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교회들과의 연계를 위한 활동을 다시 재가동하였습니다.
2015년 첫 교회는 용두동교회 담임목사님이신 최범선 목사님을 뵙고 왔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서글서글한 인상에 부드러운 말투와 친절함이 철철 넘치시는 모습으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용두동교회는 100년이 넘는 아주 역사깊은 교회였습니다.
다양한 선교사역과 교회의 미션들이 마음을 끌리게 했습니다.
용두동교회 선교원으로 가서 목사님을 뵈게되었는데 목사님의 사역에 대한 비전과 복지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습니다.(특히 사모님께서 사회복지를 하셨다고 하네요^^)
교회가 여러가지 구상은 하고 있는데 좀더 발전적이고 진취적인 선교복지를 하기 위해서 법인에 대한 고민들도 하셨고 복지관들과의 적극적인 연계와 협력을 강조하시면서 자주 만나고 다양한 정보도 서로 제공하자고 하셨습니다.
특히 6년전에 장안복지관과 교류하고 협력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인 연계를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용두동 교회의 장학사업과 여러 지역의 복지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등도 알수 있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2월 한달 장안복지관 직원예배 설교를 부탁드렸지만 만남과 대화를 통해 정말 많은 부분 배우고 느낄수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안복지관의 미션과 영적 치유에 대한 고민들... 직원영성, 기도편지 등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장안도 교회에 도움이 될수 있는 그런 다양한 방안도 고민하자고 제안드렸습니다.
2월의 목사님과의 만남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또하나의 선물은 항상 교회를 방문하고 마무리할 때 목사님의 축복 기도를 받는 다는 점이겠지요^^
그래서 오늘도 목사님의 기도로 마무리하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