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에 대한 용어>
1. 각궁 : 전시 수렵용과 연악 습사용의 2가지가 있다.
수렵용은 뽕나무, 뿔, 소힘줄, 실, 민어부레풀, 옻칠 등 6가지 재료를 사용하며
습사용은 뽕나무, 뿔, 소힘줄, 민어부레풀, 참나무, 대나무, 화피의 7가지 재료를 사용한다.
2. 강궁 : 센 활(강도가 센 활)
3. 곁피 : 줌 위를 싼 벚나무 껍질
4. 고자 : 도고지로 부터 양낭고자 끝까지 전체부분을 말함
5. 고자잎 : 도고지 다음 부분부터 양낭고자 전까지를 말함
6. 궁대 : 활을 넣는 주머니로 활을 쏠 때 허리에 두르고 화살을 꽂는 띠로도 쓴다
7. 궁의 : 활을 쏠 때 입는 옷
8. 궁현 : 활 시위
9. 양낭고자 : 심고를 거는 고자 끝 부분
10. 단궁(檀弓) : 한국 목궁의 시초로 박달나무로 만든 활
11. 대림끝 : 활의 아래 아귀와 밭은 오금사이, 줌으로 붙인 참나무 양쪽 끝 부분
12. 도고지 : 시위에 심고를 맨 부분이 닿은 곳에 붙인 원형의 가죽
13. 막막각궁 : 아주 센 활
14. 먼 오금 : 한 오금과 삼삼이 사이
15. 면벚 : 도고지 바로 밑부분을 감은 벚나무 껍질
16. 무력심 : 양낭고자의 심고가 걸리는 부분에 감은 소 힘줄
17. 밭은 오금 : 대림끝과 한오금 사이
18. 부레풀 : 활에 쓰이는 접착제로 민어의 부레를 지방질만 제거하여 끓여 만든 풀
19. 부린 활 : 시위를 풀어 놓은 활
20. 보싸기 : 활의 줌 허리를 벚나무 껍질로 싼 꾸밈새
21. 뿔끝 : 뿔과 뽕나무 사이 서로 닿는 곳
22. 삼동 : 줌통과 양편 목소
23. 삼삼이 : 먼 오금 아래 대나무와 뽕나무가 연결되는 곳
24. 시위 : 활에 화살을 끼워 잡아 당기는 줄
25. 심고 : 시위 끝에 심으로 만들어 양낭고자에 거는 고리
26. 아귀 : 줌피의 상.하 끝 부분
27. 아귀피 : 줌 아래와 위에 벚나무 껍질로 감은 곳
28. 아래아귀 : 줌피의 아래 부분
29. 아래장 : 활의 한통 아래 부분
30. 얹은 활 : 시위를 걸어 놓은 활
31. 연궁 : 무른 활
32. 오금 : 한오금과 같은 말
33. 웃 아귀 : 줌피의 윗쪽 끝 부분
34. 윗장 : 활의 한통 윗 부분
35. 장궁 : 각궁의 일종으로 도고지 밑까지 긴뿔을 댄 각궁
36. 절피 : 활 시위의 오늬를 먹이는 부분에 감은 실, 또는 실로 감은 곳
37. 정탈목 : 도고지 밑에 굽은 부분
38. 줌 : 활을 쏠 때 손으로 잡는 활 가운데 부분
39. 줌통 : 줌과 같은 말
40. 줌피 : 줌을 싼 가죽
41. 출전피 : 줌 위 부분 옆으로 화살 닿는 곳에 붙인 가죽
42. 한오금 : 밭은 오금 다음으로 오금이라고도 함
43. 한 통 : 활의 한 가운데
<화살에 대한 용어>
44. 각명 : 깃 사이에 성명을 쓴 것
45. 경전 : 다른 화살에 비해 가벼운 화살
46. 굽통 : 화살의 끝으로 상사의 윗 부분
47. 긴작 : 긴 화살
48. 깃 : 깃간 도피아래 세갈래로 붙인 것
49. 깃간 : 화살대의 깃 붙인 사이
50. 깃간머리 : 깃 바로 아래 마디로 윗마디라고도 함
51. 늦은 삼절 : 상사위 화살대 3째 마디
52. 달아진 살 : 가늘고도 무거운 살
53. 댓눈 : 깃이 바르게 오도록 화살 윗 부분의 파인 자리
54. 몸빠진 살 : 가느다란 화살
55. 부푼 살 : 굵은 화살
56. 살걸음 : 화살이 날아가는 속도
57. 살밑 : 화살 촉
58. 상사 : 살대 아래에 끼운 대나무 통
59. 서분한 살 : 굵으면서 가벼운 화살
60. 시자표 : 1자, 2자대 등 화살의 차례를 표시한 것
61. 오늬 : 시위에 끼고 쏘는 화살의 윗부분으로 참싸리나무로 만든다
62. 우궁깃 : 꿩의 왼쪽 날개깃을 사용한 것으로 우궁의 화살에 쓰임
63. 은오절 : 상사에 감춰진 마디
64. 짧은각 : 길이가 짧은 화살
65. 좌궁깃 : 꿩의 오른쪽 날개 깃으로 만든 화살 깃. 좌궁의 화살에 쓰임
66. 주살 : 통상 화살촉에 구멍을 뚫어 줄을 매달아 쏘는 화살. 초보자 연습용으로 쓰임
67. 평작 : 길지도 짧지도 않은 화살
68. 허리간마디 : 화살의 중간 부분에 있는 마디로 가운데 마디라고도 함.
