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llet 3545
2006년 7월 22일(토) 16:00
정동극장
주최 - 서울발레시어터
----------------------------------------------------------
Ballet 3545
강한 개성의 소유자들
몸보다 마음으로 먼저 춤을 추는 그들
2006년 7월 무용계를 사로잡다
◈ 기획의도
'Ballet 3545'는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리나, 발레리노들의 합동공연으로 클래식부터 모던에 이르는 발레의 모든 장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이번 무대에는 국립발레단, 유니버설 발레단 등 국내 발레계에서 활동하는 무용수 뿐 아니라 미국, 독일 등 외국에서 활동하는 무용수가 출연하며 Ballet 3545는 35~45세는 물론 45세를 넘은 쟁쟁한 무용수들이 그동안 쌓아온 노련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발레계의 선, 후배들이 단합하여 보여주는 아름다운 공연이 될 것이며 타 장르에도 귀감이 될 것이다.
◈ About Ballet 3545
중견 무용수들을 위한 첫 번째 PROJECT
현재 국외와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 무용수들을 위한 춤 잔치가 2006년 7월 정동극장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서울발레시어터에서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는 35~45세 사이의 프로무용수들을 위한 것으로 국내의 무용계 후배들에게는 귀감이 되고 중견무용수들에게는 활동 영역을 넓혀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열정적인 무대로의 초대
Ballet 3545는 35~45세 발레 스타들이 모이는 자리이다. 개성이 강한 무용수들의 새로운 작품들로 더욱 신선함을 제공할 이번 공연은 한국 발레 팬들에게는 국내와 국외의 무용 흐름을 비교해 볼 수 있는 배움의 자리이자 클래식과 모던 두 장르를 함께 관람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로운 공연이 될 것이다.
노련함, 섬세함 그리고 독특한 개성들이 한자리에
Who's Their?
클래식과 컨템포러리를 섭렵한 네바다의 흑진주 곽규동 ? 이유미를 비롯해, 해외 진출 25년 유럽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인 안무가 허용순, 우아함의 대명사 김인희와 발레계의 젠틀맨 쟝웨이 창, 독특한 개성으로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할 김순정, 가녀린 선으로 오래도록 소녀 같음을 잃지 않는 백연옥, 자로 잰 듯 정확한 동작을 보여주는 정운식, 한국의 바르시니코프 황재원, 카멜레온 같은 여인 강예나, 완벽한 테크닉을 선보이는 신무섭, 춤의 맛을 낼 줄 아는 강미선, 독특함을 선호하는 박호빈, 짜릿함을 느끼게 해 주는 연은경, 외소한 몸이지만 강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윤미애, 황정실, 조현경, 부드러운 동작으로 여성관객을 압도하는 최진수 등이 출현해 노련하면서도 세련되고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 공연내용
1부
1. “에스메랄다” 중 Diana & Actheon Pas de Deux
안 무 : 마리우스 프티파
음 악 : 리카르도 드리고
출 연 : 신무섭, 전효정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의 원작으로 한 발레 <에스메랄다> 중 부활절 축제 장면의 한 부분이다. 로마신화에 나오는 달과 사냥의 여신 다이애너와 귀공자 악테온으로 변장한 남녀의 2인무로 강한 남성미와 부드러운 여성미의 대조가 작품의 묘미이다.
2. 가시리
안무: 백연옥
음악: 한충은
출연: 백연옥, 정운식
슬픔과 이별이 담긴 애뜻한 마음이 담겨있는 고려가요 ‘가시리’를 발레로 만난다.
가시리 가시리 잇고 나난
바리고 가시리 잇고 나난
위 증즐가 대평성대
날러는 엇디 살라하고
바리고 가시리 잇고 나난
위 증즐가 대평성대
....<생략>
3. “라바야데르' 중 Pas de Deux -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안무: 마리우스 프티파
음악: 루드비히 밍쿠스
출연: 황재원, 강예나
인도의 무희 ‘니키아’와 전사 ‘솔로르’의 사랑의 2인무.
