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차 정기산행(지리산 삼신봉)

[마수리]

산행 일시:	2009년 11월 08일 07시30분(매월둘째주 일요일 본리동 삼천포횟집앞에서 출발)
산 행 지 :	경남 하동 지리산 삼신봉(1,288m)
산행 코스:	청학동 - 삼신봉 - 독바위 - 상불재 - 불일폭포 - 쌍계사 주차장
산행 시간:	약5시간30분
♣ 삼신봉(1284m)
삼신봉(三神峯)은 지리산 주능선의 전망대로서 참다운 가치를 가질 뿐만 아니라 악양으로 흘러내린 형제봉 능선과
멀리 남해 바다의 일망무제, 탁트인 전경을 선사해준다.
특히 인적드문 비경의 남부능선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 동으로는 묵계치를, 서쪽으로 생불재(상불재),
남으로는 청학동을, 북쪽으로는 수곡재와 세석 을 이어주는 사통팔달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한다.
삼신봉 특히 외삼신봉을 기점 으로 다양한 등산로가 열려 있는데 우선 남부능선코스가 대표적이며 청학동에서 삼신봉,
상불재를 거쳐 다시 청학동으로 향하는 순환코스, 삼신봉∼상불재∼불일 폭포, 삼신봉∼거림골 등이 그것이다.
지리산은 예로부터 三神山 중의 하나로 불려왔다. 그 삼신산 중의 하나인 지리산 에 삼신봉이 있음은 무엇을 의미함인가.
더욱이 그 지리산에 신을 상징하는 "神" 자가 붙여진 봉우리가 셋이 있는데 그것도 남북으로 삼각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은
무언가 의미심장한 그 무엇이 있을 것이라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게 한다.(출처:한국의 산천)

 

[마수리]

장쾌하게 펼쳐진 지리산의 주능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