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 2008. 4. 27. 일요일 날씨: 아침에 비 오후에 개임
간곳 : 관악산(冠 岳山) 6299m
위치 ; 서울 관악구/ 경기도 과천시
참가인원 : 대구 달비산악회 45명
찾아간길 :
경부 고속도로 - 아포에서 중부내륙- 선산휴게소- 상주에서 청주 상주간 고속 도로-천안에서 경부고속도로-과천 유원지
산행코스 :
과천유원지 -자하동천 -연주암 - 깔닥고개ㅡ관악산(연주대) - 깔딱고개 -631봉(kbs 송신소) - 깔닥고개 -연주암 - 과천 유원지 (역순산행)
일 정 :
07: 40(대구출발) 08; 20( 선산휴게소) 11: 50( 과천유원지입구도착) 등산시작 13:00 (운주암) 13: 15 (고개 삼거리 ) 13;30(관악산 연주 대) 14:00( 631봉 점 심) 14:20(하산시작) 15: 30 (하산끝) 16:50(서울 출발) 21:10(대구도착)
산(山)소개:
관악산은 서울에 관문으로서 분지로 둘러싸여 있는 봉우리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수도 서울의 방벽으로 이용되어왔다. 최고봉은 연주봉(戀主峰)이며, 서쪽으로 삼성산과 이어진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전사면은 비교적 가파르다. 관악산은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불리었다
산행기 :
대구에서 출발할때부터 흐린 날씨는 경부고속도로 입장 휴게소를 지나고부터 이슬비가 오드니과천에 도착할즈음에는 많은비가 내린다. 산행기점 과천유원지 입구에도착하여 집행부에서 과천에서 안양으로 넘어가기로한 코스를 변경 정상갔다가 뒤돌아오는 역순으로 산행키로한다.
11: 55 과천 유원지 등산안내소앞에서 등산안내도를보고 단체 사진을찍고 작은 다리를건너 과천향교 앞에서 좌측도로를따라 자하동천 계곡길로 올라가니 연주대 3.2km 을 알리는 이정표가있고 장성이 많이 서있는길따라 좌측에는 유원지답게 먹거리 식당이 하산하는 손님을 맞을 준비를한다.
12: 00 마지막 식당에서 우측 산길 계단길로 올라가니 119 구조번호 1- 1 와 등산 거리 표시 우측길은능선따라 정상가는길인데 입산통제 현수막이 걸려있다. 10분정도 올라가니 계곡을 건너는 다리가 놓여있고 다리건너 바로 대피소를 만난다.등산길은 계속 나무 계단으로되어있는길을지나 다시 계곡을한번더건너 좌측에 샘터가 있다.
12: 35 첫 번째 샘은 옹달샘으로 바가지로 물을퍼서 마시고 다시 5분후에 두 번째 샘은 길가에 있다. 구조번호 1- 6지점이다.
12; 45 등산로 삼거리다. 우측으로는 관음사 0.5km 바로가면 연주암 550m 연주암쪽으로 올라가면서 우측에 산장과 화장실도 지나고 계단길을 올라가니 암자을 만난다.
13: 20 연주암이다.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관악산 남쪽 기슭에 있는 절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龍珠寺)의 말사이다. 관악산의 최고봉인 연주봉(629m) 절벽에 연주대(경기도 기념물 제20호)가 있고, 연주대에서 남쪽으로 약 300m 지점에 연주암이 있다.
사진을 찍고 올라가니 삼거리 우측으로는가는길이있고 바로 좌측에 효령각이있다 나무로된 계단을따라 올라가니 깔딱고개 사거리 이다.
13: 15 깔딱고개 사거리다. 이정표에 바로가면 서울대학교 4.0km 연주암 150m 좌측으로 제 4야영장 1.7km 30분 표시와 포장 마차가있고 우측으로 연주대가는길로간다. 능선길은 바로 암능이시작되면서 바로앞에 기상대와 그넘어 정상이 보인다.
13: 20 관악산 기상 래이드 간측소이다. 암능길따라 바위벽을 타고 넘어가니 바로앞에 기상래이다 가 우뚝솟아 우측 아래로 우회하여 바로앞에 보이는 연주대로간다.
우측에 죽순처럼 솟은 암봉위에 암자가 연주암 응진전(應眞殿)이다. 좌측은 관악산 정상이다
13: 30 관악산 정상 이다. 정상석은 철모같이 생긴 자연석에 冠岳山 해발 629m 로 적혀있고약간 경사진 암벽 봉우리로 수많은 사람들이 정상을 꽉매우고 있으면 사진을 찍기위해 한참을 순서를 기다려 증명을 남기고 정상위쪽에는 포장마차에서 라면과 막걸리 얼음 하드을 파는데 여기에도 순서를 기다린다.
정상에는 날씨가 개이면서 관음사로 하산하는 능선과 서울 동작구와 바로아래 서울대학교 가보이고 건너 장군봉과 깃대봉 과 삼성산이 가스속에 희미하게 보인다.
13: 50 정상에서 다시 내려가는길에 일행들이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고있는곳을내려다보면서 암능을따라 가는길에 대구에서온 넝굴산악회 산행 안내자와 잠시 인사하고 서울대 쪽으로 하산한다고한다. 고개사거리 에서 kbs송신소 봉을향해 올라간다.
14: 00 631봉 이다. 오늘 코스는 좌측으로 연주암으로 하산을 해야하지만 바로앞에 kbs 송신소쪽 631봉에 바위를타고 혼자서 올라가서 점심을먹고 건너 바위봉과 송신소 봉을 구경만하고 다시 고개사거리로 내려와서 잠시후에 연주암에 도착한다.
14: 30 등산로 삼거리이다. 잠시휴식하고 모두 하산을 하였는가싶어 열심히 내려가다가 일행 2명을 만나 같이 하산하면서 아직 후미에 사람이 많이 남아있다는것을 알고 천천히 내려간다.
kbs 송신전용 케이불카 kbs 송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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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00 등산로 삼거리이다. 이정표 과천 2km 연주암 2.0km에서 잠시 휴식하고 하산을한다.
15: 25 산길이 끝이나고 식당가 도로를 만난다.
15: 40 도로에 도착하여 후미가 올때까지 식당에서 소주한잔하고 버스를타고 과천 청사앞 과천시민회관옆 운동장에서 하산주를하고 16: 50 서울을 출발하여 화서 휴게소에 한번쉬고
21: 20 대구에 도착한다.
산행기를 마치면서 수락산 높은 산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바위산과 연주대 바위끝에 연주암 응진전은 그야말로건축물이 아니고 조각물을 같다붙였다고 표현하는것이맞을정도로 그림같았다. 등산시작때 약간의비때문에 정코스 다타지못한것이 아쉽지만 역시 100대 명산답게 좋은 산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