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사도 올 1,2월 "프란치스칸 - 그가 아름다운 이유" 지면을 보면 김형순(스테파노)부부의 이야기가 나온다.
어느날 서울집을 놔두고 경기도 양평군으로 이사를 한다.
이사온날, 그곳 주민을 위해 돼지 한마릴 잡아 잔치를 치른다.
그는 건강을 잃은 아내를 위해 집을 옮긴것이다.
그곳에서 그들 부부는 날이 어두워지면 온 천지가 캄캄해지는 무서움과 더불어 보약같은 공기와 맑은 물,
계절따라 피어나는 온갖 꽃들과 풍경에 감사하면서 하느님의 존재와 현존에 대해 접근한다.
첫댓글 † 평화...절박함에 지쳐 있는 사례를 찾으셨군요. 재속인 우리의 주위에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