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샘물중학교에 징검다리 연수 다녀왔습니다.
샘물중학교는 분당에 있는 대안중학교로 샘물교회 건물 4층에 자리하고 있는데
2010년에는 한 학년에 74명씩 1학년과 2학년 총 148명의 학생이 공부 하게 된다고 합니다.
사랑을 쏟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손길이 느껴졌습니다^^*
오늘은 그 학교에 근무하시는 20분 정도의 선생님들이 연수하시는 날이었는데
금년에 샘물중학교 전체 학생이 징검다리를 사용하기로 결정되어 저희가 가서 안내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 박영하샘과 그 아이들 셋, 주은미샘이 함께 했답니다.
저희는 연수시간을 2시간으로 예상하고 준비했는데
연수를 하다가 이상하여 여쭤보니 2~30분으로 알고 있었다고 하여 당황했습니다^^;
준비한 내용을 다 드리지 못해서...
그래도 1시간동안 연수를 자~알 마치고 왔습니다 ^^*
박영하샘의 부드러운 진행과 아이들의 깜찍한 발표!
주은미샘의 열정적인 징검다리 활용법 노하우 전달!
저의 차분한 징검다리 정신에 대한 설명!
좋은 팀웍이었습니다 ^^*
(다음엔 더 잘 하겠습니다. 꾸벅)
오늘 연수에서 사용한 ppt자료는 자료실에 올렸습니다~
첫댓글 Thanks for having taken the precious time and dedication for the teachers of 샘물 middle
school. I am sorry for missing the event. See you soon.
최소영샘, 박영하샘, 주은미샘 수고하셨습니다. 세 분이 환상의 콤비를 이루셨군요. 서울여상 아이들까지 깜직한 발표를 해 주었으니, 분위기 짐작이 됩니다. 샘물 중학교 아이들이 징검다리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면 합니다.
제 불찰입니다... 연수 시간이 변경된 것을 미리 알려드렸어야 했는데... 저희 준비가 너무 미흡했습니다... 그리고, 감사 인사가 늦었습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금요일(3/5)에 학생들 전체를 대상으로 제가 planner 설명회를 합니다. 선생님들처럼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