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활동명 : 모양나라 이야기
2. 활동 목표 숫자, 도형, 글자 등의 모양에 관심을
갖는다.
3. 교육적
효과 언어) 듣기3. --이야기 듣고 이해하기
4.
준비물 : 융판 동화 자료(도화지나 색상지, 색연필 또는 물감, 찍찍이)
 *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5. 활동
방법 1) 융판 동화자료를 제작해둔다. 2) 주변의 사물에서 각 도형을 찾아보고, 양
손으로 세모, 네모, 동그라미, 반동그 라미 등을 만들어본다. 3) 구연 중 내용에 따라 꽃잎은 세모, 꽃 중심은
동그라미, 줄기는 긴 네모 등 준비한 도형을 붙여가며 진행한다.
<참고사항> - 생활 주변의 사물들이 어떤 도형들이 모여
이루어졌는가에 대해 이야기해본 다.(세모 - 고깔 모자, 네모 - 선물 상자, 동그라미 - 공, 반 동그라미 - 반달
등) -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큰 블록 치우기, 책상 옮기기, 큰
상자 옮기기 등)
모양 나라
이야기
옛날 모양 나라에 여러 모양들이
살고 있었어요. 동그라미, 세모, 네모, 반 동그라미도 있었어요. 하루는 세모가 네모에게 놀러갔어요.
"네모야! 우리 같이
놀자." "흥! 모서리가 세 개밖에 없는 주제에, 난 네모하고만 놀거야!"
모양들은 모두 자기들만 최고라고 같은 모양끼리만
놀았어요. 어느 봄날, 모양들은 꽃동산으로 소풍을 갔어요. 그 곳에는 알록달록 예쁜 꽃들이 가득 피어 있었어요.
"와. 정말
예쁘다! 우리도 꽃을 만들어 보자." "그래 그래. 우리도 만들어 보자."
네모는 네모끼리, 동그라미는 동그라미끼리, 세모는
세모끼리 모였어요.
"영차, 이렇게, 어?" "이렇게, 저렇게, 어?"
꽃잎이 있으면 줄기가 없고, 줄기가 있으면
꽃이 밉고 도무지 예쁜 동산이 되지 않는 것이었어요.
"오라! 이러면 되겠구나."
한참만에 동그라미 아주머니가 좋은
생각을 내셨어요.
"세모와 동그라미로 꽃을 만들고 긴 네모로 줄기를 만드는 거야. 네모야, 어서 이리로 오렴."
네모가
우물 쭈물 세모 옆으로 왔어요.
"어서 와. 네모야. 동그라미와 내가 꽃잎을 만들테니 우리가 일어설 수 있게
도와주겠니?"
세모의 다리를 잡고 긴 내모가 목을 쭉 뻗자 드디어 한 송이의 예쁜 꽃이 되었어요.
"와! 우리가
모이니까 이렇게 멋지구나."
모양들은 그때부터 서로 같이 놀고 도와 주게
되었답니다. |
<참고 :
꼬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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