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권 (초안) 분신 자살 신고서

[국악소리꾼]

(초안) 분신 자살 신고서

• 글쓴이: 澖堂 허찬권
• 조회수 : 123
• 08.10.02 12:07

http://cafe.daum.net/henrythegreatgod/AuxL/5437

분신자살 신고서

(내용증명)

수  신  처 : 이명박 대통령,  임채진 검찰총장

참조수신처 : 국회의장, 대법원장, 국무총리, 감사원장,

            국가인권위위회, 국민권익위원회, 법무부장관, 밀양지청장,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KBS 방송사, MBC 방송사, SBS 방송사.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민주사회를 위한변호사 모임

2008. 10. 6.

경남 밀양시 내이동 1177-9

신고인 사법폭력피해자 허찬권

수신처 및 참조 수신처 귀중

분신자살 신고서

1. 분신자살 장소 : 대검찰청 앞 정문 입구

2. 일         시 : 2008. 10. 15. 오후 15:00

3. 신고인은 성실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일상생활에 성실하게 종사하던 중 뜻하지 않게 국가로부터 부당한 형벌권을 당하여 그 명예를 회복하고자 하였으나 말미에 기재한 고의에 의한 간접 예비 살인마인 국가 공직자인 검사와 판사들로 인하여 그 명예를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이제 더 이상 제도권에서 합법적 절차적으로는 명예 회복은 불가능한 것으로 사료되어 생명을 끊어 그 진실을 확인하고자 분신자살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3. 분실 자살을 행함에 있어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 2002고단26호 도로교통법 위반사건에서 본인에게 잘못이 있다면 국가(대통령과 검찰총장)는 죽음으로 이르게 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4. 본인에게 잘못이 없다면 국가(대통령과 검찰총장)는 분신자살을 막고 명예회복에 대한 조치를 하여 줄 것을 부탁합니다.

5. 분실 자살 후 국가의 형벌권이 잘못되었다고 밝혀지면 말미에 기재한 고의에 의한 간접 살인마들에 대하여 적절한 형벌권을 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첨   언

이명박 대통령께 허수아비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과 같은 대통령이 되지 마시라고 당부하였으나, 구두로만 국민에게 준법정신을 강요하면서 오히려 부도덕한 검사 판사에게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는 바입니다.

그렇게 하여 준법정신이 국민에게 싹 틀수가 없습니다.

모든 국민들은 인간이기에 잘못을 저지를 수가 있으나 그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검사 판사들에게 먼저 준법정신을 강요하여야 할 것입니다.

본인이 억울하게 형벌권을 강요당한 사건은 교통사고 피해자 임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와 관련이 없는 도로교통법 위반 사건으로 서,

공소사실을 살펴보면 도로를 주행 중 갑자기 진입한 차량을 피했다고 도로교통법 제44조(개정법 제48조)의 안전운전의무를 위반하였다고 하는 바이나.

도로교통법 제44조(개정법 제48조)에 의하면 안전운전의무위반자는 갑자기 진입한 차량 운전자이며,

본인은 안전운전의무위반자가 아님이 “共知의 事實”이며 “不要證의 事實”임에도 불구하고  도둑은 놔두고 도둑맞은 주인에게 형벌을 가하는 것과 같은 이러한 국가는 국민이 주인인 민주주의 국가라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준법정신을 국민에게 설득하고자 한다면 이 사건에 대하여 명쾌한 답변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허수아비 노무현 대통령처럼 훌륭한 우체부 역할만 하시지 말고 확고하고 분명한 조치를 행하여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고의에 의한 살인마의 예비적 명단

형사재판관여자 :  검사 박제휘, 판사 성금석, 김대영, 이성훈, 서현석,

                  대법관 김용담, 유지담, 배기원,

검찰 소속 명단 :  전영준, 이성규, 이훈규, 서상철, 정원두, 송규선,

                김해중, 김해수.

법원소속 명단  :  우성만, 강석규, 백태균, 이홍훈, 김영란, 안대희.

