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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문화예술작가연합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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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작품 보기 스크랩 동몽수지 (해서 체본)
만나 추천 0 조회 147 10.03.03 23:4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童蒙須知는 중국 南宋의 대유학자인 朱熹(朱子)님 께서 아이들과 초학자를

위해서 지은 글로서 우리나라 에서도 널리 교육자료로 활용을 하고있었던

바이다.

 

 이 자료는 姜漢선생께서 글씨를 써서 板刻을 하여 서책으로 印刊해서 교과서로 사용을 한바 있었는데,

 

 특히 그 글씨가 정교하교 시원해서  오늘날 서예를 공부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체본으로 내어 놓을 만하다고 생각 되는 것이다.

 

 작가인 姜漢 선생께서는 조선 성종때의 인물로서 경남 함양과 산청지방에서 거주를 하셨는데, 나의 17대조 할아버님 이시다.

 

선생의 아버지(姜利敬)께서 南怡장군과 같이 화를 당하자 어머니 居昌 愼씨의 강보에 쌓인채 피신을 오게되고.  어릴 때부터 글읽고 글씨 쓰기를 좋와 하여 그 필체가 널리 알려져 왔는데,

 

 하루는 이웃 사람의 청에 의해서 임금님께 올리는 상소문을 대필하게되고

상소문을 읽어본 成宗임금님 께서 그 글씨에 감복하여 글씨 쓴 사람을 만나보고자 하여 선생는 임금님께 불려가서 이야기를 나누든중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에 대하여 신원을 청원하게되고 임금님 께서는 이를 쾌히 수락하여 신원 되었으니 그때 나이 16세였다.

 

 선생은 과거에 급제를 하여 지례. 고산 현감으로 부임하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교육이라고 판단하여  이 책을 손수 발간하여 고을전체에 면학분위기를 크게 이르켰다는 사실이 자료에 나와있다.

 

책판은 함양지방에 보관되고 이 책판으로 함양.산청.안음고을에서도 책을 印刊하여 교재로 널리 보급된바 있었다.

 

 

 

 

 

 

 

 

 

 

 

 

 

 

 

 

 

 

 

 

 

 

 

 

 

 

 

 

 

 

 

 

 

 

 

 

 

 

 

 

 

 

 

 

 

 

 

 

 

 

 

 

 

 

 

 

 

 

 

 

 

 

 

 

 

 

 

 

 

 

 

 

 

 

 

 

 

 

 

 

 

 

 

 

 

 

 

 

 

 

 

 

 

 

                                                                終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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