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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Re:"아싯거랑"~(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당!)
제우스짱 추천 0 조회 280 07.10.30 17:3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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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10.30 17:46

    첫댓글 동문님들!"그때 그시절"을 아시니껴?

  • 07.10.31 06:48

    제우스짱 후배님! 그 옛날 내 고향 의성에서 우리가 자랄 때를 생각나게하는 글 감사합니다. 저와는 16년이나 차이가 나는데 제우스짱 후배님 까지는 그래도 저희들 어릴 때와 비슷한 놀이를 했군요. 요즘 우리들의 아들이나 손자에게 이 글을 읽어 보라고 하면 무슨 이야기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을 겁니다. 동심으로 돌아가 빙그레 웃으면서 읽었습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글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07.10.31 09:01

    대선배님! (주)"빙그레"에서 재직하셨다고 "빙그레"웃으셨습니까?...ㅋ 선배님글을 읽고난 후, 제가 "61회 동창카페"에 올린 글을 그대로 "스크랩" 해 왔습니다. 격려의 "꼬랑데이"글 감사합니다.대선배님께 차렷 경례~ 충성!

  • 07.11.07 06:36

    제우스 짱, 진짜 짱이네요,그때 그시절 드라마 같소, 한참 웃었다오, 짱님도 상리 포탄골 아시나,(?) 내바로 위 형님께서 그시절 병정놀이끝에 폭발물 사고로 우수손가락 세개 절단사고를 당하셔는데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님도 꾀나 개구쟁이셨군요, 근데 개구리 뱀.. 등등 무서워(?) 했다고.... 뜻밖이네요 짱님답지않게 말예요 !!ㅎㅎㅎ 하여간 님 덕분에 옛생각에 한참 젖어 봤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 07.11.08 05:31

    그런 슬픈 사연이...제 한해 선배님도 화약(딱총에 화약종이에 싸여 있는거 한개씩 까서 넣어서 사용)을 유리병(병원에서 사용하는 쬐끄만한 유리병)에 넣다가 계속 꾹꾹 눌러(그만 넣어도 되는데...) 계속 엄지손가락으로...결국은 엄지손가락 한마디가 짤려 나갔습니다.당시에 후광의원에 갔는데 봉합이 안되고...참으로 안타까웠지요...그 한마디를 제가 주서서 나무잎으로 싸서 선배 아버님께 갔다 드렸는데...요즘 같으면 봉합수술로...그 분 지금도 의성에 계십니다.군청 공무원으로...(뱀하고 개구리하고 무서웠다기 보다는 그 당시에는 징그러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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