<부속품에 대한 용어>
69. 각지 : 깍지라고도 하며 주로 쇠뿔로 만든다. 엄지손가락에 끼우고 시위를 당길 때 사용한다.
70. 고전기 : 화살의 적중 여부를 알려주는 깃발
71. 두루주머니 : 궁시와 부속품을 넣어두는 주머니, 전통에 매달아 두었음
72. 밀피 : 시위에 바르는 밀을 씻는 가죽이나 포속
73. 보궁 : 얹은 활이 틀어지거나 뒤집혀 지지 않도록 끼워두는 실가락지
74. 사정기 : 사정을 대표하는 기
75. 살수건 : 화살을 닦는 수건
76. 살날이 : 무겁에서 주운 화살을 사대까지 보내는 기구
77. 삼지끈 : 보궁과 같음, 삼지에 끼는 실가락지라 하여 삼지끈이라 함
78. 운시대 : 살날이와 같음
79. 유열각지 : 숫각지를 말함
80. 은각각지 : 각지의 뿔 안쪽에 흰색의 둥芼陋?있는 것
81. 전통 : 화살을 담는 통
82. 전통주머니 : 두루주머니와 같음
83. 점화통 : 알맞는 온도를 유지토록 만들어 각궁을 보관하는 통
84. 팔찌 : 한복등 넓은 소매의 옷을 입고 활을 쏠때 줌손 옷소매를 묶는 기구
85. 평각지 : 일반적으로 활을 쏠 때 쓰는 각지
86. 획정(獲旌) : 화살이 과녁에 맞은 것을 알리는 기. 고전기와 같음
<활을 쏠 때 사용하는 용어>
87. 더가는 것 : 살이 과녁을 지나쳐가는 것. 크다라는 표현도 함
88. 덜가는 것 : 살이 과녁에 미치지 못하는 것. 짧다라는 표현도 함
89. 낙전 : 활을 쏘는 도중 화살이 시위에서 떨어지는 것
90. 몰촉 : 활을 당길 때 화살촉이 줌을 지나 들어오는 것. 월촉이라고도 함
91. 반구비 : 화살의 살고가 알맞아 적중할 수 있게 가는 것을 말함
92. 살고 : 화살이 뜨는 높이
93. 줌 앞 : 화살이 줌손의 앞 방향으로 가는 것
94. 줌 뒤 : 화살이 줌손의 뒷방향으로 가는 것을 말함
95. 충빠지는 것 : 화살이 떨며 가는 것을 말함
96. 한배 : 화살이 제턱에 가는 것. 좌우편차와 관계없이 과녁있는데까지 가는 것을 말함
97. 한살 : 한배와 같음
98. 획(獲) : 화살이 과녁의 복판을 바로 맞힌 것을 이르는 말
<신체에 대한 용어>
99. 가슴통 : 가슴
100. 각지손 : 각지를 낀 손(깍지손)
101. 각지손 구미 : 각지 낀 손의 팔꿈치
102 : 각지손 회목 : 각지 낀 손의 손목
103 : 곁동 : 겨드랑이
104 : 궁체 : 활을 쏘는 자세
105 : 덜미 : 목 뒤
106 : 등 힘 : 줌손의 어개와 팔 전체로 고루 미는 힘
107 : 멍에 팔 : 줌을 쥔 팔이 멍에 모양으로 되는 것
108 : 바닥 끝 : 손바닥의 가운데 금이 끝난 부분
109 : 반바닥 : 엄지손가락이 박힌 뿌리 부분
110 : 범아귀 : 엄지 손가락과 검지 손가락의 사이를 말함
111. 불거름 : 방광의 바로 윗 부위를 말함
112. 삼지 : 줌손의 아래 세 손가락을 말하며 하삼지라고도 함
113. 웃아귀 : 엄지 손가락과 검지 손가락의 뿌리가 서로 닿는 부위
114. 웃동 : 웃동아리라고도 하며 어깨사이를 말함
115. 줌손 : 활을 잡은 손
116. 죽머리 : 활 잡은 어깨부위
117. 중구미 : 팔꿈치
<사원에 대한 용어>
118. 거기한량(擧旗閑良) : 살이 맞는대로 살받이에서 기를 들어 알리는 사람
119. 구사(舊射) : 활을 오래 쏜 사람
120. 명궁 : 활을 잘 쏘는 사람(현재는 궁도 5단 이상의 궁사를 칭하기도 함)
121. 무겁한량 : 무겁을 간검(看檢)하는 한량. 적중여부를 검사하는 임무를 맡은 한량
122. 사두 : 사정(활터)을 대표하는 사람
123. 사범 : 사원에게 궁도를 가르치는 사람
124. 사원(射員) : 사정에 소속되어 활 쏘는 사람
