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 |
당뇨병은 다른 많은 만성질환과는 달리 매우 독특한 질병이며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 당뇨병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한다면 왜 당뇨병을 관리해야 하는지 당뇨 관리에 있어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지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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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이란? |
당뇨병이란 뜻 그대로 풀이한다면 소변 속에 당이 나온다는 뜻이며, 인슐린 분비 부족이나 인슐린에 대한 세포 반응성 저하로 인해 음식물이 소화되어 얻어지는 포도당이 우리 몸에서 적절하게 사용되지 못하고 혈액내에 축적되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당뇨병 상태에서는 혈중 포도당(Glucose)의 농도가 높아지고 그로 인하여 체내 여러 부위에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일반적으로 체내에서 음식물이 소화되는 과정을 살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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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탄수화물은 포도당(Glucose)이라는 당으로 변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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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에서 소화된 음식물은 혈관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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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음식물(그 중에 탄수화물)이 우리 몸으로 들어오게 되면 1∼5분 이내에 포도당(glucose)으로 전환이 되고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들어 내라는 명령을 합니다. 이 인슐린은 혈관 속의 포도당을 세포로 들어가는데 열쇠 역할을 합니다.
포도당이 세포로 들어간 후에는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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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그림은 인슐린이 어떻게 작용하여 포도당(Glucose, 당) 이 세포로 흡수되는 지를 보여 주는 그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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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위와 같은 과정 중 당신의 몸에 인슐린이 없거나 인슐린 분비가 적거나 인슐린이 부적절 하게 사용되는 분들은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가 정상 범위를 유지하지 못하게 되어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잘못된 상식 : 소변에 당이 나와야 당뇨병이다. *올바른 지식 : 뇨당은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과 같이 혈당이 약 180mg/dl 이상으로 높이 올라 가는 경우에만 양성으로 나타나므로 일반적인 당뇨병의 진단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
당뇨병의 역사
당뇨병(Diabetes Mellitus)이라는 말은 기원전 300년경부터 쓰여져 온 매우 오래된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로마시대 Areateus는 Diabetes라는 병명을 언급하면서 "이 병은 매우 이상한 병으로, 환자는 자주 소변을 보며 소변은 작은 내처럼 계속 흘러나온다. 물을 마시거나 소변보는 것을 멈추는 방법은 없으며 물을 마시지 않으면 목이 타서 견딜 수 없고 불덩어리 같은 것이 뱃속을 헤매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살과 뼈가 녹아서 소변으로 나오는 듯한 질병이다" 라고 적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기원전 2세기에 消渴(소갈)이라 하여 다음, 다뇨, 구갈, 수척, 감염증과 음위 등을 일으키며, 비만이나 미식등에 관계가 있다고 언급된 질환이 있는데, 이것이 지금의 당뇨를 언급하는 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13세기 중엽 고려 고종 때 발간된 "향약구급방"에 消渴(소갈)이란 말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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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1500 |
고대 이집트인의 파피루스 Eber에 너무 많은 양의 소변 배출(Polyuria)에 대한 기록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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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ur Veda에 있던 힌두인들은 곤충과 날벌레들이 일부사람들의 소변을 좋아 했으며, 그 소변은 단맛이 났고, 이는 어떤 질병과 관계가 있었다고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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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600 |
