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마명 보살(馬鳴菩薩)
마명(馬嗚) 범어 Asvaghosa. 중인도 마갈타국 사람으로 불멸 후 6백년 경에 출세한 대승의 論師. 본래 외도의 집에 나서 논의를 잘하며 불법을 헐뜯었으나 脇尊者(일설에는 富那奢)와 토론을 벌여 설복당하고 그의 제자가 됨. 그 뒤부터 마갈타국을 중심으로 중인도에서 전도하다가, 가니색가왕이 중인도를 정복했을 때 배상금 대신으로 마명을 데리고 갔다. 북쪽의 월지국으로 들어가, 임금의 보호를 받으며 대승 불교를 선전하였다 하여 그를 대승 불교의 시조라고 한다.
저서로는 大乘起信論 1권 · 大莊嚴論經 15권 · 佛所行讚 5권 등이 있으며, 문학과 음악에도 조예가 깊어 마갈타국에 있을 때 賴吒和羅라는 歌曲을 지었고, 왕사성에서는 몸소 악사들과 어울려 가곡을 연주하며 無常한 이치를 가르쳐, 성안의 5백 왕자를 출가하게 하다. 마명이라는 같은 이름이 많은데 釋摩訶衍論에는 6인의 마명이 있었다고 함.
14, 용수보살(龍樹菩薩 150?-250?) <Nagarjuna>
인도의 불교학자. 원이름 나가르주나(나가:용, 아가르주나:나무 이름). 남인도 출생. 북인도로 가서 당시 인도의 사상(思想)을 공부하고 불교 특히 신홍 대승불교(大乘佛敎)사상을 연구, 그 기초를 확립하였다. 때문에 8종(八宗)의 조사(祖師)라고 일컫는다. <중론(中論)>에서 전개한 공(空)의 사상은 그 이후의 모든 불교사상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즉, 실체(實體:自性)를 세우고, 실체적인 원리를 상정(想定)하기 위한 바람직한 자세를 철두철미한 비판을 가하면서, 일체의 것이 다른 것[他]과의 의존 · 상대 · 상관 · 상의(相依)의 관계[緣起] 위에서만 비로소 성립된다고 주장하였다. 그 상관관계는 긍정적 · 부정적 · 모순적 상태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데, 어느 것에서도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고 공의 상태에 이를 수 없는 반면 구극(究極)의 절대적 입장[眞諦 · 第一義諦]은 우리의 일상적 진리[俗諦 즉, 世俗諦]로만 성립할 수 있으며, 이를 초월해서는 논의의 대상이나 표현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공의 입장에서 본다면 어느 한 쪽에도 치우침이 없는 중도적 입장에 있었기 때문에, 후세에 그의 학파를 가리켜 중관파(中觀派)라고 불렀다. 주요 저서에 <중론> (4권) 외에 《회쟁론(廻諍論)> <광파론(廣破論)> <십주비바사론(十住毘婆沙論)> <공칠십론(空七十論)> <대지도론(大智度論)> (100권) <십이문론(十二門論)>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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