오차안이고 이런 오차를 줄이는 것이 기술 아닐까요..
그리고 전문적인 흡음재 의 생산 회사들은 자신의 제품의 정확한 데이타를 각 프로그램 데이타로 공급합니다.
; 국내의 회사들도 자사의 제품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공급하나요? 외국 제품들만 있는 것은 아닌지?
네째, 단상쪽에 모니터 스피커를 위치하고 스피커를 켜게 되면 역시 최대 음압으로 계산을 하기때문에 음압분포도의 음압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글쎄요 이 말씀은 잘 이해가 가지 않는 군요 모니터 스피커 때문에
음압이 준다.. 무슨 뜻이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 군요..
어코스틱게인이 줄어드는 것을 말씀하시는거라면..
그것은 여러가지의 방법으로 필요한 만큼의 어코스틱 게인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충분한 어코스틱 게인의 확보는 모든 설계의 기본이라 할 수 있죠..
; 이런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시뮬레이션의 경우, 스피커의 최대 출력을 기본으로 하기때문에 - 첫번째와 같은 이야기가 되겠죠? - 예를 들어, 단상 모니터 스피커를 300W, 최대 출력 130dB 의 스피커를 놓을 경우... 그 출력이 Maximum으로 나오는 것을 전제로 시뮬레이션 되기 때문에 피드백 이전의 게인이 엄청나게 줄어든다는 것이지요. 즉, 시뮬레이션에서 만들어지는 그래픽 상에서 음압이 낮은 것으로 예를 들면, 최소 80dB이상 나와야 되는 곳이 60dB로 떨어지기 때문에 단상 모니터는 꼭 끈다. - 시뮬레이션에서 지정할 수 있지요? - 단지, 시각적으로 80dB 이상 나온다고 보여주기 위해서......
참고로, 저는 논쟁이나 그런 것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교회 음향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알아두셔야 할 것 같아서 그런 정보를 나누었으면 하는 겁니다. 혹시 One 님께서 시뮬레이션을 많이 해보셨다면, 어떤 개념을 가지고 하는 것이고 무엇을 알기 위해서 하는 것이며, 어떤 식으로 한다는 것을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부탁 드립니다.
청계천, 용산, 낙원 상가의 80% 가까이를 교회들이 먹여살린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과연 시장이 그렇다면 수준은 어떤가요? 그냥 믹서의 페이더만 올렸다 내렸다 하는 것이 교회 음향의 수준인가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지만 그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없었습니다. (과거의 저의 경우...) 그런 정보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이 게시판에 가득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