마리우스 프티파가 만든 이국적인 낭만발레 “라바야데르”는 인도 힌두사원의 무희“를 뜻하는 불어이다. 아름다운 무희 니키아(사랑), 야심있는 전사 솔로르 (야망), 왕국의 공주 감자티 (권력)의 삼각관계를 그린 작품으로 현실에서 배신당한 니키아가 독살 당함으로써 사랑이 권력 앞에 무릎을 꿇는다. 그러나 솔르르가 니키아의 영혼 앞에서 참회의 눈물을 흘리고 니키아가 용서함으로써 사랑의 마지막 승자임을 이야기 하는 작품이다.
4. 바람이 분다, 간다
안무: 김순정
음악: 스크리아빈
출연: 김순정, 이영철, 염지훈
*2005년 7월 초연하였던 작품, 30분 원작에서 15분 길이를 발췌하여 남녀혼성 3인무로 새롭게 안무
우리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과연 어떤 것일까?
아무런 선입견도 없이 바라본다면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정확한 답은 그 누구도 모를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 태어나기 전에 자연이 있었듯
그리고 인간이 사라진 후에도 모든 것이 남아있는 것처럼
진리는 존재한다.
'바람이 분다,간다'는 우리의 삶의 모습을 모던발레기법으로 그려본 작품이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몸으로 느껴지는 대로 그린다.
바람이 부는 것을 직감하며 그리로 몸을 돌리는 것처럼 ???
우리의 몸은 , 자연적인 본성은 이미 알고 있는 것이다.
5. 뺑덕어멈이 심봉사를...
안 무 : 제임스 전
음 악 : 비발디 외
출 연 : 강미선, 박호빈
<효녀 심청>의 이야기로 널리 알려진 전래동화의 등장인물인 뺑덕어멈과 심봉사.
주인공이 아니면서도 그들의 개성 있는 캐릭터는 주인공만큼이나 널리 알려지고 있다.
이제 그들이 주인공이 되어 무대에 오른다.
뺑덕어멈과 심봉사의 은밀한 작업과 그 위험한 유혹까지...
- Intermission -
2부
6. 1×1=?
안무: 제임스 전
음악: 엘로우, 다프트 펑크
출연: 윤미애, 황정실, 최진수.
1999년도에 안무된 이 작품은 음악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으로 자마이카풍의 신나는 리듬에 맞춰 세 명의 무용수들의 흥겨운 춤을 볼 수 있다.
7. 작은 기다림
안무: 제임스 전
음악: 가브리엘 포레
출연: 김인희. 쟝 웨이챵
중년이 된 여인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표현한다. 하지만 인생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모습
모두를 겪은 여인으로써 ‘그래도 세상은 아름답다’ 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8. Impurse
안무: 허용순
음악: Kodo 의 Sai-so CD 중 'Wax off'
출연: 허용순
우리는 살아가면서 너무도 많은 일에 닥쳐보고 그때마다 느끼는 감정들도 많다.놀람,호기심,두려움,후회,안심감,반항감,허탈감.... 이 작품은 그런 감정들의 연속됨을 보여준다
9. “로미오와 줄리엣” 중 Pas de Deux
재안무: 브루스 스타이블
음 악: 세르쥬 프로코피예프
출연: 곽규동, 이유미
캐네스 맥밀런의 작품 중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이다. 1막의 발코니 파드듀는 가장 순수하고 서정적인 춤을 표현하며 황홀하고 관능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네바다 발레시어터 예술감독 브루스 스타이블이 재 안무한 것으로 색다른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10. 도시의 불빛
안무: 제임스 전
음악: 오트마 라이버트
출연: 정운식, 연은경, 최진수, 황정실, 이동건, 장하연, 하준국, 김은정, 차정훈, 조현경
복잡한 현 시대에서 젊은이들의 사랑과 삶에 대한 정열은 어떻게 표현되고 있을까?
시대에 대한 거부와 불만의 표출이 젊은이들의 것이라면 동시에 그것은 현실에 대한 애착의 젊은이다운 표현일 것이다.
도시의 밤. 사회를 움직이던 거대한 군중들의 힘이 어둠 속에서 조용해 질 때쯤 젊은이들은 그들의 연인들을 찾아 나선다.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랑을 가슴에 담은 이들이 도시의 밤을 밝힌다.
