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의 행복 크기만큼 유아의 행복지수도 높아지지요 ○ 2008학년도 늘품용인유아교육 계획에 의해 현장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멘토링 장학으로 유치원 현장의 교수-학습지도 방법 개선을 도모하여 교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23일(금) 나산초병설유치원에서 ‘좋은 수업 나눔 멘토링 모두랑 만남의 날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지구별 수업공개로 좋은 수업 확산과 유치원현장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기여하자는 목적으로 기흥구 소재 병설유치원 교사 44명과 초등학교교사 31명 그리고 사립유치원교사 21명 등 총 9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 유치원 둘러보기 활동과 푸른산반 종일반 어린이들이 생활주제 「우리집과 이웃」이란 주제로 「우리동네에는 어떤 곳이 있을까?」라는 활동에 대한 수업참관이 이루어졌다. 19명의 유아들은 오후 시간에 이루어지는 수업활동임에도 모두 조용한 분위기에서 침착하게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교사와 유아간의 상호작용이 밝은 분위기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특히 본시활동에서는 「우리동네 자동차 여행 장난감 만들기」로 종이위에 우리동네를 그려 색칠해서 붙이고 자석막대를 이용해 자동차놀이까지 연결시켜 활동한 후 내가 만든 작품을 친구들 앞에서 소개하는 활동을 하면서 유아들 모두가 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 이어서 이혜숙 원장님(구립 창천어린이집)의 「재활용품을 활용한 장난감 창조교육」에 대한 전체 연수가 진행되어 빈 우유팩을 이용한 팽이 만들기, 요술카드 만들기, 프로펠라 만들기, 올라가는 곤충만들기 등 다양한 조형활동 관련 연수가 이어져 이번 연수의 교육적의미를 더해 주었다.
○ 「좋은 수업나눔 멘토링 모두랑 만남의 날 연수」는 용인유아교육의 비전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음 행사의 성공을 기약하는 밑거름이 되어 오는 10월에 실시될 보정병설유치원에서 수지, 처인구 지역 선생님들과의 성공적 만남을 예고하면서 막을 내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