인도 의약의 아버지인 힌두인 Susruta는 당뇨병 증상에 대해 자세히 기록하였 으며, 당뇨병을 medhumeha - 벌의 오줌이라고 칭하고 이 환자의 소변이 달다는 것을 발견. |
2세기경 |
Cappadocia의 Aretaeus가 처음으로 Diabetes라고 명명하였는데, 그는 이 병에 대하여 '오줌 속으로 사람의 살과 뼈가 같이 흘러나오는 이상한 병' 이라고 기록. 옛날 그리스인들은 당뇨병에 대한 치료법이 없었고, Aretaeus, Celsus, Galen과 같은 이후의 그리스인들은 당뇨병을 묘사했다. Celsus는 병리학적 상태로 "당뇨병"을 설명했다. Aretaeus는 처음으로 당뇨병과 요붕증(Diabetes Insipidus)의 차이를 정의했는데, 다량의 소변과 심한 갈증으로 특징 지워지는 드문 질병이라고 기술. |
6세기경 |
인도의 내과의사는 당뇨환자의 오줌에서 단맛을 발견. (단맛의 정체가 포도당이라는 사실을 알아낼 때까지는 무려 1200 여년 소요) 오늘날 당뇨병을 학명으로 Diabetes mellitus 로 명명하는데, 이는 Diabetes와 mellitus 가 각각 '오줌'과 '벌꿀같이 단' 이란 뜻을 지니고 있음은 이런 역사에서 기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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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3년 |
Johann Conrad Brunner 가 개의 췌장을 제거한 결과 다식, 다뇨의 증상이 나타남을 실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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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
John Rollo 는 혈액내의 당 과다를 증명 |
1869년 |
Paul Langerhans 가 췌장내의 소도처럼 생긴 것을 발견하고 랑게르한스섬 (Islets of Langerhans)이라 명명하였지만 어떤 기능을 하는지는 알지 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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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9년 |
Strasbourg에서 Oscar Minkowski 와 Baron Joseph von Mering 는 개의 췌장을 제거한 후 다음 날, 개의 오줌에 수많은 파리가 운집한 사실을 발견하고, 오줌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췌장이 제거된 개의 오줌에서 다량의 포도당이 존재하고 있음을 발견. 췌장의 제거가 당뇨병과 유사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었으며 췌장에서 포도당의 대사를 조절하는 물질이 유리될 수 있다는 최초의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였음. 1909 년 췌장으로부터 유리될 가상의 항당뇨 물질을 인슐린(insulin)으로 정함. |
1921년 |
캐나다의 Frederick G. Banting 과 Charles H. Best 가 단백질 분해효소를 제거한 개의 췌장을 사용하여 인슐린의 분리에 성공하였으며 인슐린이 췌장의 Islet세포들로부터 분비되는 것을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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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
영국의 과학자 Sanger 가 인슐린의 1차 구조를 규명함. |
1977년 |
Saul Berson 과 Rosalyin Yalow가 혈중 인슐린량 측정하고자 함. 당뇨인도 혈중 인슐린이 정상인만큼 나오거나 적거나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밝혀냄. 당뇨가 없는 사람보다 비만한 당뇨인이 더 많은 인슐린을 필요로 한다 는 것을 알아냄. |
1979~81년 |
Goeddel, Chance 및 markussenemd 에 의해 Human Insulin 개발. | |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의 발병 원인은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만들어 지는 인슐린의 부족과 인슐린 작용에 대한 저항성 때문에 생긴 다고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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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적 요인 |
아직까지는 당뇨병의 원인이 유전적 요인이 가장 가능성이 크지만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전부 당뇨병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여 당뇨병이 생기게 됩니다. |
※ 환경적 요인 |
① 비만 ② 설탕 및 지방과 당질을 지나치게 섭취하는 식생활 ③ 스트레스 ④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증에 의한 발생 ⑤ 인슐린과 글루카곤 호르몬, 뇌하수제 호르몬 등의 호르몬 이상 시 ⑥ 이뇨제, 경구용 피임약 등을 장기간 복용했을 때 ⑦ 위나 췌장의 절제수술과 같은 외과적 수술을 받았을 경우 ⑧ 운동 부족은 동맥경화, 고혈압은 물론 당뇨병 등의 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
우리나라도 최근 들어 사회 경제적인 발전으로 과식, 운동부족,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인하여 당뇨병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현재 전체인구 4,800만명 중 약10%인 500만명 정도가 당뇨병환자인 것으로 추정되며, 절반이상이 자신이 당뇨병이 있는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
당뇨병의 분류
인슐린의존형 당뇨병 (제 1 형) |