* 출연진의 사정에 따라 작품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무용수 소개
불혹의 나이 춤은 아직도 내게 젊음을 선물한다 김순정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이화여대에서 공부를 마친 뒤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로써 활동하였다. 그 후 동덕여대와 청주대학 교수로 재직하다가 미련 없이 교수직을 내버리고 러시아로 유학을 떠났다. 춤은 그녀에게 끊임없는 에너지를 주는 원동력이다. 이번 ‘바람이 분다, 간다’는 30분의 원작에서 15분을 발췌하여 새롭게 안무한 것으로, 김순정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예원, 서울예고 졸업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 영국 라반센터 및 R.A.D 연수
- 러시아 스타니슬라브스키 발레단 수학
- 러시아 국립무대예술 아카데미 발레과 3년 수료
- 전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
- 전 청주대학교, 동덕여대 무용학과 교수
- 이대콩쿨 최우수 특기상
- 무용협회 신인콩쿨 특상
- 동아무용콩쿨 대상
- 무용예술사 선정 올해의 안무가상 수상(97)
- 한국발레연구학회 “발레아카데미상” (2006)
해외진출 25년 유럽에서 주목받는 한국인 안무가 허용순
선화예술 고등학교 2학년 때 모나코 왕립발레학교로 유학, 졸업 후 한국으로 돌아와 왕성한 활동을 하던 중 네오클래식과 모던에 늘 열정을 두고 있던 허용순은 독일 프랑크 푸르트 발레단에 입단하여, 에곤 메디슨과 윌리엄 폴 사이트 밑에서 수학하였다. 크랑코부터 발라신, 폴 사이트, 우베 숄쯔 등 많은 안무가들과 일을 했으며, 하인쯔 슈퍼를리에게 선택되어 솔리스트로 스위스 바젤 발레단으로 간다. 주역으로 활동하던 중 유리바모스에게 발탁이 되어 독일 뒤셀도르프 발레단에 주역 겸 발레 마스터로 일하며 지금은 안무가로, 교수로 유럽에서 더욱 빛을 바라고 있다.
- 선화예술 재학 중 모나코 왕립발레학교 유학 졸업
- 전 독일 프랑크푸르트 발레단, 스위스 취리히 발레단
- 전 스위스 바젤 발레단 솔리스트
- 전 도이치 오페르 암 라인 뒤셀도르프 발레단 솔리스트
- 현 독일 뒤셀도르프 발레단 객원 지도위원
- 현 독일 뒤셀도르프 발레단 발레학교 교수
클래식과 컨템포러리를 섭렵한 네바다 발레단의 진주 곽규동 . 이유미
한국인 무용수로서 불모지나 다름없는 라스베가스 네바다 발레단에 입단하는 것은 곽규동과 이유미가 입단하기 전까지는 거의 불가능했던 일이다. 한국발레의 우수성을 각인시킨 곽규동과 이유미는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발레단에서도 모범적인 무용수로 유명하다. 태평양을 건너온 부부는 미국 본토 라스베가스 네바다 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써 한국인의 긍지와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한국무용의 위상도 새로이 알리는 계기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가녀린 선으로 오래도록 소녀 같음을 잃지 않는 백연옥
자로 잰 듯 정확한 동작으로 완벽함을 보여주는 정운식
무용계 협회, 센터, 학회 등의 이사로써 누구보다 한국무용계를 위해 많은 보탬이 되는 일을 해 왔던 백연옥은 마음만큼이나 무용 또한 그녀의 깨끗함이 묻어나는 춤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다수의 발레공연뿐만 아니라 한국무용 작품에까지 출연함으로써 그녀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녀의 파트너 정운식은 정확한 동작이 매력적인 무용수이다. 서울발레시어터의 부지도위원이지만 아직은 무대에 서는 것이 더 행복한 그가 백연옥과 함께 멋진 호흡을 맞춰 기대가 모아진다.
우아함의 대명사 김인희, 발레계의 젠틀맨 쟝 웨이 창
선화예술고등학교 2학년 모나코 왕립발레학교로 유학을 떠났던 김인희는 한국으로 돌아와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 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써 활동하였다. 그 후, 클래식 발레가 아닌 모던발레에 목말라하던 무용수들과 함께 95년 서울발레시어터를 창단하여 10년간 대중들을 위한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김인희는 유니버설 발레단에서 활동했던 장 웨이창(현재 캐나다 위니팩 발레단 부감독 및 지도위원으로 활동)과 호흡을 맞춘다.