125. 수띠 : 편사때의 편장으로 맨 처음 활을 쏘았음
126. 시수꾼 : 1획 10순 50시에서 30시 이상 맞히는 사람(평균 적중율 60%)
127. 신사(新射) : 처음 활을 배우는 사람
128. 여무사 : 여자 활 쏘는 사람
129. 종띠 : 편사 때 마지막으로 활 쏘는 사람
130. 한량 : 조선시대의 호반(虎班)을 말하며 점차 의미가 변하여 활 쏘는 사람을 말함
131. 행수 : 한량을 영솔하는 사람
132. 획관(獲貫) : 활을 쏠 때 시수를 기록하는 사람
133. 획창(獲唱) : 화살이 과녁에 적중했을 때 획관 옆에서 "맞혔소"라고 외치는 사람
<사정(射亭)에 대한 용어>
134. 개자리 : 과녁 앞에 웅덩이를 파고 사람이 들어 앉아 적중여부를 확인하는 장소
135. 고전(告傳) : 과녁 가까운 곳에서 적중여부와 화사리 떨어지는 방향을 알리는 것
136. 궁방 : 활을 만드는 곳(요즘은 사정내의 각궁을 올리거나, 활을 수리하는 곳)
137. 궁사(弓師) : 활을 만드는 사람
138. 과녁 : 널판으로 만든 솔
139. 궁시무(弓矢舞) : 과거 군기(軍旗)에 제사를 지낼 때 추는 춤의 한가지
140. 궁정(弓旌) : 활과 깃발
141. 띠 : 대(隊)라고도 하며 활터에서 한패에 몇 사람씩 나누인 떼.(그룹)
142. 막순 : 종순(終巡)이라고도 하며 마지막 쏘는 한 순(巡)
143. 몰기 : 한순 쏠 때 화살 다섯개가 다 맞는 것
144. 무겁 : 개자리와 같은 말
145. 바탕 : 화살이 가는 거리. 즉, 사대에서 과녁까지의 거리
146. 사대(射臺) : 활을 쏠 때 서는 자리
147. 사말(射末): 사원이 자기를 낮춰 부르는 말
148. 사법 : 활을 쏘는 법. 사예라고도 함
149. 사정(射亭) : 활터에 세운 정각
150. 사정기(射亭旗) : 사정을 대표하는 깃발
151. 사풍(射風) : 한량 사이의 풍습
152. 살받이 : 과녁을 세운 전후 좌우의 화살 떨어지는 장소
153. 순전 : 무겁 앞
154. 시지(試紙) : 시수를 기록하는 종이
155. 앙사(仰射) : 사대의 높이 보다 높은 과녁을 향하여 활을 쏘는 것
156. 연전길 : 화살을 주우러 다니는 길
157. 연전동 : 화살을 주우러 다니는 아이
158. 일순(一巡) : 한번에 차례대로 돌아가며 화살 5개를 쏘는 것
159. 일획(一劃) : 과녁에 10순을 쏘는 것. 즉 50시를 말함
160. 장 : 활을 셀 때 쓰는 말
161. 점화 : 각궁 만들 때 민어부레 풀을 접착제로 사용하기 때문에 습기에 의해 접착 부분이 떨어져
탄력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따뜻하게 건조 보관하는 것을 말함.
162. 정순(正巡) : 정식으로 활을 쏘는 것
163. 초순 : 처음 쏘는 한 순
164. 토성 : 무겁 뒤에 흙을 쌓아 화살이 멀리 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
165. 편사(便射) : 사정과 사정이 평소 닦은 기량을 서로 바교하여 승부를 결정하는 것
166. 평사 : 과녁과 높이가 같은 사대에서 활을 쏘는 것을 말함
167. 하사 : 사대보다 낮은 과녁에 활을 쏘는 것
168. 해궁(解弓) : 각궁 활을 다 만든 후 양편의 균형을 살피며 삐뚤어진 부분을 바로 잡은 후 시위를
걸고 불에 쪼여가며 다시 바로 잡은 다음 시위를 풀고 2-3일간 전화후 바른 가 확인하는 작업
169. 홍심 : 과녁의 빨갛게 칠한 둥근 부분
170. 활터 : 활을 쏘는 곳. 사장(射場)이라고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