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낙타와 엄마낙타의 대화-
아기낙타: 엄마
엄마낙타: 왜?
아기낙타: 있잖아 우리 낙타들은 왜이렇게 등이 뽈록해?
엄마낙타: 어~~~그건 낙타는 사막에서 살기 때문에
등에 뽈록하게 물이 들어있단다.
아기낙타: 아~~~ 그러면 발톱은 왜 붙어 있어?
엄마낙타: 왜냐면 사막에선 발이 빠지기 때문에 사막에 안빠지기
위해서란다.
아기낙타: 근데...우리 동물원에서 뭐하고 있는 거야?
엄마낙타: ....
-미술가와 음악가-
학교에서 돌아온 혜진이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엄마는 미술가가 좋아요,아니면 음악가가 좋아요?"
그러자 엄마가 잠시 동안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그야, 물론 둘 다 좋지,"
그러자 혜진이는 자랑스럽게 성적표를 내보였다.
다음 순간 할말을 잃은 엄마의 입이 떡 벌어졌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미술-가, 음악- 가
-화장실에서 생긴 일-
화장실에서 진지하게 큰일을 보고 있는데
옆칸에 있는 사람이 말을 걸어왔다.
"안녕하세요?"
무안하게 큰일보면서 왠 인사지? 혹시 휴지가 없어서 그런가?
"아.. 네. 안녕하세요?"
인사에 답을 했는데 별 얘기가 없다.
"..."
잠시후 다시 말을 건네는 옆 칸 남자.
"점심식사는 하셨어요?"
이 사람 화장실에서 무슨 밥먹는 얘기를 한담.
그러나 예의바른 나는 다시 답을한다.
"네, 저는 먹었습니다. 식사 하셨습니까?"
그러자 옆칸에서 그사람이 하는 말에 나는 굳어버리고 말았다.
"저.. 전화 끊어야 겠습니다. 옆에 이상한 사람이 자꾸만 말을걸어서요."
"허걱!"
-라면 기도문-
구수하고 배고픈 자를 배부르시게 하시는 라면님을 믿사오며
그 자매품 신라면을 믿사오니
이는 공장에 의해 탄생하사 상인들에 의해 고난을 당하사
끓는 물에 죽으시고 죽은지 3분만에 밥상 위에 환생하사
무능하신 젓가락에 안겨주시니
저희로서 배고픈 자와 허기진 자를 심판하시로다.
이는 입을 통해 들어가는 것과
항문을 통해 나오는 것을 영원히 감사하나이다.
*라맨*
-오징어 팔과 다리를 구분하는 법-
*오징어에게 엎드려 뻗쳐를 시킨다.
이때 오징어가 앞쪽에 딛는 것은 손이고 뒤쪽으로 뻗은 것은 다리이다.
*오징어 얼굴에 낙서를 한다.
오징어가 얼굴을 씻을 때, 얼굴에 댄 것은 손이고
얼굴에 대지 않은 것은 다리이다.
*오징어를 위협한다.
살려 달라며 싹싹 비는 것은 손이고 무릎을 꿇은 것은 다리이다.
-썰렁한 이야기-
1. 웃긴이야기 1
성적표를 보았다. 아니! 온통 '가'에 '우'가 끼여있지 않은가.
2. 웃긴이야기 2
소와말이 싸움을 했다. 아니! 소(牛)가 나무에 끼인 게 아닌가.
3. 신나는 이야기
달봉이가 공을 힘차게 찼다. 아니! 신이 더 멀리 날아가는 게 아닌 가.
4. 형편없는 이야기
형하고 동생이 싸움을 했다. 아니! 형편이 아무도 없지 않은가.
-숫자-
어느날, 길을 가다 숫자 7이 숫자 9를 만났다.
7: 야, 너 7이지??누가 파마하면 모를줄 알고??
9: 이놈이! 난 오리지널 9다.
이렇게 해서 9한테 한방 맞은 7이 막 교문을 나서는데,
6이 길 한가운데 딱!버티고 서 있는것 이였습니다
9한태 화풀이 할 상대를 찾고 있었는데 됐다 싶어
7은 냅다 소리를 질렀습니다
7: 뭐야,선배가 지나가면 길을 비켜야지
6: 좋은말 할때 저리가라.
7: 어쭈, 선배한태 반항 하냐??
6: 그럼 물구나무선 내가 비켜가랴??너 아까 그놈이지
-코끼리와 개미-
노총각 노처녀인 개미와 코끼리가 결혼을 했다.
둘은 한동안 행복하게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신랑인 코끼리가 죽게 되었다.
개미 신부가 슬피 울고 발을 동동 구르며 말했다.
