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현장④(발가락뼈와 발등뼈의 어긋난 골절 치료)
마산서 온 고등학교 2년인 이 보은(가명)이란 학생이 부모를 따라 우리교회에 왔다.
그저 호기심 반 부모의 강요 반으로 왔을 것이다.
온 날은 아무런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가 와서 이틀을 교회에 있어 보니까 있을 만했던지
그 때는 방학인지라 집으로 가지 않고 교회에 있겠다고 해서 그래하고 있으라고 했다.
악령이 들린 영규(가명)와 같이 있었다. 하지만 잠자리는 철저히 격리를 시켰고 시간 시간 말씀을 전했다(하루에 4번)
그런데 이 학생은 말씀을 잘 받아 드렸다.
말씀을 듣는데 그 말씀이 자기를 위한 말씀이라고 하면서
심지어 자기 교회의 학생들에게까지 전화로 자랑을 하고 심지어 오라고 하는 것이었다.
실제로는 오지를 않았지만 말이다. 이 학생은 많은 은혜를 받았다.
이 학생은 주의력이 산만하고 결단력이 부족하고 집중력이 안되고
정서적으로 마음이 안정을 얻지를 못했는데
이 말씀을 듣는 중에 그것이 많이 개선되어졌고
이학생도 스스로를 깨닫고 많이 고쳐져 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우리 교회에 온지 5일 되는 날에 걸음을 걷지를 못하는 것이다.
이 학생이 말하길 아파다 이 때것 참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너무 아파서 이제 참지를 못하고 주저 앉았다는 것이다.
내가 보는 앞에서도 주저 앉아 버리는 것이었다.
점심 식사하러 오다가 말이다.
서서 걷지를 못해서 앉아서 뭉갠다고나 할까?
그리고 다른 사람의 부축으로 사택으로 왔다.
이 학생은 이제 걸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자기 교회에서 수련회를 갔는데 그곳에서 발을 다쳤다는 것이다.
겨우 집에 와서(교회와 사택까지 2-30m) 점심밥을 먹고 다리를 펴 보라고 하고 다리 펴 발을 만져 보니
이건 장난이 아닌 거였다. 이 학생은 다른 것은 몰라도 참을성 하나는 지독하게 강한 학생이었다.
만져보니 아기의 주먹만하게 부풀어올라 있었고 만지니까.
죽는 시늉을 하고 자지러지고 고통(아픔)을 호소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밥상을 밀쳐 놓고 바로 그 자리에서 그 발을 붙들고 안수를 했다.
안수를 하고 나니 발이 시원한 느낌이 든다고 했다. 정말 이상하다고 했다.
나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뛰어 보라고 했다. 방금 까지도 걷지를 못하고 기어오다시피 했는데 말이다.
학생이 머뭇거리자 내가 강한 어조로 빨리 일어나 뛰어보라고 했다. 그래도 주저 주저 하는 거였다.
그러자 주위에서 뛰어 보라고 권유를 하고 목사님 말씀을 들어라 하고 그렇게 하니까 그 학생이 뛰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이었다.
방금 전까지 걷지도 못하던 학생이 발도 퉁퉁 부은 발로 뛰는 것은 불가능하고
잡아도 아픈 발이 뛰면 몸무게로 발을 짓누르니 얼마나 아플 것인가.
그러나 그 학생이 전혀 아프지도 않다는 것이다.
상당히 오랫동안 뛰어도 발에 아무런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얼마나 신기한 일인가.
서있어도 쩔뚝이지도 않고 전혀 발이 아프지 않는 현상을 보고 무어라 설명을 할 것인가.
정말 잠시동안 일어난 일이 감쪽같지 않은가.
그 여학생도 너무 신기해하고 옆에서 보는 사람들도 신기해했다.
그리고 내가 그 발뼈를 만져보니 현저하게 줄어들고 작아졌다. 정말 하나님의 방법은 신기했다.
이 일을 행하신 하나님은 너무나도 놀랍다.
하나님의 나를 통해서 이런 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극히 찬양한다.
그리고 감사한다.
하나님이시여!
영광을 받으시고 하신 일들을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를 통해서 역사 하시고 나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현장이 되시고
나로 예수님이 역사하시는 운동장이 되게 하시며
성령님이 일하시는 절정의 현장이 되옵소서. -아멘-
(요한복음 14:12-14)
(12)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