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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옥동초등학교 동문체육대회 참가 안내문 그립고 보고 싶은 44회 동창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5년 전(1962년) 코흘리개 개구쟁이 철부지 동네 꼬마들이 왼쪽가슴에 흰 손수건을 달고 옥동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십 여리 길을 멀다않고 달려와 6년 동안 함께 뛰놀던 교정을 떠난 지도 어언 4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제와 돌이켜 보면 그래도 먹고 입고 살기가 어려웠던 그 시절이었지만 친구들과 함께한 초등학교시절 추억이 마냥 그립기만 합니다. 어느덧 세월은 흘러 중년의 50대 반백의 머리가 된 우리들 가슴속에 아련히 떠오르는 어린시절 소중한 추억들은 나이가 먹을수록 더 깊어만 가는 것 같습니다. 동창여러분! 어느 때 보다도 힘 든다는 시절 지금도 전국 방방곡곡 삶의 현장에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이젠 우리들도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으니, 지난날들을 되돌아보며 잠시 쉬었다 가는 여유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동창 여러분들도 잘 알다시피 금년 8월19일 실시하는“제20회 옥동초등학교 동문체육대회”는 우리 44회 동창회가 주관하여 행사를 치르게 됩니다. 그동안 동창 여러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많이 도와주셔서 지금 까지는 동문체육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동문체육대회 추진 기금 모금이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로 6월28일까지 2천만원을 모아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우리 44회 동창여러분들은 어느 기수보다도 단합이 잘되고 무엇이든 잘 한다고 선후배들에게 소문이 나있어 금년 체육대회에 많은 기대를 걸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동창여러분! 이번 동문체육대회는 우리들이 주체가 되어 선후배님들을 모시는 자리로 여러분 각 개인이 중심이 되어 동심을 간직 할 수 있는 중요한 만남의 장소가 되고, 앞으로 더욱더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우리 하나 되는 마음으로 여러 동창들이 많이 참여하여야 되겠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날은 모든 걱정과 시름을 벗어 던지고 가족과 함께 참여(부부동반 참석원칙)하여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지난날의 추억도 되새겨 보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갖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변에 알고 있는 동창이 있으면 연락하여 함께 참여하기 바라며 연락처를 추진위원회에 알려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동안 동창들의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문체육대회 날 전원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어 주시고, 그동안 쌓아온 우리들의 단결된 힘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우리44회의 저력을 만천하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동창여러분! 국적(國籍)은 변하여도 학적(學籍)은 영원히 변치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자랑스러운 옥동초등학교 제44회 졸업생으로 영원히 함께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44회 동창여러분! 하시는 일 번창 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기원하며, 동문체육대회 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만 납시다.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7. 7. 16. 옥동초등학교 제44회 동창회장 이 동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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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번 44회는 죽을때까지 44회인겨 갈때까지 가보는겁니다 화합과 단결로 우정을 내세우며 늙어갑시다 경애하며 사랑하고''''''''''''
하루전에 참석하여 행사를 암기하시고 원로동문 접대를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원로접대라구? 거기친구들이함이 어떨까하네 하여튼 그때보세나 애쓰누만 정말수고하이 직접적이수고야 자네들이아닌가 기현이 승녕이 옥식이 영석이 종수 등등 모두고마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