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배우는 댄스스포츠-9회

포스쳐(Posture)
포스쳐(Posture)는 댄서(dancer)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왜냐하면,
댄서(dancer)의 포스쳐(Posture)가 완벽한 균형을 유지할 때
비로소 완벽한 동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세계대회에서 동유럽 출신 선수들이 주목 받는 이유는
어릴 때부터,
다른 형태의 춤에서 포스쳐(Posture)에 대한 기본 훈련을 받아,
댄스스포츠에서
보다 아름다운 바디 리듬(body rhythm)과 스피디(speedy)한 동작을 구사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완벽한 포스쳐(Posture)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몸에서 중심 근육이 정상 위치에 와야 한다.
중심 근육이 정상 위치에 오게 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해본다.
제자리에서 1분 동안 빨리 뛴 다음 멈추고 선다.
이때,
중심 근육은 수축되지 않고 정상적인 위치에 있게 된다.
중심 근육이 정상 위치에 있을 때,
비로소 완벽한 포스쳐(Posture)가 되며,
상체를 지탱하고, 목을 수직으로, 머리를 몸의 중심선상에 세우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댄스자세(dance poise)를 취할 때 팔을 잡아주는 근육을 지탱시켜준다.
몸의 중심 수직선(centered vertical line)
양 발을 벌리고,
체중을 양 발의 중심에 두고 수직 자세로 서있다면,
어께선은 자연스럽게 발의 선과 평행이 된다.
이때,
몸의 중심 수직선(centered vertical line)은
중력(gravity)과 일직선을 이루게 되며,
이 자세에서,
어께선(shoulder line)을 발과 평행 상태로 유지하고
립 케이지(rib cage)를 좌우로 회전시키면서
힙 무브먼트(hip movement)를 할 때,
강한 바디 리듬(body rhythm)을 표현 할 수 있다.
이 느낌은
상체(upper body)를 타이트(tight)하게 쪼이거나 뻣뻣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어께 체중(Shoulder weight)이 완벽한 포스쳐(Posture)를 통해 밑으로 내려와 걸려있는 느낌이 된다.
용어해설
포스쳐(posture): 사람이 앉거나 서있는 자세. 포이즈(poise): 특정한 폼을 잡는 자세. 포지션(position): 위치.
댄서(dancer): 춤추는 사람. 춤꾼.
바디 리듬(body rhythm): 몸의 율동. 몸의 조화로운 움직임.
스피디(speedy): 빠른. 신속한.
중심 근육((centered muscle): 수직으로는 사타구니에서 허리까지, 수평으로는 허리의 벨트 선의 근육을 말한다. 골발(pelvis)을 잡고 있는 전체근육.
타이트(tight) : 꽉 끼는, 조이는, 빽빽한.
몸의 중심 수직선(centered vertical line): 해부학적으로 정수리에서 발끝까지 가상의 프론털(frontal), 써지틀(sagittal), 호리젠틀(horizontal) 프래인(plane)의 교차선.
중력(gravity): 엄밀히 말하면 체중(body weight)은 중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중력이 변하면 체중도 변한다.
어께선(shoulder line): 좌 우의 어깨 끝점을 수평으로 잇는 가상의 선.
힙 무브먼트(Hip movement): 골반 근육을 사용하는 동작. 힙(hip)은 엉덩이(buttocks)이가 아니다.
바디 리듬(body rhythm): 몸의 전체 근육이나 일부 근육을 사용하여 리듬을 표현하기. 엄밀히 말하면 상체(upper body)의 동작. 로테이션(rotation), 스웨이(sway), 익스텐션(extension)은 상체의 가장 중요한 3가지 동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