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몽비
2. 위치 :
3. 메뉴와 가격 : 메뉴판을 몇장만 올려봅니다.. 맥주랑 차도 있습니다.. 가격대는 좀 있는듯 합니다..
4. 후기 :
비주류인 은비아빠가 와인바전문점이라는데를 가봤습니다.. 술을 못마시는 관계로 와인에 관한 평가는 안하구요... 분위기위주의 사진 몇장 찍어서 올려드립니다.. 즐감하세요~~
들어가는 복도의 모습.. 장미꽃이 너무 예쁘다는...
처음 들어가서 느낀점..... 이 넓은 홀에 그랜드피아노며 빔프로젝트며.. 너무 공간 효율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생각 5분도 지나지 않아 참 여유롭구나로 바뀌더군요...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좋고.. 여유로움과 고급스러움이 잘 어우러진...
테이블 중앙이 유리로 그안에 또 장미꽃... 따뜻한 분위기.. 벨벳의 부드러운 느낌이 좋은....
홀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그랜드피아노... 누구나 가서 연주해도 된다하니 연인과 와서 한곡 연주해주는 센수!!
이날 마신 와인..."에로이카 리슬링" 맞나?? 기억이 잘... 술을 못하는 은비아빠도 가볍게 한모금 할수 있는 스위트한 와인으로 초이스해주신 고마운 형님... 몽비 매니져와 저때문에 한참을 의논하시고 결정을 하셨다는...
은비아빠 맛집나오고 처음으로 술마신날 ㅎㅎ 물론 저거의 1/100을 마셨지만.. 약간 풋사과맛이 나는 와인..
이거보고 뭐라하던데 ㅎㅎ 얼음그릇이겠지요.. 특이한거는 수건을 위에 올려놨다가 따를때 병의 물기를 깨끗히 닦고 따른다는...
이날의 베스트 안주... 토마토와 생치즈 양상추... 그리고 위에 뿌려진 상큼소스... 참 맛있다는.. 양도 푸짐하고...
소주집 맥주집 많이도 따라다녀봤지만 와인전문점은 처음 가봤네요.... 엄청난 공간 비효율성과 그로인해 오는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더군요.... 연인과 분위기있는데서 한잔 하기에는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