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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구원은 절대로 영원한 구원이 아닙니다.
구원받은 사람도 버림받을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거룩을 추구하지 않는 주된 이유중의 하나는
성도의 궁극적 구원에 대한 잘못된 교리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이 한번 구원은 영원하다는 비성경적인 생각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진리가 아닙니다.
저의 세번째 책의 제목처럼
[진짜 구원받은 사람도 진짜 버림을 받을수 있습니다.]
혹 안읽으신분 있으시면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책외에 또한권의 책이 있습니다.
그것은 데이비드 포슨의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인가? ] 라는 책입니다.
포슨은 그 책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우리의 생각은 '영원한 안전' 이라는 개념으로 꽉 채워져 있다.
전도자들의 암시적인 설교와 목사들의 명시적인 가르침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가 미래에 대해서 의심할것이 없다고 확신시키고 있다.
'구원받았다' 는 것은 '안전하다' 는 의미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해서 놀랄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이제는 거의 보편적이 되다시피 한 이 전제를
근원부터 조사해 볼 필요가있다. ......
나는 여기에 내가 관찰한 내용을 두가지 더하려고 한다.
수년동안 많은 그리스도인들과 이 문제를 놓고 토론한 끝에
두가지 중요한것을 발견했다.
1. 그것을 믿는 사람들 가운데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은 단지 그들이 그렇게
들었기 때문에 믿고 있었다. 그들 스스로 발견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로부터
들은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스스로 성경을 연구한 것보다는 몇몇 구절들에 대한
특정한 해석에 영향을 더 받은 것이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그 교리를
발견할 것을 기대하면서 성경을 보고 또 그대로 발견한 것이다.
내가 동료설교자들에게 왜 그렇게 설교하느냐고 물었을때, 단 한 사람도
'그것이 성경에 있기 때문이다' 라고 대답한 사람이 없었다. 모든 사람이
예외 없이 '나는 개혁주의(칼빈주의)에 속했어' 라고 대답함으로써 자신들의
생각이 신약 성경보다는 그 이후 진행된 수세기 동안의 연구결과에
더 영향을 받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2. 내가 만난 사람중에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성경을 연구해야만 했던 모든 이들은
그들이 결국 하늘에 이르기 위해서는 그 구원을 보존시켜야 한다는
결론을 갖고 있었다. 이 때문에 그들은 새 언약에 대한 자신들의
신실성을 유지할 수 없을 지 모른다고 두려워하고 있었다."
구원받은 사람이 버림받을 수 있느냐? 없느냐?
이것은 굉장히 오래된 논쟁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차이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단순히 장로교와 감리교(성결교)
라는 교단 사이에서 발생하는 차이가 아니라, 복음주의자들과 오순절주의자들 사이
에서 발생하는 차이 입니다.
일례로, 오순절적인 부흥운동으로 유명한 아주사 가의 부흥을 일으켰던
윌리암 세이모목사는
"구원받아도 육적행동을 하면 구원을 잃는다" 고 믿었습니다.
인도의 성자 썬다싱 과 드와이트 무디 도 알미니안이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케네스 해긴 목사님과 유명한 치유전도자 베니힌, 그리고
아이합 (IHOP)의 마이클 비클 역시 알미니안입니다.
그리고, 여의도순복음교회 후임자인
이영훈목사님, 주안장로교회의 나겸일 목사님, 장경동 목사님,
전광훈목사님 그리고 전태식목사님
등 많은 분들이 구원받은 사람도 버림받을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도의 성자 썬다 싱의 경우처럼
입신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영으로 천국에가서 예수님을 직접만나보면 예수님이 칼빈주의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항상 모든 사람이 구원받길 원하시며 그들 모두에게 호소하고 계시고,
그리고 구원받은 사람도 버림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경고하십니다.
저희 교회에서 함께 사역하는 손 에스더 전도사님도
어렸을때 천국과 지옥을 경험했는데, 천국에 갔을때 천사들이
어떤 집에서 문패를 떼어 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궁금해서 물어보니
"땅에 있는 이 성도가 죄를 짓고 타락 했습니다." 라고 하더랍니다.
