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난방을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개인별 여건과 주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저는 태성보일러와 빅버디를 사용하고자 합니다.
오가와 화목난로도 있지만.. 밤새 장작 넣는 수고로움을 겪었던터라 제외하고자 합니다.
이것도 조금 보완을 하자면 에코로그 압축 장작이나 레드오크 파이어로그를 사용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아무튼 갖고 있는 보일러를 최대한 활용하고 부르스타 가스 교환에 애로사항을 느낀바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째 물을 강제순환 시켜야겠다고 생각하여
보일러 자작 카페에서 모터와 밧데리등 필요부품을 구입하여 락앤락통에 넣어 온수를 강제 순환시키는 시스템과
둘째 밤새 안정적인 보일러 열원 유지를 위해
풍뎅이와 부탄 2구 연결아답터를 사용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4구 아답터와 무지하게 헷갈렸습니다.
어떤 선택이 낳은 선택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다 만들어져 필드에서 사용하면 다시 사진올리겠습니다.
리빙쉘 이너텐트와 플플라이 조합보단 리빙쉘과 발코니 조합으로 가면서
지상고를 높혀 좀 더 따뜻한 공기와 가깝게 하며 바닥의 한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방법으로
야침과 에어매트 보일러를 이용하고자 합니다. 물론 에어매트 위에는 별도의 바닥공사를 해야겠지요
사진은 가을 출정사진입니다.
텐트안의 난방으로는 아직 한 겨울 캠핑에서는 사용하지는 안해 봤지만 빅버디를 이용하고자 합니다.
많은 캠퍼들께서 부족하다고는 하시지만 보일러와 빅버디로 견디어 볼까 합니다. 가스통은 5키로가
있구요... 또한 든든한 미군 침낭이 있어 더욱 안심해 봅니다.
이정도면 춥지 않게 잘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