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화 HSP국학강사의 단학사랑, 서산사랑
내 인생의 새로운 도전, HSP국학강사는 나를 더 자신있게 만들었습니다
서산센터 박경화 (43) HSP국학강사
저는 2001년 9월 단월드를 만났습니다. 수련을 하고, HSP자아발견수련을 받으면서 내안에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된 능력이 있음을 발견하고 너무 놀랍고 가슴 설레었습니다.
수련으로 마음이 열려 맺혔던 응어리가 풀리고 나니 그동안 나를 괴롭히던 잡다한 질병들이 사라지는 체험을 했습니다. 단월드의 HSP국학강사를 선택하면서 제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고, 이 길은 나에게 거역할 수 없는 강력한 사명감으로 다가왔습니다. 내가 하는 이 활동들이 천지기운을 통해 홍익철학을 세상에 전하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련을 시작한 지 3개월부터 옥녀봉 공원에서의 수련지도를 시작으로 복지관,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곳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단학수련을 알리고 있습니다. 수련지도를 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기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많이 생기고, 나 자신이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의 첫 활동무대이면서 지금까지도 계속 수련지도를 나가고 있는 서산시 노인대학은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다니시는 곳입니다.
어르신들에게 단학 기체조를 알려드리고, 재미있는 레크레이션과 웃음수련지도를 하는데, 처음에는 무표정하시던 어르신들이 점점 웃음이 많아지시고 생각과 사고가 긍정적으로 변하십니다.
농사일을 하시면서 어깨와 등이 무겁고 힘들었는데 수련을 받고 많이 가벼워졌다는 분, 오십견이 사라지고, 살도 빠졌다고 좋아하시는 분, 변비가 좋아지신 분, 불면증이 사라지고 심인성 질환이 좋아졌다며 주머니 속에 있는 사탕을 손에 쥐어주시거나, 손수 찐 감자를 입에 넣어주시면서 고마움을 표현하시기도 합니다. 이제는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 밝게 인사를 하며 기체조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하십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수련하는 것이 너무 좋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시는 것을 보면 참 보람있고 기쁩니다.
지금은 저와 같은 국학강사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신규 강사를 양성하는 일을 하고 있고, 이 아름다운 지구별에 홍익의 태양이 가득 넘쳐 나길 바랍니다.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