그러므로 지식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오순절적인 사람들은 성경 그대로 의
견해를 가질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도 버림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성경 구절 하나만 살펴 보겠습니다.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바 되고 하나님의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현저희 욕을 보임이라." (히6:4-6)
여기에 보면 ...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것이 실제로 맛보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즉 이들이 정말 구원을 받은 자가 아니라 그저 맛만 본 사람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의 타락과 멸망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문맥에 의해 단번에 뒤집어 집니다.
"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 단어는 분명히 그들이
과거에 한 회개가 맛보기에 지나지 않는것이 아니라 참 회개였다는 사실을 함축합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사람이 버림받을 수 없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구원받은 사람도 버림받아 멸방 받을수 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책에 보면 이 말씀과
관련있는 놀라운 간증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간증은 구원받은 사람도 버림받을수 있다는 진리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 중 하나입니다.
그것을 여러분께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주님께서 ...
나에게 말씀하시자 갑자기 나는 한 여인의 환상을 보게 되었다.
나는 즉시 그녀가 내가 알고 있는 한 목사님의 전처임을 알아차렸는데.....
나는 단지 그녀가 그 후에 남편과 헤어졌다는 사실만 알고 있을 따름이었다.
'이 여인은 나의 자녀 였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사역을 하고 있었는데 성령으로 충만하여
성령의 은사를 누리게 되었다. 그런데
어느날 한 악령이 그녀에게 다가와서 그녀의귀에 대고
'당신은 아름다운 여인이오.
그대는 명성과 인기와 부를 누릴 수도 있었지만
그리스도의 길을 따름으로써 속고 살고 있는 것이오'라고 속삭였다.
그 여인은 이 소리가 악령의 것임을 알아차리고
'어서 내 뒤로 물러가라, 사탄아~.' 하고 말하자
그 귀신은 한동안 그녀에게서 떠나갔다.....
그러나, 또 다시 귀신이 돌아와 그녀의어깨위에 앉아서
그녀의 귀에 똑같은 말을 속삭여대자,
이번에는 그녀가 이러한 생각을 음미하면서
자신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을 즐기게 되었다.
이렇게 귀신이 일러준 대로 그녀가 생각하기 시작하자,
그녀는 그와 같은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
그때 나는 환상으로 그 여인이 거울처럼 투명해지면서 그녀의 마음속에
검은 점이 있는것을 보았다.
'저 점은 그녀의 생각이 귀신으로 사로잡혀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것이다.'라고 주님은
말씀하셨다.
또한 '처음에는 그녀가 외면적으로 억압을 받았지만,
그녀가 그 귀신의 말이 그녀의 생각을 차지하도록 내버려 두자 이제 마음속으로부터
억압을 받게 되었다.
그녀는
'나는 아름다운 여인이다. 부와 인기를 누릴 수 있었는데도,
지금까지 나는 유린된 삶을 살아왔었다.' 라고 생각하고 싶었다.
그때라도 너무 늦은것은 아니었다.
이러한 생각을 물리쳐서 저항할 수도 있었는데, 만약 그렇게 했었더라면
귀신을 쫓아 내고 그녀는 자유롭게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마침내 그녀는 남편을 떠나 귀신이 말했던 명성과 부를 찾아
세상으로 나갔는데,
거기서 그녀는 한 남자에게서 또 다른 남자에게로 전전하였다.
그리고 얼마 뒤에 저것이 그녀의 영혼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 나는 환상 속에서 검은 점이 그녀의 머리에서 마음속으로 옮아가는 것을 보았는데,
그때 그 여인은
'나는 이제 주님을 원치 않아요, 저를 그냥 내버려 두세요' 라고 말했다.
나는 '주님, 왜 저에게 이러한 것을 보이십니까?
당신께서는 제가 저 여인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원하십니까?
제가 저 악령을 그녀에게서 몰아내기를 원하십니까?' 라고 물었다.
주님께서는 대답하시기를
'아니다, 네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기때문에 나는 네게
기도를 하거나 악령을 내쫓게 하려는것이 아니다.
그녀는 저 악령을 원하고 있으며,
그녀가 그것을 원하는 한은 그 상태로 있게 된다.' 고 하셨다.
