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아마추어 골퍼는 왜 골프를 잘 치지 못하는 것일까? 답은.....절대적인 연습량이 부족하고 감에 의해 플레이 하기 때문에..라는 생각 입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보시죠..
1. 절대적인 연습량이 부족하다
맞는 말 입니다. 죽자사자 골프만 치는 프로들 혹은 소위 말하는 싱글들과 비교 해 볼때 절대적인 연습량과 풍부한 라운딩 경험이 당근 부족하죠. 못치는 것은 당삼쓰리 맞죠..그렇다면 극복할 수 있는 꽁수는 없을까?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절대적인 연습량 부족을 조금이라도 극복해 볼 수 있는, 다시말해 조금은 적은 시간에 효과적인 연습을 해 볼 수 있는 개인적인 생각을 함 말해 보고 싶습니다.
말하기에 앞서 연습을 왜 하죠? 답은 잘 칠려고..그렇다면 잘 칠려면 어찌 해야 하죠? 답은 일관성있는 샷을 만들어야 겠죠? 그럼 일관성있는 샷을 만들려면? 올바른 스윙 패턴을 몸에 익혀야 겠죠? 그럼..올바른 스윙패턴을 몸에 익힐려면? 답은..돈 내고 프로한데 점검을 받아야겠죠? 돈내고 프로한테 점검 받을 돈도 아깝고..레슨 받을 시간도 없다면..첨으로 돌아가네요...연습장에서 생각하면서 혼자 연습을 많이 하면 되네요..ㅋㅋㅋㅋ 딩동댕..
맞습니다.꽁수라고 했으니까..혼자 연습하면서 효과적으로 스윙을 점검하고 익히는것이 문제 입니다.
그럼 여기에 대해 함 말해 보죠...혼자 연습할때 가장 잘못된 것이 우리 아마추어 대부분의 경우 잘못된 스윙을 반복적으로 연습해서 몸에 익히게 되니까 골프가 계속 잘 못 되거나 영원히 늘지 않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더란 말입니다. 한번 유심히 연습장에서 살펴 보시죠..저는 가끔 연습장 가면 정말 웃길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비싼 돈 내고 또 금쪽같은 시간 내여서 골프 잘 칠려고 연습장 와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된 샷 연습하다 집에 가는..또 금쪽 같은 시간 연습장에서 보냈다라고 하는 스스로의 만족감 내지 위로 삼아서 그게 본인의 골프가 잘 될 수 밖에 없는 막연한 이유라고 위로하시는 분들 뿐이더란 말 입니다. 이 어찌 시간 낭비, 돈 낭비, 힘 낭비 아니겠습니까? 물론 운동의 일환으로 연습장와서 땀 흘리시길 원하시는 분들은 현재 상태 그래도 계속 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우리 카페의 회원 여러분들 만이라고 좀더 발전적이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골프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어설픈 이론을 설법(?)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이 길어졌네..ㅋㅋㅋ 다시 원론적으로 효과적인 연습을 하기 위해서는 또 효과적인 샷의 점검은 요 밑에서 말씀드린대로 연습의 시작을 미들 아이언 혹은 6번 아이언으로 50% 의 파워로 풀스윙을 하시면서 샷을 점검 하실 수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싱글들 한테 시켜 보세요 그분이 완성된 샷을 갖고 있는지 없는지..5번 아이언 주고 50% 파워로 함 쳐 보라고 그거 열이면 열개 클린샷 하시는 분들..절대 결단코 없을 것 입니다. 그만큼 어려운 연습이란 말씀 이죠..왜 50 % 스윙으로 하는지 부연 설명을 드리면, 우리가 매일 연습하는 100% 힘으로 스윙을 하는 경우, 절대적으로 감에 의한 샷 연습일 뿐이란 생각 입니다. 즉 감이 좋은 경우와 안좋은 경우에 따른 편차가 넘 크다..잘 맞으면 죽이는 샷..잘 못 맞으면 담번에 죽어라 패서 한두번 잘 맞으면 그게 본인의 실력인지 착각 하게 만들기 때문이죠..그거 절대 백해무익한 연습 방법 입니다. 오자마자 이마에 땀 뻘뻘 흘리면서 볼 때리는 분들..골프는 늘지 않고 근력만 늘던지..아니면 최상의 경우 볼을 맞추는 능력을 조금 키울 뿐, 골프라는 스윙을 만드는데에는 불가능 하다는 말씀 입니다.
50% 의 파워로 풀스윙을 완성하게 되면 하기 싫어도 100% 힘으로 볼을 더욱 정확하게 힛팅 할 수 있는 능력이 키워 집니다. 믿으십시요. 거짓말 아닙니다. 예를들어 개헤엄을 본능적으로 배운 사람과 수영을 전혀 못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 합시다. 개헤엄을 아주 잘해 매일 개헤엄을 연습하고 그 밖의 수영은 관심도 없는 사람이 있고..또 한사람은 전혀 수영을 못하지만 자유형을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하여 매일 한시간씩 연습한다고 생각 합시다. 물론 수영 강사를 통해서여..
