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우맹선(禹孟善)
【생몰년】 1475(성종 6)∼1551(명종 6)
【본 관】 단양(丹陽) 우(禹)
【시 대】 조선 중기
【성 격】 문신
1475(성종 6)∼1551(명종 6). 본관은 단양(丹陽)으로 현령(縣令)을 역임한 우종손(禹從孫)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사예(司藝)를 역임한 김영벽(金映璧)의 딸로서, 조선 중기의 문신이다.
연산군 7년(1501)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宣傳官)이 되었다.
중종 때에 온성 판관(溫城判官)이 되고, 그뒤 군자감 판관(軍資監判官) · 초계 군수(草溪郡守) · 부령 부사(富寧府使)를 역임한 뒤 한때 병으로 사임하였다.
다시 도총부 경력(都摠府經歷)으로 복직, 이어 충청도(忠淸道) · 전라도(全羅道)의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를 역임한 뒤 충청도 관찰사(忠淸道觀察使)를 거쳐 한성부 좌윤(漢城府左尹) · 함경도 병마절도사(咸鏡道兵馬節度使) · 평안도 관찰사(平安道觀察使)를 거쳐 병조 판서(兵曹判書)에 재임 중 대간의 상소로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로 전임되었다.
중종 34년(1539)에 한성부 판윤(漢城府判尹)이 되었으나 이때 서북면에 야인의 침공이 잦아지자 평안도 병마절도사(平安道兵馬節度使)로 전보되어 그곳의 치안을 회복하고 돌아와 도총관(都摠管) · 지훈련원사(知訓鍊院事)를 역임하였다.
뒤에 위사 원종 공신(衛社原從功臣)이 되었다.
【참고문헌】 中宗實錄, 明宗實錄, 國朝人物考
【현령】
신라 시대 현(縣)에 두었던 지방 장관.
선전관1】
조선 시대 형명(刑名) · 계라(啓螺) · 시위(侍衛) · 전명(傳命) 및 부신(符信)의 출납을 맡았던 무관직. 선전관청(宣傳官廳)에 소속되었다.
【군자감】
조선 시대 군사상에 필요한 물자를 맡은 관청. 정3품 아문이다.
【군수】
조선 시대 지방 행정 단위인 군의 행정을 맡아 보던 장관. 군수의 임무는 수령칠사라 하여 법으로 규정되었는데, 학교 문제 · 군정(軍政) · 사송(詞訟) 그리고 재지세력(在地勢力)을 잘 다스리는 문제 등이다. 즉, 군수는 한 군의 행정 · 사법 · 군사권을 장악하였다.
【부사1】
고려 및 조선 시대 지방 장관직의 하나. 고려 시대에는 개성부(開城府)와 지사부(知事府)의 수령을 부사라 하였으며, 조선 시대에는 정3품의 대도호부사(大都護府使)와 종3품의 도호부사(都護府使)를 가리키는 칭호였다.
【수군절도사】
조선의 무관직(武官職). 수군(水軍)을 통제하기 위하여 둔 정3품 당상관(堂上官)이다. 1466년(세조 12)에 기왕의 수군도안무처치사(水軍都按撫處置使)를 개칭한 것으로, 예하의 진(鎭) · 포(浦) · 보(堡)를 지휘 감독하였다. 교동(喬桐) · 보령(保寧) · 동래(東來) · 거제도(巨濟島) · 순천(順天) · 남해(南海) · 옹진(甕津) 등은 유명한 절도사의 수영(水泳)이었다.
【관찰사】
조선 시대 각 도에 파견된 지방 장관. 처음에는 도관찰출척사(都觀察黜陟使)라고 하였으나, 1466년(세조 12)에 관찰사로 개칭하였으며, 감사(監司) · 도백(道伯) · 방백(方伯) · 외헌(外憲) · 도선생(道先生) · 영문선생(營門先生) 등 많은 별칭이 있었다. 관찰사의 기능은 외관(外官)의 규찰이라는 관찰사 고유의 기능과 지방 장관으로서의 기능이었다. 관찰출척사(觀察黜陟使), 도관찰사(都觀察使)
【한성부】
조선 시대 서울의 행정 · 사법을 맡은 관아. 1394년(태조 3) 수도를 개성에서 서울로 옮기고 다음해에 한양부(漢陽府)를 한성부(漢城府)로 고쳤다. 1910년까지 이 이름은 계속되었다.