'그렇다면 왜 제게 이것을 보이셨나요. 주님??'
'나는 너에게 두가지 이유 때문에 보여 주었다.
첫째 이유는 너에게 어떻게 악령이 사람을 지배하게 되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는데, 하나님의 자녀라 해도 만일 그가 악령이
활동 하도록 내버려 둔다면 지배 당하고 만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두번째 이유는 네가 저 여인을 통해서 작용하고 있으며, 그리하여 전
남편의 사역을 괴롭히고 방해하는 저 악령을 다루어 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주님, 이제 그녀는 어떻게 되나요?' 라고 물었다.
' 그녀는 영원히 저주받은 곳에서 거하며 그곳에서 울고 이를 갈며 있게 된다.'
고 대답하셨다.
그리고 환상에서 나는 그녀가 지옥의 구덩이로 내려가는 것이 보였고
그녀의 끔찍한 비명소리가 들렸다.
'이 여인은 당신의 자녀였습니다.
그녀는 성령에 충만해서 당신의사역에 참여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당신께서는 그녀를 위하여 기도를 하라고 말씀을 않으셨는데,
저는 이것을 이해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나에게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한 죄 범하는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러면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저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요한일서5:17) 라는 성경 구절을 일깨워 주셨다." ]
케네스 해긴 목사님은
이 시대에 가장 검증되고 믿을수 있는 선지자 입니다.
그분의 책과 계시는 철두철미하게 성경적입니다.
조용기 목사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오랄 로버츠 목사님도 케네스
해긴을 믿을수 있는
정확한 선지자로 자서전에 서 수차례 인정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간증대로 실제로
거듭난 사람도 버림받을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바울처럼 자신의 몸을 쳐서 영에 복종시키십시오.
이것이 우리들 자신과 성도들을 거룩케 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다 구덩이에 빠지느니라 라고 예수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바울을 생각 해 보십시오
"내가 내 몸을 쳐서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 함이로라." (고전9 : 27)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 2: 12)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는 곧 물러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 4 : 25-27)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번 단련한 은 같도다!"
(시 12 : 6)
우리는 이처럼 순결한 하나님의 말씀에 아무 것도
가감하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의 순도를 떨어뜨리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의 순도가 높을수록 교회는 거룩해집니다.
그러므로 바울이 말한 대로
"우리는 수다한 사람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 ....
해야 합니다. (고후 2 : 17)
그것이 자신과 성도들을 거룩하게 만들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참된 비결 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고린도전서 3장에 보면 집 짓는자의 비유가 나옵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찌니라......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가운데서 얻은것 같으리라. " (10-15)
이 비유는 성도들의 구원에 대한 것이 아니고
목회자들의 목회 활동 즉, 가르침에 대한 심판을 다룬 것입니다.
여기서 집을 짓는 자는 사역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 재료인 금은보석은
성경적인 바른 진리와 가르침을 뜻하고,
나무나 풀이나 짚은 성경에서 벗어난 잘못된 가르침을 뜻합니다.
심판날 금은 보석으로 집을 지은 자는 상이 있지만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지은 자는 상이 없습니다..
불 가운데서 구원을 얻는 것처럼 겨우 자기 몸만 구원 받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순종하지 않아도 천국에 간다는 뜻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개개인에 대한 심판과 구원의 진리는
다른곳에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마 7:21-28)
여기서는 단지 사역에대한 심판을
다루고 있습니다.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집을 지은 자가
불가운데서 얻은 것 같은 구원이라도 받는 이유는
그가 회개하고 행함이 있는 산 믿음을 가진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은 구원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상이 없다는 것은 그가 말씀대로 산 것이나 선행에 대해서 조차
상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그의 목회사역 즉, 그의 설교와 가르침에 대한 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기서 바울은 목회자의 사역 그중에서도
말씀 사역에 대한 심판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말씀을 옳게 분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그러므로 진리를 옳게 분별하시고 그리고
오직 진리를 설교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먼저 자신부터 거룩해져서
버림받지 않고 천국에 가고, 그리고
많은 영혼들을 옳은데로 인도하여
큰상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