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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림 선생님 (구리지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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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지경성(有志竟成) : 뜻을 가지고 노력하면 꼭 이루어진다! - 류한림 선생님 |
우리는 가끔 좌절의 순간을 맞닥뜨리기도 하고 또는 그 순간을 뛰어넘어 찬란한 인생의 무지개를 만나기도 한다. 하지만, 좌절을 극복하는 용기는 뜻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의 몫이다. 2004년 YBM-홈스쿨과 인연을 맺은 류한림 교사는 3년이 지난 올해 YBM Club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실 몇 차례 ‘포기’라는 단어를 떠올렸던 그녀지만 언제나 힘이 되는 동료 선생님과 그녀를 믿고 지켜봐주는 가족들 덕분에 그 시기를 슬기롭게 뛰어 넘어 성공하는 제 2의 인생을 꿈꾸게 되었다.
자녀 교육 때문에 시작한 홈스쿨 사업
그녀가 ‘홈스쿨’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바로 자녀들의 교육 때문이었다. 영어만큼은 스스로 가르쳐보고 싶은 욕심에서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홈스쿨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되었다. ‘비전문가’ 라는 한계 때문에 자녀 교육을 포기하는 주변의 사례를 빈번하게 보아온 그녀였기에 스스로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교사 프로그램이 있는 지를 회사 선택에 중요한 판단의 기준으로 삼았다. 그녀는 100% 영어로만 수업을 진행하고 입문교육에서부터 OJT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사 교육 프로그램이 있는 YBM-홈스쿨을 선택했다. 현재, 그녀는 희망대로 두 아이 모두 직접 ‘YBM-홈스쿨 STC 프로젝트’로 가르치고 있으며, 4학년인 큰 딸은 홈스쿨 우수 회원으로 인정받을 정도로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그녀는 학부모와 교사의 입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만족한 ‘STC 프로젝트’를 좀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한다.
‘냉장고 영어’를 활용한 ‘Monthly Schedule Calender’
그녀는 매월 초 학부모들에게 ‘Monthly Schedule Calender’를 만들어 발송한다. 그 달 수업 시간과 이벤트 일정 등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일정을 표로 만드는 것이다. 여기에 인터넷이나 책에서 찾은 생활 영어 표현을 학부모와 회원 어린이가 함께 읽고 익힐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Monthly Schedule Calender’를 냉장고에 부착해 줄 것을 당부한다. 중요한 홈스쿨 일정에 대한 공지는 물론 집에서도 영어 학습 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으니 동시에 두 가지 효과를 얻는 셈이다.
함께 하는 사업, 동료 선생님과 많이 대화하세요!
같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3년 동안 홈스쿨을 운영해오면서 그녀를 지치지 않게 지탱해 준 것은 바로 그녀가 힘들 때 어깨를 빌려줄 수 있는 동료 선생님과 회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수업 Skill에서부터 일하는 여성으로 가질 수 있는 많은 고민들을 쏟아 붓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동료 선생님들과의 만남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앞으로는 다양한 처지와 이해를 갖고 있는 선생님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메신저로서의 그녀의 역할을 기대해 봐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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