"으이그~ 저걸 언제 묻어, 언제 다 묻냐고!"
-양치기 소년-
양치기 소년은 몇번이나 장난으로
"늑대다!" 라고 소리쳐
동네 사람들한테 호되게 야단을 맞고
양치기 일을 빼앗길 뻔한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소년은 다시는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동네 사람들은 소년을 한번만 더 믿겠다며
계속 양치기 일을 시켜주었다.
그러던 어느날 양치기 소년은 하늘 위로 비행기 4대가
멋지게 날아가는 모습을 보았다.
이 모습을 본 양치기 소년이
큰소리로 하늘을 보며 뭐라고 외쳤다.
그러자 동네 사람들이 이 소리를 듣고 달려왔다가 소년을 흠씬 때려주고
동네에서 내쫓아버리고 말았다.
소년은 뭐라고 외쳤을까?
"~~~~~~야~~~~~~~~~~넉대다~~!! "
-경상도아이와 서울아이-
경상도에 살던 초등학생 2학년이 서울로 전학을갔다.
첫날복도에서 뛰면서 놀고있었다. 이걸 본 서울아이.
서울아이: 얘, 너그렇게 복도에서 뛰어다니면서 소리를,
지르면 선생님한테 혼난다.
경상도아이: 맞나? (정말로 그래?)
서울아이: 아니, 맞지는 않아
서울아이와 경상도아이는 친해져서 같이 목욕탕에 갔다.
서울아이 : 저기 때미는 아저씨 있잖아 ~ 정말로 잘밀어
경상도아이: 글나? (그래?)
서울아이: 아니 , 긁지는 않고 그냥 밀기만해,
서울아이와 경상도 아이가 지하철을 탔다. 비가오고난후라서,
습기가 차있었다, 경상도 아이가 창문에 그림을 그리면서,
낙서를 하고 있었다,
서울아이: 얘 , 그렇게 낙서를 하면 지저분하잖아,
경상도아이 : 개않다~ (괜찮다) 나중에 문때버리면 된다 아이가~ (문대 버리면 된다~ )
서울아이 : 헉 ! 문을 때버리면 안돼!
-두부장수와 외계인-
두부 장수가 두부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두부 장사를 하고 있는 중에 외계인이 왔죠.
외계인은 손가락 한 개를 펼쳐 들었어요.
두부 장수는 손가락 다섯 개를 펼쳐 들었구요.
외계인은 손가락 한 개를 펼쳐 들었어요.
두부 장수는 두손을 모아서 외계인 한테 내밀었어요.
그러자 외계인은 울면서 집으로 갔답니다.
============두부장수 생각================
외계인이 나보고 두부 한 개가 얼마인지 물었다.
나는 외계인 보고 500원 이라고 손가락 다섯 개를 펼쳤다.
외계인이 하나만 달라고 해서,
두손을 모아 두부를 들고 주었다.
외계인은 울면서 도망갔다.
==============외계인 생각================
엄마한테 배운 기술을 자랑하려고 지구에 갔다.
두부 장수 한테 가서 나는 하나의 기술을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두부 장수는 5개의 기술을 알고 있다고 했다.
나는 한 개만 기술을 가르쳐 달라고 했다.
그러자 두부 장수가 에너르기 파를 썼다.
나는 무서워서 울며 집으로 갔다.
그 두부 장수 대단하다.
-버릇없는 아들-
버릇없고 아버지에게도 반말을 하는 아들이
어버이날 아침 카네이션을 꽂아드리며 말했다.
"아버님 진지 잡수세요"
아들의 말에 아버지가 감동의 눈물을 주르르 흘렸다.
그때 아들이 말했다.
"쟤는 무슨 말만하면 울어."
-주소-
도/군/면/리
개미: 허리도 가늘군 잡으면 부서지리
벌: 꿀통도 무겁군 꿀없으면 죽으리
방아깨비 : 다리도 길군 잡으면 방아찍으리
짱구 : 웃기기도 잘하는군 더웃기면 배꼽빠지리
돼지 : 먹이도 잘먹는군 밥안주면 꿀꿀거리리
기린 : 목도 길군 목짧으면 기린아니리
청양고추 : 맛도 맵군 다먹으면 눈물나리
-넌센스 속담-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내가 밟으니 죽더라.
2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 개똥으로 약 만들면 감옥 간다.
3 오랜 봉사활동을 거쳐 빛을 본 인물은?
- 심봉사
4 고기잡이들이 가장 싫어 하는 가수는?
- 배 철수
5 사람을 튀어나오게 하는 기계는?