한달뒤, 두달뒤, 혹은 일년뒤 둘이 경주를 하면 누가 이길까요? 너무 유치한가? 아마 한 20미터 미친듯이 개헤엄 치면 자유형 보다는 빠를 수도 있겠지만 한 100미터쯤 간다고 하면 개헤엄 치는 사람은 제풀에 꺾여 50미터도 못가고 둥둥떠 다니겠죠..ㅋㅋ 하지만 제대로 자유형을 배운 사람은 여유있게 호흡조절 해 가면서 빠르지는 않아도 100 미터 여유있게 피니쉬 할 겁니다. 웃으면서여.. 이게 50% 파워 스윙의 핵심 입니다. 50% 파워로 스윙을 연습하게 되면 몸에 무리도 없고 자신의 샷을 점검 하기가 쉽고 또 골프 근육에 기억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후다닥 스윙하는 것 보다 몇 십배 빠르다는 것 입니다. 후다닥 스윙 한시간 해 봐야 뭐 연습했는지 뭐가 잘 되었는지...뭐가 잘 못 되었는지 기억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근육에 전달 할 수 가 없다는 것 입니다.
2. 감에 의한 골프를 최소한 줄이고 일관된 샷을 늘려 나갈 수 있는 연습 방법.
이 말 역시 위의 연습방법과 그리 큰 차이가 없습니다 만..일관된 샷을 늘려 나갈 수 있는 것에는 역시 비밀이 있습니다. 일관된 샷이라 하면 연습장에서 연습한 굿샷을 필드에서 그대로 아니면 유사하게 적용 시켜야 하는 문제 라고 생각 합니다.
필드에는 다양한 환경과 주위의 변수들이 많습니다. 그런 것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연습장에서 필드와 유사한 경우의 수를 만들어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생각 입니다. 아마추어 대부분들의 나쁜 기억 중에..드라이버 굿 샷 뒤에 뒷땅이나 쪼루(정확한 표현은 탑핑,,ㅎㅎ 죄송합니다.)가 나서 그것으로 인해 그날의 샷 전부를 망치는 경우들여..심리적인 요인이 크겠지만..흔들리지 않고 일관된 샷을 하는 연습 방법은..좀 어렵겠지만..스코어 카드를 지참 합니다. 연습장에 도착 하자 마자 5번아이언으로 50% 파워 스윙으로 잠자는 근육을 깨워줍니다. 10분 정도..
그 다음에..스코어 카드에 나온대로 파4이면 드라이버 1번, 7번 아이언 한번, 쓰리온 이라 가정하고 칩샷 한번..파5 이면..드라이버 1번 3번우드 한번, 피칭 한번..
드라이버가 얼토 당토 하게 나가게 되면 드라이버 또 한번 해 보고..절대 한가지만 계속 하는 것은 안됨...그렇게 샷 루틴을 생각 하면서 예행 연습을 하게 되면 아마도 실전 필드 경험과 별반 차이가 없는 연습 방법이 될 것이란 생각 입니다.
그렇게 9홀을 함 마음속으로 해 보고 잘 안되는 샷에 집중적으로 남는 시간을 연습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남들 비싼 돈 내고 필드 나가는 것 보다 연습장에서 효과적인 연습을 하게 되고 또 연습도 재미 있고여..땀 뻘뻘 흘리면서 뒷땅 연습하는 그런 우매한 골퍼는 되지 말자는 주장 입니다.
참고로 연습장에서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트위에서 뒷땅 연습하다 집에 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요건 또 담 번에 주구절절 설명을 할 까 합니다. 왜 연습장에서 뒷땅 연습만 하게 되는지..그러니까 필드 나가면 열개중에 다섯개가 클린샷도 안되고 뒷땅성..힘도 없고 부웅 뜨기만 하는 그런 나쁜 샷을 갖게 되는 결과 입니다.) 제발 골프라는 운동의 핵심..골프가 뭡니까? 쇠몽둥이e들고 볼을 때리는거 아닙니까? 근데 왜 뒷땅만 칩니까? 그런 말이 있습니다. 뒷땅 보다는 탑볼이 훨씬 낫다. 디센딩 블로를 연습하게 되면 뒷땅으로 부터 어느정도 해방 되게 되 있습니다. 쓸어치거나 퍼 올릴려고 하니까 뒷땅 치고..연습장 매트에서 그렇게 잘못된 연습만 주구장창 하게 되니까 실전에서 그대로 뒤땅이 나타나게 되는 것 입니다.제발 탑볼이 뒷땅 보다는 좋으니까 연습장에서 디센딩블로, 볼을 때리고 지나가는 스윙을 연습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뒷땅연습중인 우리 골퍼에 대해서는 차후 또 저의 어설픈 이론을 올려 보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기 바라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