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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복 의원 “대학생 아르바이트 자리 창출” | |||
7월1일 구민회관서 ‘고용촉진 설명회’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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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석 기자lks@inewsin.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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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가 관내 기업체 및 노동부 고용안정센터와 연계, 대학생들의 방학 중 아르바이트 자리를 창출해 청소년들의 탈선을 막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0일 개회된 제135회 서울시강서구의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권선복 의원(발산2동·사진)은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권 의원은 발언을 통해 “금번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모집 시 50명 모집에 무려 1194명의 몰려 1144명은 일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는 실정”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일자리가 마땅치 않아 술집에서 서빙을 하며 탈선의 유혹에 빠져드는 모습은 참으로 안타까운 작금의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 관련 공무원의 적극적인 자세만 있다면 강서고용안정센터 및 관내 기업을 연계해 모집에 탈락한 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노동부 청소년 직장체험연수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알려내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 의원은 오는 7월 1일 저녁 7시 강서구민회관에서 ‘청소년 고용촉진을 위한 아르바이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 의원의 제안과 강서 고용안정센터, 강서구 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현장에서 구인·구직이 이뤄지는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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