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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고전주의 시대의 실내악. 피아노를 사용하는 실내악 중에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피아노 삼중주는 표본적인 것이다. 이전의 바로크 3중주 편성은 필수적으로 첼로가 있는 바이올린 소나타나 플롯 소나타로 되어 있었다. 고전 시대의 피아노 삼중주는 편의대로 이중주나 삼중주로 확대될 수 있는 피아노 소나타로부터 발생되었는데, 오른손 성부는 바이올린이, 왼손 성부는 첼로가 같이 연주함으로써 삼중주가 된다. 피아노 사중주는 피아노 삼중주에 비올라를 첨가하여 확대한 것이다. 바하의 피아노 사중주에서는 풀룻이 바이올린을 대체할 수 있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사중주들은 호프마이스터의 예약 악보 시리즈를 위해 작곡되었으나 호프마이너스는 그의 g단조 4중주가 청중에게 너무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 휘 모차르트는 E플렛장조 4중주를 주문 없이 프라하의 툰 의 집에서 자신이 연주하기 위해 작곡했다. 여기에는 피아노 4중주의 경향이 분명히 나타난다. 현악 삼중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편성으로 하이든의 현악 삼중주곡들은 그의 바리톤 삼중주처럼 디베르티멘토 인데, 이는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곡에서도 볼 수 있다. 세 연주자를 위해 고안된 악곡은 매우 소리가 풍요하다. 현악사중주는 바로크의 트리오 소나타로부터 발전되어 왔다. 계속저음이 없어지자 중간 성부들이 작곡되어져야 했다. 단지 채운 성부를 맡았던 비올라가 중요성을 부여받음으로서 쳄발로가 빠지면서 순수한 현악 곡이 되게 된 것이다. 그러나 고전에서도 오랫동안 계속저음은 사용되었다. 현악 5중주는 보다 풍요한소리를 제공한다. 첼리스트 보케리니는 125개의 5중주를 작곡하기도 했다. 관악4중주는 하모니 음악으로부터 성장되었다. 수준 높은 연주기술을 요구하는 독주 적인 편성으로 모차르트는 이러한 관악 4중주를 피아노와 결합시켜 스스로도 높이 평가하는 5중주곡을 만들었다. 관악5중주는 약 1810년부터 특히 파리에서 성행했다. 가장 활동적인 작곡가는 라이카, 프라하, 본, 1808년부터는 파리에서 생활했다. 28개의 관악5중주, 24개의 호른3중주 등을 작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