2008. 10. 6

경남 밀양시 내이동 1177-9

신고인 사법폭력피해자 허찬권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효자동 1번지 (우)110-820

이명박 대통령 귀하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로 706(서초3동 1730-1) (우)137-730

임채진 검찰총장 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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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이혜숙

허찬권 이사님! 얼마나 억울한 심정이시면 이런 글을 올리시겠습니까마는 극단적인 선택은 우리 모두에게 해가 될 뿐입니다. 부디 안정을 취하시고 이 고비를 무사히 넘겨 재도약하시기 바랍니다. 허 이사님의 필승을 기원하며, 파이팅!!! 08.10.02 12:37

澖...

더 이상 기달릴 것이 없습니다. 죽기 아니면 살기 일 뿐입니다. 08.10.02 14:44

하늘땅

허찬권이사님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죽으면 진실은 영원히 땅속에 묻히게 되는데..그건 저들이 가장 원하는 일 입니다. 허찬권이사님께서는 사법피해자들의 산 증인이시고 투쟁의 대표인물이십니다. 08.10.02 13:42

澖...

진실은 다 밝혀저 있을 뿐입니다. 08.10.02 14:37

의사박경식

더 좋은 것은 부패 판검이 여의도 방송국앞에서 혹은 시청앞에서 죄를 자백하고 속죄의 길을 가기위해 분신하는 것인데 이는 생중계 될것이 뻔하고 세계적 뉴스거리가되고 국회에서 이제 본격적 문제점 논의 할수 밖에 없는 바 허이사님은 자신이 죽기보다 부패한 판검이 이런일을 하도록 노력함이 더바람직하다고 봅니다. 08.10.02 14:31

澖...

하자 세월 입니다. 양단간에 결단을 내려야 할 일입니다. 사람이 한번 죽지 두번 죽지 않습니다. 저 뒤에는 든든한 좋은 사법세상 회원들이 있습니다. 뒤를 부탁 할 뿐입니다. 그리고 토용일날 집회 현장으로 가서 그간의 집회에 노력하신 분들 뵙고자 합니다. 08.10.02 14:38

하늘땅

저 허선생님 뵈러 갈겁니다. 08.10.02 18:56

권리의무

저희의 사건을 어느 정도 아실지 모르겠으나, 저희는 그동안 저희사건을 해결하기 위하여 수많은 단체, 수많은 국가기관, 수많은 방송국, 수많은 네티즌 등 참으로 많은 곳에 도움을 청하였었습니다. 그러나 저희에게 돌아오는 건 허탈함, 막대한 금전적 손실, 피를 토하는 가중된 고통뿐이었습니다. 하도 답답한 나머지 불 속에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제가 직접 선두로 나섰지만, 마찬 가지로 국민들의 의식은 그와 같은 국가의 심각한 현실을 그저 방관하며 힘내라는 말 뿐이었습니다. 위를 보아도, 옆을 보아도 겉과 달리 이 나라 속은 썩을 대로 썩어있다는 뼈아픈 경험을 하였습니다. 아래를 보아도 암담하고 답답할 뿐이었습니다. 08.10.02 14:45

권리의무

권력의 판도라상자도 열어보았지만, 정의란 우리 같은 일반 사람에게나 존재한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으로 말미암아 고통을 하루라도 줄이기 위하여 하루에도 수천 아니 수만 번 어떻게 하면 이 질긴 목숨 고통 없이 죽을 수 있을까 갖은 연구를 하였고, 하루에도 수천수만 번 자살을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까지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천수만 번 죽으려고 하였던 그러한 용기로 한 번 더 일어서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08.10.02 14:47

권리의무

저는 신도 믿지 않고 제 의지대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러한 철학을 가지고 지금까지 살아서 그런지, 저는 죄를 지은 사람은 반드시 하늘이 벌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갖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종교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을 배척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종교를 떠나 그 사람 개개인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겐 절에 다니신 분, 교회에 나가신 분, 성당에 나가시는 분 다양하게 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이와 같은 말을 하고 있는 건, 죄를 지은 놈들을 응징하기 위해서라도 아직은 그 소중한 목숨 놓아서는 아니 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08.10.02 14:49

澖...

