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으로 20만원넘게 찍어본 날입니다.. 무기는 모토로라 킥슬라이드폰 1개.. 예비밧데리 2개 로지A그룹
1. 내방역 - 상도동 15k + 3k 팁 20:30 버스
개 거지같은 콜만 난무하는 사당역을 뒤로하고 강남쪽으로 가는중 캐취
상도동 간다더니 애인이랑 통화하더니 남성역쯤에서 서울대입구역으로 가자더군요.. 나야더 좋지 뭐.. 서울대입구역 에그옐로우 뒷편 모텔골목에서 종료.. 빨리 와줬다며 3k팁받음.. 좋은착지(지하철역)에 좋은 가격.. 아까 평촌 20k보다 낫구먼..ㅋㅋ 종료후 5분정도 역지하에
서 콜보는데 홍제동 15k 분당 17k등 개념없는콜만 보여서 바로 교대로 이동..
내방역 - 이수역 - 남성역 - 동작고언덕길 - 서울대입구역
2. (급)교대역 - 서초동 10k 21:15 도보
교대역도 오늘 대기기사님이 많으신가보다.. 콜잡기가 힘드네그려.. 담배한대피우다 급 캐취.. 지가 급해봐야 교대역이면 다 5분내로 가지.. 삼풍가는 첫번째골목 진도집인가? 진짜 가자마자 출발.. 서초동 어디냐고하자 삼호가든이라함.. 아싸~ 5분만에 종료하고 삼호가든 콜하나도안떠서 다시 교대로 이동
교대역 - 삼풍백화점 - 삼호가든 사거리
3. 교대역 - 양재역 10k 21:33 버스환승
삼호가든앞 버스정거장에서 10분동안 콜한개도안뜸.. 바로 교대로 버스로 이동 버스타고 교대역사거리 지나는데 바로 캐취.. 양재역 대환영.. 교대앞GS주유소 조우.. 오늘 예감이 좋은데? 양재역이라더니 도곡1동사무소쪽이라함.. 거긴 별론데.. 에이 삼호물산으로가자..
교대정문 - 남부터미널 - 뱅뱅사거리 - 가스충전소
4. 삼호물산 - 남성역 15k 22:10 버스환승
또 조급증이생겨 집에갈시간도 아닌데 집쪽으로 캐취.. 시간이 10:30정도니까 남부순환 잘빠지겠지? 역시 밀림.. 예술의전당 4거리까지만 조금 밀리고 뻥뻥~~ 일부러 버스차선공사하는 이수역쪽으로 안가고 사당고가 지나서 골목길로 가자 손 아주 좋아함.. 그러나 팁은 없었음.. 상관없음 내시간 절약하는거니까
삼호물산 - 경부고속 - 서초IC - 예술의전당 - 사당고가 - 관악남현농협사거리우회전 - 남성역
5. 카페골목 - 도곡경유 태평동 25k 23:10 버스
남성역근처서 내려주고 753 타자 다시 900찍힘.. 아 오늘의 환승4번은 아까 다 써먹었구나 아깝도다.. 이수역사거리 지나는데 캐취.. 카페골목이라더니 이수지구대라 함.. 거기나거기나 경문고에서 내려서 속보로 걸음.. 6분걸림.. 얌전한 의사손님들.. 팁은없다..
함지박사거리 - 방배역 - 남부순환로 - 도곡 타워팰리스 - 구룡터널 - 세곡동4거리 - 복정역 - 태평역 삼부A
6. 태평동입구 - 가락동 15k 23:50 버스
착지가 가락동이어서 캐취.. 가락관광호텔만 아니길.. 기사님들많아서 힘듬. ㅋㅋ 태평동어디냐고하자 투다리아냐고 함.. 예전에 태평동꼭대기에서 내려주고 오다가 본기억이있음.. 버스 두정거장이네.. 다행히 파란버스지나가서 냅다 탐.. 버스 두정거장이네.. 경원대역.. 걸어갔음 힘들었겠다.. 충혼탑입구 좀위에 투다리에서 조우.. 근데 1톤탑이네 젠장.. 근데 인심은좋다 가다가 편의점들리자더니 스타벅스 유리병커피(3000원정도함) 하나 사주네.. 쌩유.. 다행이 방이역 현대아파트였음.. 15k이지만 강남역 분당 15k보다 낫다고 사료됨.
경원대역 - 송파대로 - 가락관광호텔 우회전 - 방이역 현대A
7. 방이역 - 잠실 10k + 10k(경유비) 24:35 도보
12시반이 다되어가네.. 지금까지 9만3천이면 괜찬구만.. 방이역에서 잠원 15k 방이시장에서 역삼 15k 다 놓침.. 아깝다.. 그러나 기사회생의 원샷 캐취.. 방이역에서 잠실동 10k캐취.. 잠실동 신천역쪽만 아니길.. ㅋㅋ 5분만에 만났는데 경유가 있단다.. 어디냐니 광진구청갔다가 석촌역갔다가 잠실관광호텔로 가잔다.. 오늘 왜이래 이거.. 아주~~좋아..
