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분야에 전문가도 아니고 광고나 홍보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제가 잘 알고 지내는 약사님이 저희 애가 물사마귀로 고생을 해서 약좀 없냐고 하니까
괜히 애 고생시키고 힘들게 병원 다니지 말라며 알려 주신 방법입니다.
이방법으로 저희 여동생애들하고, 저희 형님내 애들등등 제 주위의 여러명들이 낫았습니다.
저희 여동생도 애들 물사마귀를 피부과 가서 레이져 치료 했는데, 얼굴이었는데 심한곳은 흉터가
곰보처럼 남았어요. 함부로 레이져 치료 하지 마세요.
물사마귀는 9개월순이라고해서 생기고나서 9개월 정도면 저절로 없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하면 곰보처럼 흉터가 남아요.
전 그냥 저희 아이가 물사마귀로 고생했다보니 마음이 너무 아파서, 님도 엄마로서 힘들겠구나 해서
제가 우리 애들한테 사용해보고 좋은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율무 아시죠? 차로 마시는 가루율무말고 밥을 해먹는 율무로 알갱이 그대로 입니다.
(율무차를 마셔도 효과는 있다고 하는데 시중에 파는 율무차는 크게 효과는 없을 듯해요. )
마트나 쌀파는 곳 가면 팔아요. 시골에 가면 껍질 벚기지 않고 그냥파는 통율무도 있다는데 그게 좋다고 하던데
그건 구하기가 힘들어서 저는 그냥 마트에서 파는 밥에 넣어 먹는 보리처럼 생긴 율무를 사용했어요.
율무를 물에 살짝씻어서 물기를 제거한후에 마른 펜에 깨볶듯이 노듯해 질때까지 볶아서 식혀두세요.
락앤락에 넣어서 보관해 주세요.양을 많이 하시면 방앗간에 가셔서 볶으시면 됩니다.
물 1리터에 밥수저로 수북히 1수저 정도 넣고 물이 반(2/1)으로 줄어들 때까지 은근한 불에서 졸여 주세요.
냄새나 맛은 슝늉과 같아서 먹기도 아주 좋아요.이 물을 평상시 물마시듯이 복용하시면 됩니다.
일주일 정도 드시면 서서히 없어지기 시작하구요 보름정도 되면 눈에 띄게 없어 집니다.
넉넉하게 2~3주 정도면 다 없어집니다.
사마귀가 얼마 나지 않았으면 금방 없어져요.
원래 율무가 물을 말리는 작용이 있다네요. 그래서 산모가 율무차를 많이 마시면 양수가 줄어 든다고 하네요.
한의원에서 물사마귀 없에는 약으로 쓰이는 약제에도 율무가 주원료 라구 하더라구요.
사마귀가 커서 물집이많이 부풀어 오른 곳은 잘 안 없어져요. 그건 다른 방법을 쓰셔야 됩니다.
그곳에는 아빠들 피시는 담배를 조금 뜯어서 그것에 밥알을 으깨서 진득하게 만드세요.(담배냄새가 좀 고약합니다.)
그러면 밥풀이 떡처럼 되면서 갈색으로 변해요.
그것을 면봉크기 정도로 만들어서 밴드나 반창고에 붙여 사마귀에 붙여 두세요.
처음에 하루는 그냥 붙여 두셨다가 하루가 되면 떼어내세요 그러면 물집이 쪼그라져서 딱지처럼 되어있을 거예요.
그럼 한번더 붙여서 하루를 놓아 두면 딱지가 떨어집니다.
잘 낫지 않으면 하루이틀 정도 더 반복해 보세요 낫습니다.
저희 작은애가 지금 4살인데 몇군데는 너무 심했어요. 그런데 낫고나니 흉터가 남더라구요.
사람들 말듣고 놓아두면 낫는다고 절대로 그냥 놓아두시 마세요
물집이 터지면 번지기 때문에 손으로 건드리거나 터트리지 마세요.
특히 물사마귀는 가려워서 아이들이 잘 긁어요. 긁으면 번지니까 가려운데 바르는 연고나
가려워서 긁지 않게 밴드를 붙여주시면 됩니다.
긁은 손으로 몸을 만지거나 다른 사람을 만지면 전염 됩니다. 그래서 어린이집, 유치원다니는 아이들이
잘 옮아 오는 거래요.
도움이 되실려나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이방법으로 다 낫았습니다.
빠른 치유를 바라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
첫댓글 물사마귀 없애는것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치료하는 것 습득하는데도 어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