- 초인종
6 새우와 고래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 새우(새우는 깡이고 고래는 밥이다.)
7 미소의 반대말은?
- 당기소
8 돌고래는 영어로 돌핀(doiphin)이다. 그럼 고래는 무엇이라 부를까?
- 핀
9 풍뎅이 중 가장 오래 사는 풍뎅이는?
- 장수풍뎅이
-똥파리-
어느 공주병에 걸린 여자애가 살고있었다.
그녀는 공원으로 산책을 갔는데 똥파리가 앉아있었다.
"어머 넌 누구니?난 백설공주야"
그 말을 들은 똥파리가 말하기를
.
.
.
.
"어머!난 팅커벨이야"
-공주병의 6가지 증상-
1.세상 여자들한테 항상 미안하다.
-내가 너무 예쁘니까!
2.숲속에 들어가면 자고 싶어진다.
-숲속의 잠자는 공주니까!
3.경복궁에 가면 안방같이 편안하다.
-내 집이니까!
4. 사과는 절대 먹지 않는다.
-독이 들어있을지 모르니까!
5.키 작은 남자를 보면 나머지 6명은 어디있냐고 물어본다.
-백설공주니까!
6.아버지를 보고싶을땐 만원짜리 지폐를 본다.
-세종대왕의 딸이니까!
-면접-
천재와 바보가 면접을 보러갔다
천재가 먼저 면접을 보았다.
면접관: 당신은 공부를 합니까?
천재: 예.
면접관: 라디오는 언제 만들어 졌습니까?
천재: 70년대에 만들어졌지만, 80년대에 나왔습니다.
면접관: 축구는 누가제일 잘합니까?
천재: 예전에는 '펠레'였지만 지금은 '호나우도'입니다.
면접관: 외계인의 존재를 믿습니까?
천재: 맞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으니...
천재는 무사히 면접을 보았다.
바보는 자신이 없어 답을 가르쳐 달라고 했다.
면접관: 당신은 공부를 합니까?
바보: 예.
면접관: 당신은 언제 태어났습니까?
바보: 70년대에 만들어졌지만, 80년대에 나왔습니다.
면접관: 헐... 당신의 아버지는 누구입니까?
바보: 예전에는 '펠레'였지만 지금은 '호나우도'입니다.
면접관: 당신 바보입니까?
바보: 맞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으니...
-별똥-
똥을 특이하게 싸는 대회가 있었습니다.
1번 참가자가
접시에 똥을 쌌는데,
비엔나 쏘세지 모양으로 싸왔습니다.
그래서 사회자가 어떻게 이렇게 쌀 수 있냐고 했더니
그 사람은 똥꼬에 힘을 주었다, 뺐다을 반복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2번 참가자는 접시에 똥을 진짜 똥모양으로 싸왔습니다.
(만화책에 자주 등장하는 정형적인 똥모양)
그래서 사회자가 어떻게 이렇게 쌀 수 있냐고 했더니
똥을 싸면서 접시를 돌려주면 된다고 했습니다.
3번 참가자가 똥을 별모양 케잌으로 싸왔습니다.
그래서 사회자가 놀래면서 물어보니
손으로 직접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4번 참가자는 별모양이긴 한데 흘러내리는 별똥별 모양으로 싸왔습니다.
그래서 사회자가 물으니
그 참가자 왈
"마요네즈 병에 넣고 짰습니다!"
-장난전화-
아무 전화번호를 누른다.
따르릉!!!
남자 : 여보세요
나 : 으악!
남자 : 누구세요?
나 : 살려주세요!
남자 : 누구야? 장난치지마!
나 : 전 토끼라고 하는데요. 사냥꾼이 잡으러 와요!!
뚝!
10분 후,
재다이얼을 눌러 다시 전화한다.
남자 : 여보세요...
나 : 헉!! 저 아까 그 토끼에요! 또 사냥꾼이 와요!!
뚝!
또 10분 후,
재다이얼을 눌러 전화를 한다.
남자 : 여보세요!
나 : 사냥꾼이 쫒아와요! 제발 살려주세요!
뚝!
패턴을 바꾸어,
1분 후 재다이얼을 눌러 전화한다.
남자 : 야! 너 누구야! 장난전화 하지마!
나 : 저기, 장난전화 안했는데요... (정중하게, 어른스럽게 말하는 것이 포인트)
남자 : 아, 죄송합니다... 자꾸 장난전화가 와서, 오해를 했네요... 누구세요?
나 : 네... 전 사냥꾼인데요. 혹시 토끼 못 보셨나요?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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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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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한 날엔 재미있는 이야기를..
아침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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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
05.07.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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