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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으로 두바이를 간다고 하니까? 다들 하는 소리가 같았습니다. "망하는 나라, 거길 왜 가려고?"
그래도 사막이라는 곳을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서 두바이로 향했습니다. ^^ 설렘의 사막 여행을 꿈꾸며 떠난 여행. 두바이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을 타고 두바이로 떠나는 시간은 낮 1시 55분 입니다. 아래의 요놈. 보잉777을 기종을 타고 가죠^^
두바이는 8시간 정도 비행을 하니까. 영화를 한편 본 후, 잠 한숨 때리면 도착한답니다. 음...참고로 승무원에게 '레터'를 요구한 후, 칭찬 레터를 써주면 비행하는 내내 서로 기분 좋게 지낼 수 있다는 점...^^(앞으로 칭찬 레터를 쓰면 무엇이 좋은지 알려드리죠^^)
두바이는 현지 시각으로 저녁 6시 50분경에 도착을 합니다. 우선 저녁에 두바이몰 분수쇼를 보기 위해서라면 서둘러 호텔로 고고씽~!
두바이에 도착하면 물론 저녁에 호텔에서 한가롭게 쉬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두바이몰 분수쇼는 세계 최고, 최대의 분수쇼이니 놓치지 마세요^^. 왠만하면 숙소에 짐을 그냥 놔두시고, 택시를 잡아 두바이몰로 가는 것을 적극 권합니다. 택시를 타면 왕복 20불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6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진행이되는 분수쇼는 아름다운 음악과 분수쇼가 어우러집니다. 환상적인 광경이 펼쳐지죠^^
라스베거스에서도 분수쇼를 봤지만 두바이몰의 분수쇼가 더 화려하고, 규모가 크다는 점^^
피곤한 비행으로 온몸이 뻐근하고, 더운 날씨에 기분도 찝찝했지만, 분수쇼의 시원함이 모든 피로를 한방에 날려 줬습니다.
두바이몰 분수쇼 근처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죠. 특히 버즈 칼리퍼가 옆에 있는데, 밤이면 카메라에 담기 힘들죠^^
http://wimp.com/dubaifountain/
높이에 놀라고, 우리나라에서 만들었다는 점에서 또 한번 놀랍니다. 하지만 전 내부에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는 않죠.^^ 주변의 호수를 한바퀴 도는 것도 좋습니다. ^^
분수쇼를 보고, 주변을 돌면 9시 정도가 되죠.^^ 그러면 근처에서 식사를~~~ㅋㅋㅋ
두바이 여행의 첫날~~두바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ㅋㅋ 참고로 두바이에 도착해서 바로 일정을 소화하면 왠지 여행의 시작이 알차진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내일은 두바이 관광의 진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출처: 설레임을 향해 원문보기 글쓴이: 빈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