우리나라 당뇨병의 2% 미만을 차지하며 주로 소아에서 발생하나, 성인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슐린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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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슐린비의존형 당뇨병 (제 2 형) |
한국인 당뇨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체중 정도에 따라서 비만형과 비비만형으로 나눕니다.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칼로리의 과잉 섭취가 많거나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감소하고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인슐린의 성능이 떨어져서 당뇨병이 발현되며 계속 조절하지 않을 경우 인슐린 분비의 감소가 따르게 됩니다. 초기에 식사와 운동요법에 의하여 체중을 감량하고 근육을 키우면 당뇨병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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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형 당뇨병 & 제 2형 당뇨병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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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형 당뇨병 |
제 2 형 당 뇨병 |
발병 원인 |
인슐린분비세포파괴로 인슐린 분비결핍 |
인슐린분비저하 또는 인슐린 저항성 |
발병 시기 |
일반적으로 30세이전 |
35세 이상 |
발병 증상 |
급성발병 (다음, 다뇨, 체중감소 케톤산증) |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서서히 나타남 |
당뇨관리방법 |
인슐린요법 |
필요에 따라 약물요법 시행 | *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은 당뇨관리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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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성 당뇨병 |
임신 중 처음 발견되었거나 임신의 시작과 동시에 생긴 당뇨병을 말하며 임신 전부터 당뇨병이 있는 것과는 구분됩니다. 임산부의 2∼3%가 발병하며, 대부분은 출산 후 정상화되지만 관리를 요합니다. 임신 중 혈당조절이 안될 경우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거나 거대아, 기형아, 사산아를 출산한 분만력이 있는 경우, 그리고 산모가 비만한 경우, 고혈압이 있거나 요당이 나오는 경우는 보통 임신 24 주∼28 주에 반드시 임신성 당뇨병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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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형태의 당뇨병 |
췌장질환, 내분비질환, 특정한 약물, 화학물질, 인슐린 혹은 인슐린 수용체 이상, 유전적 증후군에 의해 2차적으로 당뇨병이 유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당뇨병의 진단
당뇨병의 증상은 다양하며 때로는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당뇨병에 대한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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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의 판정기준 |
*요당검사 |
소변에서 당의 존재를 알아보는 방법으로 검사결과 양성으로 나오면 혈당검사를 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요당이 양성이라 하여 모두 당뇨병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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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검사 |
요당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거나 당뇨병의 자각증상 등으로 인해 당뇨병이 의심이 되는 경우는 혈당검사를 하게 됩니다. 당뇨병의 진단에 있어 혈당치의 기준은 공복 혈당치 126 mg/dL 이상, 식후 2시간 혈당치 200 mg/dL 이상을 기준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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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포도당 부하검사 |
아침 공복 시에 혈액을 채취하고 포도당을 75g 경구 투여한 후 1시간, 2시간의 혈당을 측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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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혈 포도당 농도(mg/dl) |
시간 |
정상 |
내당능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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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
공복 |
109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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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 125
|
126 이상 |
1시간 |
180 이하
|
200이상 |
