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대게축제 식당안의 해프닝들^^*

[관리자]

 

30주년 행사를 마치고 귀경길의 동해안 대게축제 장소의 식당안에서 실제 발생된 해프닝 중 엄선된 장면만 모았습니다^^* (이날 대게축제에서는 송순옥이가 한~턱 쏘아서 동기들 모두 엄청 큰 대게를 맛있게 푸짐히 잘 먹었고, 또한 경미가 멋찐 패션 양말셋트를 모두에게 선물해줘서 동기들 모두 기분 짱이었습니다...순옥이와 경미 고마버^^* 복많이 받을~겨^^*).

(경미 왈: 순옥아 사진찍는단다...대게 그만 먹고 저쪽 숙이를 봐~라~!!!     

순옥 왈: 경미야 미안하다 말시키지 마라~ 내는 지금 게다리 먹느라 아무말도 안들린다.ㅎ ㅎ^^*)

(영희 왈: 애란이 너는 왜 대게다리가 11개나 되노???

애란이 왈: 영희야 니만 알고 있어라~ 사실은 옆에 명숙이 게다리 한개 몰래 가져 왔다~아이가 ㅋㅋ)

(일선이 왈: 이넘의 속에 박힌 속살이 왜 일케 안나오나..정말 열~받~네...마~~~~ !!!

기숙이 왈: 야야~ 대게 속살은 이렇게 쪽~쪽 빨아야 된다 아이가~ 참 내 뭘 모리네. ㅎㅎ)

(잠순이의 독백 : 띠~용~~~흐미 이 대게 터진 속살 좀 보~소 ㅎㅎㅎ ^^*)

(병희 왈: 경란아 누가 보면 너 앞에 게 껍질 모인 것 보고 너혼자 대게 다 먹은 줄 알겠다~^^*

경란이 왈: 맛있는 게 속살은 내가 다 먹고 게껍질은 모두 모아서 우리 병원 연구실로 가져가서 키토산 성분을 추출할끼다..ㅎㅎ^^*)

(재희 왈: 흐~음..그려 바로 이 맛이 게 맛이여~!!!  니 들이 게 맛을 알~어~?????)

49회 풋풋한 동문들의 이쁜 모습이 보기 좋고,맛있는 대게를 먹고 있는 원초적인 모습이 솔직하게 표현되어 더 좋습니다.

재경홈이 환하게 빛이 나고 상큼발랄해진 느낌입니다.

황보숙 아우님의 눈부신 활약상을 기대합니다.

멋지고 아름답고 예쁜 글과 사진 많이많이 올려 주세요.                                                                       36회 김옥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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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9회 후배님들 너무너무 이쁘다고 .....제가 아는 황보숙님은 실물이 훨 이뻐요...  

2008.10.18

 유명수

나도 아우들의 대게 먹는 모습이 너무나 진지하여 ㅎㅎ 웃다가 침까지 흘리면서 쩝쩝하다가 ..... 아우님들 후비고, 파고, 물어 뜯고, 쑤시고, 빨고,하는 얼굴 표정들이 보통이 아니라서 길게 써 놓고 올리니 두번이나 안 되어서 김 새버렸어요. 어제 밤에는 길게 썼거든... 황보숙 아우님 이렇게 잘 하면서 홈에 안 나오니 컴퓨터가 뭘 아는 모양입니다. ㅎㅎ 앞으로 49회에서만 놀지말고 자주 나오세요 지난 설날 눈 오는 날 샷터 눌려줘서 기념사진 고마웠어요. 49회 황회장님 수고 많습니다.

2008.10.18  28회 서혜숙

이곳 미국에도 여러종류의 게(crab)들이 각종 양념으로 장식하여 유명 식당에서 팔지만 이 영덕대기만 맛이 못하지요.가끔 바닷가의 한국횟집에서 파는것 가서 먹었지만 이렇게 한마리씩 뜯어 먹지는 못했어요.처음보는 아우님 반갑습니다.자주 들리세요.

2008.10.18  윤정자

재희아우님 게 먹는 사진은 작품입니다 ㅋㅋㅋ 게맛을 ♬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2008.10.22

        28회 서혜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