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렇게 착하게 살자혈을 들었다..
그리고 혈의 중요성도 그때 느꼈다.. 혼자선 안될일..
혼자선 벅찬일.. 그것들도 혈이란 이름앞엔 모든지 가능했기 때
문이였다.. 지금의 리니지는 모르겠지만 그땐..정말 단합심빼고는 혈이름을 내뱉지도 않았다..
더구나 착하게살자혈이 더욱 그랬다..
나와 그리고 스톤이형이 첫혈원이 되었고.. 그걸 본여러 고수
들은 나와 스톤이형때문에라도 전부 울혈을 들었다
아기윙크(강남달건이형.ㅡ_ㅡ),gugury,88골드킹,하루종일
등등..그당시 고수라 불릴만한 님들은 전부 울혈에 들었다
하지만 한혈에 기대주..아니 대표할만한 사람은 다른혈들도
각각 다 있었다..
AGE혈에 마패마검... EOD혈의 마랑혼 ... 킹오브솔져의 민찬
짜증혈의 황혼... 3D혈의 Tactiction,3d대스이글,3d노발대발..
등등 모든혈에 이렇게 분배되어 있었다...
하지만.. 우리 착하게살자혈은 그당시 2진이라는 이름하에
두분의 군주를 두고 키웠기 때문에 혈원수로는 그당시 최고의
혈원을 자랑 하던 EoD혈과도 비슷할정도 였다..
그렇게 우리혈은 입과 입을 오가면서 어드덧 유명한 혈이 되었고
그이름에 걸맞게 여러 혈들이 혈전을 도전해왔다..
하지만 그때마다 이기자다 군주님은 거절을 하였다..
난 이상하게 생각하였다..
"이정도 인원과 실력들이라면 이길텐데.."
하지만 군주님의 생각은 달랐다..여러번의 혈전보다는 한혈..
즉, 그당시 거의 최고라 불리는 혈하고 한번의 혈전을 통해
혈이름을 알리려던 생각이였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 그리고... 군주님의 선포가 이어졌다
"내일 새벽 5시경 혈전 합니다..상대는 Eod혈입니다.."
난 웃었다..아니 사부형의 복수를 할수 있다는 마음에 흥분을 가다듬을수가 없었다.. 하지만..
"릴라님..죄송하지만.. 님은 이번혈전에서 빠져주시기 바랍니다"
"헉.."
말도 안된다..내가 빠지다니..사부형의 복수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가 빠진다니..
"제가 빠져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저쪽에선 분명 사부1님의 일때문에 님만 집중공격 할껍니다.."
"그렇다고 빠진다는건 말이 안되지 않나여?"
"제게 다 생각이 있습니다..릴라님은 저만 믿고 저의 혈원이라면
제말에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난 혈전을 하고 싶었다..하지만.. 군주님의 말씀을 어길순없었다
난 그때 또다시 나에게 마지막으로 칼을 줬던..그때를 생각하였다..
"사부형..."
그렇게 시간을 흘러갔고.. 혈전은 시작 되었다...
난 내가 끼지 않아서 별관심을 두지 않았다..아니 관여 하고 싶지 않았다..난 그때 그냥 맑으니랑 굴밭에
서 놀고 있었다..
"자갸..자갸머리 위에 문장떴다..근데 자갸는 왜 혈전 안해?"
"응..그럴일이 있어.."
맑으니도 의아해 했다.. 하지만...혈전이 시작한 10분뒤..
혈창엔 카신에 착하게살자혈이 정복했다는 소리가 들려왔다
겨우 10분만에 카신을 점령한것이였다..
하지만.. 그렇게 끝낼 EoD혈이 아니었다..
챗창에 이렇게 떴다..
"씨팍 EoD새끼들"
"에라이 양아치새끼들아.."
혈창도 봤다..
"말이 되여? 우리혈원 총 2진까지 50여명입니다..근데 거의
2배가 몰려왔어요.."
"거기다가 칼표시 안나는 넘들도 몇개혈이 덤비는 겁니까?"
"군주님 어떻게 된일이예여?"
이런대화가 오갔다.. 그때 군주님이 말씀하셨다..
"이렇게까지 나올줄은 몰랐습니다..저쪽은 EoD를 비롯해서
짜증혈,킹오브솔져,신사혈,하나혈..등등 5개혈이 뭉쳤더군요.
이렇게 많은 인원수가 모일줄은 몰랐습니다..무슨 저희혈을
이번에 없앨려나 봅니다.."
그때 듣기론 EoD혈이 우리혈을 이길려고 한혈당 아덴 20만씩
주고 고용했다는 소리였다.하지만..
난 어쩔도리가 없었다..당장 나두 나가서 싸우고 싶었지만은..