200이상 |
2시간 |
140 이하
|
140 ~ 199
|
200이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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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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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뇨 |
다 음 |
다 식 |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
다뇨로 인한 수분 보충을 위해 물을 자꾸 마시게 됩니다. |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에너지로 충분히 이용되지 않으므로 허기가 져서 자꾸 먹게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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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소 |
피로감 |
포도당의 이용은 안되고 소변으로 빠지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오히려 체중은 줄어듦니다. |
우리몸이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잘 이용하지 못해서 기운이 없게 됩니다. | | |
당뇨병의 통계자료
경제발전과 생활양식의 변화로 우리나라에서도 당뇨병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 유병률은 1970년에 약 1%미만으로 추정되던 것이 1998년 본인인지 당뇨병 유병률이 인구 1,000명당 22.38명 (남자 22.71명, 여자 22.07명)으로, 의사진단 당뇨병 유병률이 인구 1,000명당 12.67명 (남자 11.78명, 여자 13.52명)으로 증가하였다. 연령별 유병률을 살펴보면 40세 이후 유병률이 급증하여 60~69세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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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별 본인인지 당뇨병 유병률 - 인구 1000명 당 유병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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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세 |
10~19세 |
20~29세 |
30~39세 |
40~49세 |
50~59세 |
60~69세 |
70세이상 |
전체 |
- |
0.50 |
1.09 |
6.19 |
27.24 |
69.07 |
101.04 |
76.57 |
남자 |
- |
- |
1.31 |
6.64 |
37.42 |
76.88 |
97.21 |
66.46 |
여자 |
- |
1.03 |
0.91 |
5.74 |
16.71 |
61.59 |
104.18 |
81.67 | 자료 :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1998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건강면접조사 부문」 1999.12 |
[ 연령별 의사진단 당뇨병 유병률 - 인구 1000명 당 유병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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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세 |
10~19세 |
20~29세 |
30~39세 |
40~49세 |
50~59세 |
60~69세 |
70세이상 |
전체 |
- |
- |
0.28 |
3.54 |
14.02 |
32.99 |
66.25 |
49.18 |
남자 |
- |
- |
- |
4.33 |
19.66 |
34.31 |
56.17 |
38.81 |
여자 |
- |
- |
0.51 |
2.76 |
8.19 |
31.74 |
75.31 |
54.41 | 자료 :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1998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건강면접조사 부문」 199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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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사망률 |
1998년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십만명 당 21.1명으로 남자가 21.5명, 여자가 20.7명이다. (통계청, 1998년 사망원인통계연보) 남자의 경우 멕시코(32.5명, 1995년), 포르투칼(25.8명, 1995년), 이탈리아(22.3명, 1992년) 다음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으며, 여자의 경우는 다른나라와 비교할 때 중간 수준이다. 당뇨병의 사망률은 1993년 인구 십만명 당 16.3명에서 1998년 21.1명으로 증가하였다. |
[ 당뇨병에 의한 연도별 사망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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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연보 |
연령별 사망 원인 순위를 보면 60∼69세 인구 집단의 경우 당뇨병이 다섯번째 사망 원인 (인구 십만 명당 102.8명)이 되며 70세 이상의 경우 세번째로 많은 사망원인(인구 십만 명당 264.8명)이 되는 등 60세 이상의 노령인구에서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이 많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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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의 사회적 비용 |
