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シビロコウ)는 일본내에서 불리우는 일본명으로 정확한 학명이 아니라 일본내에서 통용되는 일명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국명인 넓적부리황새나 영명인 shoebill stork을 쓰시는게 올바른 표현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넓적부리황새는 세계에 현존하는 날수있는 가장 큰 새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기는 1.20m~1.5m, 몸무게는 무려 10kg을 넘어가는 넓적부리황새는 거의 날 수 있는 한계치에 다다르기 때문에 날기는 하지만 다른 새와 같이 잘 날지는 못합니다. 또한 이렇게 커다란 덩치 때문에 활발하게 활동하지도 않는데 한 곳을 주시하면서 30~40분 동안 움직이지 않을 정도라고 합니다. 특이한 외형과 둔한 움직임 때문에 사람들에 의해 수렵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야생에서보다 동물원에 전체 숫자가 더 많이 존재하여 야생에는 현재 멸종 직전에 처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