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맛집추천 게시판에서.. 한번 보고.. 또 보고.. 가보겠다 맘을 먹고..
또 먹고..
막상 사람들과 만나면 다수결에 의해 다른곳을 방황(?)하다가.. 결국 지난주 금요일..
영천 영화 식당엘 가보게 되었습죠..
후기요? 한마디로.. 멋졌습니다..^0^..
후라이데이나잇(?)을 즐기기 위해 4명의 건장한 청년(?)들이 영천영화식당으로 향했지요..
주문은 육회 2인분(1인분:\17,000)에..소주..여~러~~병.. ㅡ,.ㅡ
먼저 육회 사진 나갑니다.. 아~ 또 먹고 싶어지네욤..ㅎ
메인이니까 한장 더!! ㅎㅎ
밑반찬.. 순두부..
재래기..
전체 샷!!
빠질 수 없는.. 참!! ㅎㅎ
사진은 더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더 찍었다간.. 남을게 없을거 같아서..ㅎㅎ
육회 1인분에 200g 이었구요..
운동 후에 가서 배가 좀 많이 고팠는데.. 4명이서 2인분으로 안주 삼아 먹기엔 괜찮은듯한 양이었습니다.
보기엔 많지 않아 보였는데 먹다보니 제법 배도 든든하고..
술도 꽤나..ㅡ,.ㅡ;; 잘 넘어가더군요..
음..그리고 전 첫맛보다.. 몇번 먹다 보니.. 육회의 특유한 고소함이 정말 잘 느껴지더군요..
육회 가격으론 적당하다고 생각되구요.. 내부 시설을 깨끗하더군요..
화장실도 깨끗합니다만.. 남,여 화장실이 같이 있어서.. 여자분들은 조금 불편 하실 수도..
위치는 저희도 잘 몰라서 114에 전화번호 물어보고 갔답니다..
미송일식 바로 뒤편인데.. 미송일식 위치 자체를 몰라서..ㅡ,.ㅡ;; ㅎㅎ
이동 GS주유소 사거리에서 월마트 쪽으로 조금만 가다보니 오른쪽에 미송일식이 보이더군요..
미송일식 바로 뒤편(옆편??)에 있습니다..
첫댓글 2인분을 4명이서... 양이 안 모잘리던가요?... 전 항상 모잘리던데..ㅋㅋㅋ...
다들 안주빨이 별로 없는 친구들이라.. 모자라면 소찌게를 더 시킬려고 맘에 준비를 하고 있었죠..ㅎㅎ 그런데 안모자랐습니다..ㅎㅎ
저도 먹고 싶네요..근데 사진보니까 완전생고기.. 전 살짝 얼린거 한 번 먹어봤었는데.. 그거랑 맛이 많이 다를까요? 근데 이 식당도 화장실은... 맘에 안드는...
참..아무거나 잘먹는다고 생각하는데도..아직 육회는 도전을 못해보겠어요..ㅎㅎ;; 사진으로 잘 먹고갑니다^^
아오 침넘어간닷 ! 저도 여기 부모님이랑 갔썼는데 육회 정말 !!!!!!!!!! 맛있더라구요 ㅠㅠ 아버지가 드시려고 시켰다가 제가 다 먹었다는 ^^ ;;;
육회... 함 도전 해보시는것도 괜찮은듯 싶어요 저는 육회 무지 좋아해서 육회먹으러 영천까지 다녔어요 근데 이동에 생기는 바람에 기름값은 아꼈네요...사실..그냥 사람 맘이 그래서 그런지...원조가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여기도 크게 차이 나진 않아요...육회는 정말 짱!입니다 (소찌게는...잘 모르겠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