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부형님들 이렇게 카페를 통해 만나뵙게 되니 너무 반갑습니다.
저는 연년생아들만 둘을 키우고 있답니다.
큰놈은 두레고 13기 신이입니다.
제가 중국에 혼자 있다보니 학교를 많이 의지하게 되네요.
석이는 두레중을 졸업하였습니다. 행복한 3년을 보냈지요.
이제 다시 행복한 3년이 시작되네요.
신이가 13기이다 보니 작년 한해도 신입생 학부모 였네요.
한국에 들어가는 2,3개월에 한번 정도 학교를 방문도 해보고 홈피나 카페를 통하여 아이들 이야기와
근황도 살펴보고...집에서 얘기도 해보지만 같이 있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웠답니다.
하지만 큰애의 일년 생활을 되짚어보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너무 행복해 했다는 것이네요.
얼마전에도 학교가고 싶어 몸부림을 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두자고에 입학하게 된것이 이 아이에게 얼마나 큰 행운과 축복인지를
새삼 느끼게 된답니다.
부모님들을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카페에는 자주 오겠습니다.
저희 14기 아이들 모두 행복한 두레고 생활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첫댓글 두레중학교부터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많이 아쉽지만 지금부터 아이에게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저희 큰아이도 일반중을 나왔답니다.
오히려 일반중을 나오니 두레고가 얼마나 좋은 곳인지 더 확실히 알던데요^^
철우도 행복한 두레생활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석이는 형이 있어서 더 든든하겠네요.
우리 유진이도 두자고 3년이 참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엔 적응하느라 힘들겠지만
결국 감사할 날이 오리라 믿어요...^^
대신 아버지가 멀리 있지요.
아마 유진이 어머님의 바람대로 감사의 날이 곧 올거라 믿습니다.
김석아버지 하셨는데.. 자꾸만 왠일인지 김석 할아버지 ... 이렇게 읽히네요.ㅎㅎ 고양시 화정동 예사랑어린이집과 인연이 있으시다고 들었는데.. 그러신가요? 예사랑 원장님을 제가 참 좋아했었거든요...반갑습니다. 석이빠님^^ㅋㅋ
안녕하세요^^
예사랑원장님과 저는 인연이 깊습니다.
원장님과 같이 사시는 분이 제 아버지구요...
원장님은 절 낳으셨네요.ㅎㅎ
세상이 참 좁지요?
너무 반갑습니다. 석찬이와 석이가 좋은 친구가 되면 더욱 좋겠네요.
아~~ 네~~ ^^ 정말 반갑습니다. 벌써 석이와 석찬이는 좋은관계맺음이 이루어졌더라구요...원장님 뵈러 화정 한 번 가야겠어요. 원장님도 절 기억하시려는지 모르지만..ㅜㅜ
한시간전에 어머니와 통화할때 여쭈어보니 기억하시던데요^^
두녀석이 좋은 친구 될것같은 예감이 드네요.
석이 아버님 안녕하세요~~
석이 아버님과 저랑은 같은 길을 걸어 가고 있는것 같아 더없이 반갑습니다.
저도 12기에 큰딸이 다니고 있고 둘째 상욱이가 14기이고 막네는 두레중 석이 후배로 이번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언제 대포라도 한잔 해요~~욱이 아빠가
다연... 옆에서 삭제하라고..... 석이 얼굴을 어찌 보냐는군요...... 마음에 담아 두지 말아 주세요...
안녕하세요
모꼬지 가던날 뵌 기억이 있는것 같네요.
참 죄송합니다. 석이가 나름 친한척 하는 언어가 다연이에게 상처가 되었나 보네요.
좀전에 전화를 했는데 무슨말인지 안다고 하네요.
앞으로 좋은말을 하기로 약속은 했는데 어떨지는. ..
다시 그런일이 있으면 쪽지나 메일 부탁드립니다.
좀더 주의 시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