한국의 바르시니코프 황재원, 카멜레온 같은 여인 강예나, 섬세함과 청순함을 그릴 줄 아는 안지은
한국 최고의 당쉐르 노브르로써 인정받은 발레리노. 탄탄한 기본기, 화려한 테크닉과 함께 파트너 무용수를 편안하게 리드하는 탁월함까지 갖춘 황재원은 유니버설 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써 한국의 바르시니코프라고 불리운다. 황재원은 두 명의 발레리나와 호흡을 맞추는 행운을 얻었다. 그의 첫 번째 파트너 강예나는 18세에 러시아 키로프 발레단 단원이 되고, 20세 유니버설 발레단 수석무용수, 98년 아메리칸 발레시어터 한국최초 입단 그야말로 ‘발레신동’이라는 수식어로 화려한 발레리나의 길을 걸었다. 어떤 작품이든 뛰어나게 소화해 내는 그녀는 변신의 귀재 카멜레온이라는 찬사를 받는다.
그의 두번째 파트너, 청순함과 섬세함을 표현해 내는 안지은은 2001년 “호두까기 인형”으로 차세대를 이끌어갈 발레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 2003년 “네가지 모던발레의 유혹”과 2004년 유니버설 발레단 “심청”에서 주역으로 발탁 고전과 모던발레를 동시에 아우르는 표현력이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춤의 맛을 내다 강미선, 독특함을 선호한다 박호빈
한국체육대학교 한국무용학과 교수, 가인무용단 예술감독 이전에 그녀는 무수히 많은 무대에서 매혹적인 춤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춤에 맛을 낼 줄 아는 강미선과 왕성한 창작으로 현대무용계의 선두주자로 자리잡고 있는 박호빈. 연극적인 구성을 춤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안무가인 그는 탄탄한 극적 구성 하에 실험성이 녹아 있는 작품으로 젊은 층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의 춤에 대한 끼가 뭉쳐 더욱 기대가 모아지는 이번 무대는 중년무용수인 강미선과 박호빈의 탄탄한 기량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정확한 동작으로 완벽한 테크닉을 선보이는 신무섭
작은체구, 다부진 근성 관객들을 압도하는 전효정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 풍부한 무대경험을 갖고 있는 신무섭은 선이 깨끗한 무용수이다. 주역 생활로 안정된 춤을 보여주는 그가 프로경력 13년째 중견의 나이에 선보이는 “다이애너와 악테온”에서 중후한 그의 남성적인 매력이 국내 발레팬을 사로잡을 것이다. 그의 파트너 전효정은 국립발레단의 캐릭터 솔리스트로 활동중이다. 체구는 작지만 다부진 근성으로 어떠한 캐릭터가 주어져도 관객들을 압도하는 힘을 갖고 있다. 달과 사냥의 여신 다이애너를 전효정의 또 다른 매력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SBT 열정 5인방 연은경, 황정실, 윤미애, 조현경, 최진수
관객들에게 짜릿함을 느끼게 해 주는 연은경
외소한 몸이지만 강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윤미애, 황정실, 조현경
부드러운 연결동작으로 여성 관객을 압도하는 최진수
서울발레시어터를 대표하는 중견무용수 연은경, 윤미애, 황정실, 조현경, 최진수. 이들이 무대에서 움직이기 시작하면 ‘어떻게 십대의 열정과 에너지를 고스란히 뿜어낼 수 있는지.’ 라는 의문이 생긴다.
유니버설발레단, 국립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3대 발레단에서 주역무용수로 활약했던 연은경은 두 아이를 둔 엄마이기도 하다. 무대에서 은퇴할 나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직도 그녀는 무대 위에 설 때만큼은 관객들을 짜릿하게 만드는 열정이 강하다.
현재는 서울발레시어터의 지도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서울발레시어터의 베테랑 3인방.
같은 시기에 입단한 윤미애, 황정실, 조현경은 서울발레시어터 창단때 부터 12년을 함께 해
왔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인지, 고무줄이 튀어나가듯 무대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최상의 기량을 보여주는 이들의 공연은 그녀들이 지닌 끼와 부족함 없는 테크닉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이다.
전 유니버설 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할 당시 최진수는 여성 무용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발레리노였다. 파트너를 가장 잘 리드해주는 그의 장점 때문일 것이다. 클래식보다 모던에 더 흥미를 갖던 그는 서울발레시어터에 2003년 입단해서 그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출처 - http://www.ticketlink.co.kr/ticketlink/theater/index.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