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 여행 후기 (대협곡,보봉호수)

[스카이이글]

장가계여행 후기

□ 해외 여행 일지

○ 여행 일시 : 2012. 8. 25 ~ 8. 30 (4박6일)

○ 여행 장소 : 장가계

○ 여행 경비 : ?

○ 여행 일정

 - 8월25일 인천국제공항 도착 (오후 7시30분 가이드 미팅)

 - 8월26일 01:30분 중국동방항공편으로 출국 (3시간40분 연착)

 - 8월26일 장가계 도착 점심 후 대협곡 관광

 - 8월27일 보봉호→ 십리화랑→ 금편계곡→ 발 마사지→ 천문산 쇼 관람

 - 8월28일 황룡동굴→ 천자산 케이블카→ 원가계 관광

 - 8월29일 천문산 (귀곡잔도

 - 8월30일 인천국제공항 도착

○ 여행 후기

우리는 8월 26일 새벽 장사 공항에 도착  잠시 눈을 붙인뒤

바로 장가계로 향했다 4시간정도 버스를 타고 장가계에 도착

점심을 먹고 가이드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관광길에 나섰다

- 대협곡(유람선포함)관광 : 40$

 첫째날 비가 내려 우리는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대협곡을 먼저 관광 하기로했다

 칼로 잘라 놓은 듯한 절벽에서 쏟아지는 비룡폭포와 청룡을 타는 듯 물위에 만들어진

 나무길과 30분간 유람선 탑승으로 신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약 2시간 소요]

절벽 사이에 만들어진 2.700개의 계단을 내려가야 하는데 남자인 나도 오금이 저려 다리가 후들 후들 ㅎㅎㅎ

깎아지른 가파른 절벽이 쳐다보기해 도 아찔 합니다

내려가는 길에 인공으로 만들었다는 폭포입니다.  발을 담그고 싶은 욕망이 ~~

내려와서 다시 배를 타고 돌아 갑니다

- 보봉호수

  둘째날 우리는 피곤함도 잊은체 보봉호수로 향했다

  보봉호수는 중국 호남성 장가계 국가 삼림공원 내에 있는 보봉호수는 댐을 쌓아 물을  막아서

  만든 인공호수로서  아름다운 호수와 우뚝솟은 기암들이 주변 자연과 어우러져 마치 무릉도원   에 온 기분이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죽을 때 까지 있고 싶은 곳이다

보봉호수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풍경이 심상치 않습니다

입구에서보봉호수를 가려면 약 20분정도 걸어가야 하는데요 노인분들을 위하여 가마가 대기하고있는데 한번 이용료가

2만원이라고 하네요  가마를 타시려면 미리 흥정을 하고 타는것이 요금시비가 없답니다

보봉호에서는 약 40분정도 유람선을 타고 보봉호수를  한바퀴 돌아오는데 중간에 토호족 아가씨와 총각이 노래를 불러 주더군요  노래의 뜻은 모르겠고요 아마 이루지못한 처녀 총각의 애잔한 사랑노래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돌아오는길에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 아래서 한컷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