저의 사건은 형사 사건으로 국가가 잘못한 것이 간결하게 나타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다면 다른 사건들이란 말하여 무엇 하겟습니까? 극단적 처방이 아니면 눈 하나 까닥 하지 않습니다. 이 사건 또한 눈하나 까딱 할지 모르겟습니다. 이젠 문제의 공을 그들에게 넘기고자 하는것 입니다. 08.10.02 14:52

권리의무

가식적인 위로의 글은 때론 그 당사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저는 그동안 수많은 경험을 통하여 느끼고 또 느꼈었기에, 제가 이와 같은 글을 남기는 게 가식적인 위로로 다가 오실 수도 있겠으나, 저는 이 글을 쓰면서 결코 가식적인 위로의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허찬권 이사님 본문 글에 언급된 검사 전용준, 저희도 그 검사에게 사법피해를 당하였습니다. 비록 제가 허찬권 이사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때론 나이 어린 사람의 생각이 더 깊을 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숨을 끊으려고 하시는 마음, 아직은 한 번 더 재고 해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08.10.02 14:53

澖...

목숨을 끊기 보다 그들의 결단을 촉구하는 것입니다. 물론 죽음을 각오하고 헹하는 일 이지만 한번 죽지 두번 죽지 않는다는 말 첨럼 그리고 오늘 최진실이 자살 하였다는 뉴스를 접하였지만 최 진실도 죽는데 내가 왜 이 핑계 저 핑계로 망설여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08.10.02 14:59

권리의무

그들의 더러운 열개, 아니 수천개의 목숨보다 허찬권 이사님 하나의 목숨이 훨씬 더 크시기에 하찮은 그들의 목숨과 맞바꾸는 일을 행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이 글을 그들의 결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로만 받아들이겠습니다 08.10.02 17:13

어둠속에 스러...

눈물...제 동생과 동갑이 최진실 양의 자살에서 오늘 하루 종일 심란한데....얼마나 억울하면 모두들.................... 08.10.02 17:12

소프라노 합창...

으흐흐흐ㅡ흫 미친다 미쳐 !!!!!!!!!!!!!!!!!~~~~ 어쩌란 말이냐? 허샘께서 이젠 생체분신을 단심하셨는가 보신데 , 결국 죽음으로 몰아간다는그런 사법부의 논리로 밖에 , 이것이 사법부의 마지막 양심이란 말이냐구여? 08.10.02 17:17

澖...

어둠속에 스러... , 소프라노 합창... , 그들은 살인마가 될 것이니다. 08.10.02 19:14

이회숙(선재심)

허이사님 얼마나 억울하시면,,,,, 대한민국의 법은 어디로 가는가 이토록 절규하는 진실앞에 왜 외면하는가 08.10.02 22:27

영길아 내 인...

허찬권선생님이 올리신 글에 100% 공감하며 저도 억울함이 무언지 뼈져리게 느끼고 있기에 똑 같은 심정이며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08.10.02 23:18

달팔

허이사님. 한번 참아주십시오...기다림 또한 한 방법일지 모릅니다. 08.10.02 23:43

호연이

그 날이 올 때까지 만수무강하옵소서... 장안사로 허이사님의 뜻을 열심히 전하고 있습니다. 08.10.02 23:56

맑은날 ^(* *)^

!!!!!!!!!!!!!!!!!!!!!!!!!!!!!!!!!!!!!!!!!!!!!!!!!!!!!!!!!!!!!!!!!!!!!!!!!!!!!!!!!!!!!!!!!!!!!!!!!!!!!!!!!!!!!!!!!!!!!!!!!!!!!!!!!!!!!!!!!!!!!!!!!!!!!!!!!!!!!!!!!!!!!!!!!!!!!건강이 제일이라 말씀드릴수더도 없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말씀드릴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