방이역 -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 잠실역 - 자양사거리 - 광진구청 - 잠실역 - 석촌역 굴다리 - 잠실관광호텔
8. 잠실병원 - 성남 상대원동 20k 01:10 도보
1시가 넘었구나 총콜수는 250개정도 되네.. 13일의 금욜인데 좀 있네? 앗.. 상대원동.. 어렵게 잡음..
개인연합인데 구의회 건너 조개구이라 함.. 삼전사거리에서 지척이지 뭐.. 상대원동 대원터널근처서 종료.. 차는 비엠더블5인데 사는곳은 골목탱이네..
잠실병원 - 탄천뚝방길 - 삼성의료원유턴 - 분당수서 - 성남IC - 모란고가 - 운동장 우회전 - 모란윗라인 좌회 - 대원터널4거리
9. 성남공단 - 마포 신수동 23k 02:00 도보
오늘 제일 힘들었던 콜.. 대원사거리에서 콜캐취.. SK엔 테크노라 함.. 손한테 물어보니 사기막골로 가는 삼거리에서 가깝다고해서 걸어갔는데 한참을 걸어감.. 대원사거리에서 20분 넘게 걸은것같음.. 속보로.. 다행히 가격이 싸서그런지 비상등키고 대기중.. 다행이다.. 여기서 뼈를 묻을뻔했는데.. 힘들고 땀나지만 택시비는 굳었네..ㅋㅋ 분당수서 강변북로에서 손이 자길래 잇빠이밟음 4차로에서 ㅋㅋ 35분걸림. 요즘 새벽시간대 올림픽, 강변북로, 남부순환등지에서 이동식촬영많이합니다.. 3,4차로에서 잇빠이밟으세요.. 잘 아시겠지만 대부분 1,2차로에 맟추고 쏘기때문에 3,4차로는 못찍습니다..
성남공단로(이제 돈안받는다고 함) - 복정역 - 분당수서 - 강변북로 - 서강대교IC - 신수동 성원(?)A근처
10. 신촌역 민들레영토 - 분당 이매동 25k 03:30 도보
신촌로타리로 걸어나옴서 걱정함.. 기사님들 무지 많을텐데.. 지잉~~ 운좋게 잡음. 손왈 민들레영토 아시죠? 네..구형 체어맨1을 좋은차라고 자랑함.. 나도 많이 찍어서 기분좋아 맛장구침.. ㅋㅋ 시내길로 가자함.. 피크타임이라면 학을띠고 반항했겠지만 거의 막탕이나 준막탕인데 니맘대로 해라 하고 해줌.. 아름사거리근처 데시앙A
신촌역 - 소공동 - 남산1호터널 - 한남대교 - 경부고속 - 양재IC - 분당내곡 - 분당수서 - 이매동
11. 이수역 극동A - 수원 경기대 25k + 5k(경유비) 버스환승
분당서 9403타고 지져댔는데 역시 없음.. 피디에이 2개라면 한개는 걸린텐데 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분당 출발 성남서 파란버스 갈아타고 양재역서 641타고 방배역서 363타고 사당역서 집에 말버스 타고 드가는중 새벽콜을 기대하며 두두두두두두 지잉~ 뭐냐? 이수역극동 10k이렇게만 찍혀있네? 전화나 해보자 전화했더니 극동A 신한은행 ATM기계앞으로 와달라고 함.. ㅋㅋ 거기 내동낸데 알지그럼.. 상황실서 전화오는데 올리는중에 캐취했다고 함.. 삥바리 기대했는데 수원 경기대학교라 함.. 에라 가자.. 신한은행ATM기계를 알자 손이 이동네분이냐고 물어봄.. 이동네분이라고 대답함.. ㅋㅋ 여친 경기대에 내려주고 수지 이마트근처 종료
이수역 - 과천의왕간 - 북수원IC - 동수원 IC - 경기대 - 수지 이마트
이제 일할힘도없다 그래도 열심히 두두두두두.. 하나잡히네 집쪽인가? 시간은 7:00.. 10:40 예약콜이네 15,000... 대리기사가 호구냐? 애색희들 매너가없네.. 1550-3 수지구청서 타고 눈뜨니 사당.. 기사가 종점이라 깨움 ㅋㅋ.. 집에오니 8시 30분.. 최고기록이네 오늘..
총매출 - 193,000 + 팁 경유 18,000 - 버스비 4,500원 정도 - 프로그램 보험 2,800 - 수수료 38,600
순수익 = 165,100원
대리1년만에 최고기록이었습니다.. 택시를 안타야 돈이 좀 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