군주님의 말씀을 어길수가 없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우리혈은 전부 슬경장 옆에 모여있었고 이기자다 님은 말씀하셨다..
"죄송합니다.혈님들..이렇게까지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군주님..더이상 어쩔도리가 없는건가여?"
"네..."
난 이기자다 님께 말씀드렷다..나두 싸우고 싶다고..
하지만 나한사람이 낀다고 그렇게 크게 달라질껀 없었다..
그때였다..나에게 귓말온사람이 있었다..
"릴라야.. 혈전한다면서..도와줄까?"
"읔..할아버지..어떻게 알고.."
"너일은 어떻게 된게 이글이도 말을 안해주냐?같은겜방이라면서
혈전하고 잇는건 알고 있었는데..밀릴꺼 같음 진작 귓말 했어야
지..그리고 저쪽에서 치사하게 나왔다면서?"
"네.. "
"그래..그럴줄 알고 미리 애들 집합시켜놨다..여기 포도밭이다"
3D혈의 군주인 3D노발대발 할아버지 였다..
난 우리군주님에게 말씀드렸고.. 이기자다님은 한가닥 희망이 보인다고 하였다..
그렇게 우린 카신으로 3개조를 짠담에 들어갔다..
한조는 위에서 한조는 왼쪽에서 한조는 밑에서...
그렇게 들어갔다..근데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였고..우리힘으론
어떻게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울혈에서 좀쎄다는 고수들은 전부 8:1이상의 다굴이였고..
나머지는 겨우벤쓸상황이였다.. 그리고 나두 지지 않겠다고
맑은이를 빨면서 계속싸웠다.근데 3D혈은 아직 안오는 것이였다
우리혈은 거의다 벤썼고.. 몇안남았았다..나두 벤쓸려고 맑으니 남은거를 막빨았다..그때...
저밑에서 3D혈원 전원이 치고 올라고는 것이였다..상대혈원
들은 전부 놀랫고..부랴부랴 대응할려고 태세를 갖추었다..
3D혈은 40여명이였고..우리혈 20여명..
하지만 상대혈원은 대략 100여명이였다...이미 카신은 물약과
흑단의 모습에 꽉차있었다.
하지만 인원수는 어쩔수가 없었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 싸웠다
그때 위에서 다시 상대편을 공격하는 혈이 있었다..
"라이켈.."
내 친구였다.. 소식을 듣고 혈원을 모아서 온것이였다..
20여명을 끌고 온것이였다..
그때부터 상황은 역전 되었다.. 사방에서 죽는소리와 아템 집는
소리..ㅡㅡ;; 그리고 벤쓰는 소리등등..
정신은 하나도 없었지만..난 그때 느꼈다..
"이겼구나..."
맞다..우리는 이기고 있었다.. 아니 거의 이겼다고 봐야 됐다
EoD가 돈주고 산 용병들은 한번씩 죽자 전부 나몰라라 했고
남은 EoD 혈원들만 싸웠던 것이였다..하지만 상대는 안됐다..
결국 카신 뺐긴지 2시간만에 다시 차지 하였다...
우리는 다들 카신에서 대화를 하였다..
"할아버지 감사 해여^^;; 정마루.."
"몰..당연히 도와야 하는건데.."
"씹세야 너두 고맙다..캬캬.."
"뷩신...넌 역시 나없으면 암것두 안되..캬캬 맞쥐?"
"저까라..쫌 멋있게 나타났다고 자랑하긴..캬캬.."
이렇게 우린 서로 웃으면서 대화를 하였고..
그후로 20분후..
..착하게살자혈맹이 EoD혈맹의 혈전에서 승리 하였습니다..
챗창에 떴다..다들 환호 하였고.. 챗창에도 여러말들이 올라왔다
그말들의 거의 대부분은 우리를 축하하는 격려의 말이였다
우리혈은 거의 축제의 분위기였다..
그렇게 첫혈전을 끝낸 우리혈은 마을슬경장에 모였고 3D혈
그리고 라이켈혈은 전부 해산하였다..감사한다는 말을 보내며..
슬경장에 모여있는 우리모습들을 보자 다들 감격스러운듯이
웃곤했다.. 우리는 그날 첫혈전의 승리에 대한 기쁨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 했다.. 다들 한장씩찍었고.. 내가 찍을차례였다
난 맑으니를 불렀다..같이찍을려고^^
그렇게 우리는 사직을 찍고 정말루 즐겁게 마감하였으며
그이후로 우리는 여러 혈전을 하였다..
몇주일후.. 우리는 9번의 혈전연승이라는 신화에 도달하였다
그리고.. 그날.. 굉장한 업데이트가 되었다..
바로 켄성이였다..
첫댓글 드뎌 켄성?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