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강추!
미쉘 파이퍼(Michelle Pfeiffer)를 헐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로 만든 화제작으로,
89년 미국 영화계에서 유명세를 탄 작품 중 하나다.
피아노 연주가 형제와 매력적인 여가수가 엮어내는 따뜻한 형제애와 로맨틱한 사랑을 담고 있다.
실제 형제간인 보 브리짓스와 제프 브리짓스가 주연하였으며,
정열적인 여가수로 등장하는 미셀 파이퍼는 영화 속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하는 열연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골든글러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62회 아카데미 3개 부문 노미네이트.
베이커와 잭 베이커는
자칭 '멋쟁이 베이커 형제'라는 이름으로
15년이나 클럽을 전전하면서 피아노 연주와 쇼를 보여주고
근근히 버티어 오고 있는 연예인 형제이다.
그러나 그들의 한결같은 레파토리를 가지고
이 바닥에서 버틸 수가 없게 되자,
두 형제는 여자 가수 한 명을 기용해서 손님을 끌어모을 생각을 하고 오디션을 시작한다.
그러나 말이 그럴 듯 해서 오디션이지
형편없는 가수 지망생들의 넌덜머리를 내고
거의 포기 상태에 다달았을 때 그들 앞에 구원의 여신이 나타난다.
콜걸 출신의 수지였다.
수지의 섹시한 말투와 노래 솜씨, 그리고 그녀의 요염한 자태에 매혹된 형제는
그녀를 팀의 일원으로 받아 들이고
그 덕분에 그들의 쇼는 성공을 하는데...
첫댓글 감미로운 jazz에도 젖고 싶고, 아주아주 감미로운 영화에도 빠지고 싶은 날 보세여 . 이영화 이상이 없을걸여?
이 영화 봤니? 어째 좋아하는 취향이 비슷하네.......젤 밑 사진처럼 피아노 위에서 요염하고도 멋지게 노래 부르는 모습.......좋은 영화지!
미셀한테 반해 버렸자나..미셀이 부르는 환상적인 '마이 퍼니 발렌타인'
그거 10년전에 푹빠져있던 영화임. 테입도 소장하고 있음 거기에 Can't Take My Eyes Off You 잠깐 나올걸? 재목을몰라서 외국친구에게도 물어보고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