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사는 노종인 입니다.
지금 집에 도착한지 삼십분 정도 지났는데,사장님이 너무 잘해주시고,너무 재밌어서
피곤한데도 글을 씁니다.....
먼저 삽시도에서 재밌던것은 제가 놀러를 마니 다니는데,손에 꼽을 정도로 좋았어여
아직 때묻지 않아서있지, 바닷가엔 정말 조개가 많더라구여(바지락 ,맛,소라,비지락,골뱅이)등
마지막 날에 2시간 동안 아이스 박스에 반을 잡았으니 정말 많더라구여 ...중요한것은 조개잡을
때 포인트를 잘잡아야지 됩니다. 그리고 밤에는 사장님 께서 해삼을 잡아주셔서 정말 맛잇게
먹었습니다. 피곤해서 우리팀은 잡으러 안갔는데 담에 가면 꼭 가야지....
놀러다니면 숙박 때문에 고생많이 하는데 삽시도 팬션은 역시 삽시도에서 최고였어여
주위에 쉴공간도 맘에들고 , 사진 보다는 실제가 훨씬 났더라구여...삽시도 돌아다니면 알거에여
해수욕장은 펜션근처에 있는 곳이 좋더라구여 (밤섬해수욕장)다른 곳은 차가 있으면 갈만한데
걸어서 가긴 조금 멀고 가봤자 별 볼것은 없구..바닷물도 서해 바다 치고는 정말 깨끗했어여
낚시도 했는데, 아직 여름이라 그런지 씨알은 굵지 않아도 다른곳보단 잘잡히더라구여
삽시도는 가족이나 연인이 가기는 최고인것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지껏 놀러다니면서
이곳 사장님 사모님 같은 분은 보기 힘든데 ,잘해주여서 정말 고마웠구여 건강하세여
담에 기회있으면 부모님 모시고 갈께여.
그리고 이거 보시는 분들도 주저하지말고 삽시도로 떠나세여
카페 게시글
여행후기
삽시도 최고로 좋네여....
노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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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8
04.08.04 01:4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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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집에 잘 도착하였다니 반갑구 피곤할텐대 좋은글 남겨주어 감사 감사 또감사 하여간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하는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안부 전하고 카페에서 가끔 만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