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담근술을 안 넣고 병술을 넣냐고 질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립니다.
술을 담글때는 내용물과 술의 종류가 맞아야합니다.
담근술은 모두 도수 높은 담근술 전용으로 담아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뿌리주는 독해서 병술로 담는 것이 맞습니다.
꽃술도 우러나오는 양이 작아서 병술이 맞습니다.
열 매주 일 경우 썩지 않게 하려고 도수 높은 담근술로 합니다.
그리고 열매 자체에서 단맛, 신맛, 효소들이 나와 맞을 변화 시키기때문에
도수 높은 담근술을 이용하는게 맞습니다.
가격도 병술이 더 비싼데 쓰는 이유는 내용물과의 궁합때문입니다.
그리고 설탕이나 소금 같은 것을 첨부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런것은 발효 식품이나 효소 같은 것 만들때 넣는 것입니다.
약술에 잘 못 넣으면 독이 될 수 도 있고
마시고나면 머리아프게 (골때리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맛 좋은 병술과 자연식품 그대로만 담아서 시간이 만들어 주는 술!!
그것이 바로 진정한 약주 입니다.
그리고 약술은 취하려고 마시는게 아니라 약술이라는 점 명심하세요.
좋다고 많이 먹으면 생명도 잃을 수 있습니다.
적당량을 꾸준히 드셔야 효과 보실 수 있습니다.
1500m면 소주잔으로 30잔 정도 나옵니다.
아침 저녁 1잔씩이면 15일 분입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 과식하지마시구, 특히 기름기 드시지마시구, 푹 주무시구
누구나 하는 의례적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물론 그렇게 지키고 드시면 약발 제대로 받겠지요.
평상시 그대로 드셔서 약발 받는지 확인해 보세요.
전 술도 담배도 안하고 운동도 좋아 하는데
느꼈습니다. 몸이 좋아지는걸~~
여러분도 느 껴 보세요. 아~~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