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그거였어
넌 나랑 싸울때 머리가 아프댔지
난 너랑 싸울때 마음이 아파
그게 여자와 남자의 차이야.
그놈의사랑
꺼져주시겠습니까?
시간은 정신없이 흘러가고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면
난 항상 제자리에
한숨으로 너를 뱉어낼때
추억이 머릿속을 맴돌고
입가에 맴돌아
결국은 뱉어벼렸지만
생생해 그기억들.
눈물은 구차한 변명.
울지마
이 세상에 먼지섞인 바람먹고 살면서
울지않고 다녀간 사람은 없어
세상은 다 그런거야
추억은 두가지가 있다
자꾸 돌아보고 싶은것과
두번 다시는 기억하고싶지 않은것
넌 다 기억이 안날지도 모르지만 나에게는 하나하나 잊을수 없는 일 투성이야
그런거야 추억은
어느 한 사람에게는 잊을수없는일이되는거고
또 어느 한 사람에게는 아무일도 아닌게 되는거지
우연히 길을 가다 마주친것도 나한테 있어서는
그것도 추억이라면 추억인거야
그냥 너에 관한것은 작든 크든 다 특별하고 소중한거야
나한테 있어서는 너가 빛인데
어떻게 너와 함께 했던 추억이 빛을 잃을수가있겠어
사람들은 참 웃겨요.
항상 자기만 힘들줄 알죠.
어렸을적 집안이야기하면서 눈물 보이고,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힘들게 살아온 줄 알아요.
정작 자신의 카운셀러가 되어주고있는 사람은...
너무힘들어서 죽을것같다는걸 모르고 말이죠.
너가 주절 주절 늘어놓는 진심같지 않은 얘기보단
짧지만 너의 진심을 느낄수 있는 한마디가
지금 나에게 더 절실하다는걸
넌 정녕 모른단 말인가
잘났다는게 아니라
열등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는거야.
어떤이는 나를 따뜻한 사람이라고 한다
어떤이는 나를 냉정하다고 한다
어떤이는 나의 사상이 특이하다고도 하며
어떤이는 나를 친해지고 싶은사람 이라고 한다.
누가 어떤 소리를 하건 나는 아무렇지도 않다.
왜냐면 그건 나의 일부분만 보고 하는 이야기니까
나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니까.
니가 나에 대해서 뭘 알아?
이제 됐다고하네요
난 아직 준비도 안됐는데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잊어야 되는지도 모르겠는데
그사람 아무렇지도 않게
잘지내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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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장미가족의 태그교실.:*:.★ 원문보기 글쓴이: 이제와후회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