【좌윤】
조선 시대 한성부(漢城府)에 소속된 종2품 관직. 정원은 1인. 한성부에는 판윤(判尹)을 최고 행정책임자로 하고 부책임자로 종2품관인 부윤(副尹) 2인을 두었는데, 1466년(세조 12) 관제를 개혁하면서 부윤을 좌윤과 우윤으로 하였다.
【병마절제사】
조선 시대 정3품 수령이 겸대(兼帶)한 군사 직함. 조선 초기 양계(兩界)에는 군익도(軍翼道)가 편성되어 있었고, 그 군사책임자 직함이 도병마사 · 도절제사 · 병마절제사 등으로 일정하지 않던 것을 1415년(태종 15) 병마절제사로 통일하였다. 당시 병마절제사는 2품 수장(守將)으로 호칭되었다.
【관찰사】
조선 시대 각 도에 파견된 지방 장관. 처음에는 도관찰출척사(都觀察黜陟使)라고 하였으나, 1466년(세조 12)에 관찰사로 개칭하였으며, 감사(監司) · 도백(道伯) · 방백(方伯) · 외헌(外憲) · 도선생(道先生) · 영문선생(營門先生) 등 많은 별칭이 있었다. 관찰사의 기능은 외관(外官)의 규찰이라는 관찰사 고유의 기능과 지방 장관으로서의 기능이었다. 관찰출척사(觀察黜陟使), 도관찰사(都觀察使)
【병조2】
조선 시대 군사관계 업무를 총괄하던 중추적 기관. 무선(武選) · 군무(軍務) · 의위(儀衛) · 우역(郵驛) · 병적(兵籍), 서울의 경비 등의 일을 맡았다.
【판서2】
조선 시대 육조의 장관. 상서(尙書) · 전서(典書) · 정경(正卿)이라고도 하였다. 정3품이었다가 1405년 육조의 권한이 강화되면서 정2품으로 승격되고 육조를 중심으로 한 국정의 운영이 모색 · 실현되면서부터 강력한 기능을 발휘하였다.
【대간】
대간(臺諫)과 간관(諫官), 즉 사헌부(司憲府)와 사간원(司諫院) 벼슬의 총칭.
【지중추부사】
조선 시대 서반(西班)의 종1품 아문인 중추부의 지사. 정2품이다.
【판윤】
조선 시대 한성부(漢城府)의 으뜸 벼슬. 정2품관으로 초기에는 판사(判事)라 하였다가 세조 때 잠깐 부윤(府尹)으로 바뀌었으며, 1469년(예종 1) 판윤으로 개칭하였다.
병마절제사】
조선 시대 정3품 수령이 겸대(兼帶)한 군사 직함. 조선 초기 양계(兩界)에는 군익도(軍翼道)가 편성되어 있었고, 그 군사책임자 직함이 도병마사 · 도절제사 · 병마절제사 등으로 일정하지 않던 것을 1415년(태종 15) 병마절제사로 통일하였다. 당시 병마절제사는 2품 수장(守將)으로 호칭되었다.
【도총관】
조선 시대 오위도총부(五衛都摠府)의 최고 책임자. 정2품직. 도총관의 수는 5인으로 문관(文官) · 음관(蔭官) · 무관(武官)이 겸한다고 하였으나 대개 종실 등이 겸하는 경우가 많았다. 오위의 입직(入直) · 행순(行巡)을 감독, 지휘하였으며, 임기는 1년이었다. 후기에 오위제가 유명무실화하자 관명(官名)만 남아 있던 문 · 무관의 보직 없는 자가 이에 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