당뇨병의 사회적 비용은 엄청난데 미국의 경우 1997년 당뇨병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약 98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장애, 조기사망, 실직 등으로 인한 간접비용이 약 540억 달러에 달하고 입원비, 치료비, 치료 물품 등과 같은 의료비가 약 44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우리 나라의 경우 당뇨병으로 인한 인구 100인당 년간 평균 침상와병일수는 17.31일(남자 12.77일, 여자 21.66일), 인구 100인당 년간 평균 활동제한일수는 29.45일(남자 16.93일, 여자 41.43일)로 65세 이상의 노인집단에서 특히 침상와병일수와 활동제한일수가 많아 의료비 등의 직접 비용 이외에 활동제한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
[ 생애주기별 당뇨병으로 인한 인구 100인당 년간 평균 활동제한일수1) ] |
|
0~6세 |
7~18세 |
19~44세 |
45~64세 |
65세이상 |
전체 |
- |
0.00 |
0.36 |
47.53 |
109.07 |
남자 |
- |
- |
0.75 |
31.53 |
113.85 |
여자 |
- |
0.00 |
0.00 |
62.85 |
106.19 | 주: 1) (해당 질병으로 인한 지난 2주간 총침상와병일수×365÷14) / (전체조사대상 인구)×100 자료 :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1998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건강면접조사 부문」 1999.12 |
[ 생애주기별 당뇨병으로 인한 인구 100인당 년간 평균 활동제한일수1) ] |
|
0~6세 |
7~18세 |
19~44세 |
45~64세 |
65세이상 |
전체 |
- |
0.00 |
3.33 |
64.22 |
215.79 |
남자 |
- |
- |
1.11 |
42.46 |
147.78 |
여자 |
- |
0.00 |
5.40 |
85.06 |
256.69 |
주: 1) (해당 질병으로 인한 지난 2주간 총침상와병일수×365÷14) / (전체조사대상 인구)×100 자료 :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1998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건강면접조사 부문」 199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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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 당뇨병학회 '당뇨병 유병률'(당뇨병학 발췌) |
※표 3-1 서울 지역 15세 미만 아동의 제 1형 당뇨병의 연간 발생률 비교 (대한 당뇨병학회 당뇨병학 1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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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제 1형 당뇨병 등록연구 (1985~1987) |
대한 당뇨병학회 전국 당뇨병 등록 연구 (1994) |
전 체 |
0.70명(95% 신뢰구간: 0.55~0.89) |
1.86명(95% 신뢰구간 :1.28~2.30)* |
남 자 |
0.58명(95% 신뢰구간 :0.42~0.90) |
1.45명(95% 신뢰구간 :0.82~2.09) |
여 자 |
0.78명(95% 신뢰구간 :0.56~1.09) |
2.16명(95% 신뢰구간 :1.35~2.98)* | ※표 3-2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
연 구 자 |
김경식 등 |
김정순 등 |
박용수 등 |
연구 년도 |
1971 |
1990 |
1993 |
지 역 |
전라북도 옥구군 |
전국 |
경기도 연천군 |
연 령 |
남자 |
여자 |
계 |
남자 |
여자 |
계 |
남자 |
여자 |
계 |
30~39 |
0.6 |
0.5 |
0.3 |
2.6 |
5.0 |
4.0 |
4.3 |
2.8 |
3.4 |
40~49 |
2.0 |
0.5 |
1.2 |
5.2 |
8.2 |
6.8 |
6.9 |
6.3 |
6.6 |
50~59 |
3.6 |
0.4 |
2.0 |
6.7 |
11.2 |
9.2 |
15.0 |
10.5 |
12.4 |
60~69 |
4.4 |
2.0 |
3.0 |
7.8 |
12.7 |
10.7 |
15.5 |
10.3 |
12.5 |
70 이상 |
6.2 |
- |
2.0 |
6.2 |
10.7 |
9.0 |
13.5 |
12.4 |
12.9 |
계 |
2.5 |
0.7 |
1.5 |
5.1 |
8.7 |
7.9 |
10.6 |
7.9 |
9.1 |
|
※ 당뇨병 인구 통계자료 (NIDDK에서 발췌) |
*전체 : 1억 5천만 전체 인구중 5.9%가 당뇨인 *당뇨병 진단 받은 사람 : 1030 만명 *진단 받지 않은 사람 : 540 만명 |
당뇨병 인구
|
전체 : 1억 5천만 전체 인구 중 5.9%가 당뇨인 당뇨병 진단 받은 사람 : 1050 만명 진단 받지 않은 사람 : 540 만명 |
당뇨병 유병률
|
해마다 새로 진단 받은 사람 : 798,000명 |
당뇨인 사망률
|
- 당뇨병이 없는 중년층보다 사망률이 2배 |
- 질병에 따른 사망률 (Death certificate data)집계에 따르면, 당뇨병에 의한 사망이 193,140명으로 집계됨 (1996년). |
- 당뇨병은 미국 사망률 원인중 7위 당뇨인으로 인한 사망률은 아직까지 저평가 되는 경향이 있음. |
연령에 따른 당뇨병 유병률
|
65세 이상 : 630만명 (65세 이상 인구의 18.4%) |
20세 이상 : 156만명 (연령층 내 총인구의 8.2%) |
20세 이하 : 123,000명 (연령층 내 0.16%) |
20세 이상 성별에 따른 당뇨병 유병률
|
남자 : 750만명 (당뇨병 전체인구의 8.2%) |
여자 : 810만명 (당뇨병 전체인구의 8.2%) |
* 이 수치는 미국내 어린이와 10대들의 약 123,000건의 당뇨병 환자를 포함하지 않은 수치임. |
- 비라틴 아메리카계 백인 : 1130만명 (총인구의 7.8%) |
- 비라틴 흑인 : 230만 (전 인구의 10.8%) |
- 멕시칸계 미국인 : 120만명 (전체 멕시칸계 미국인 인구의 10.6%) |
- 기타 라틴계 미국인 : 평균적으로 라틴 아메리칸은 비슷한 나이의 비라틴 아메리칸인 보다 2배의 발병률을 보임. (현재 충분한 데이터가 부족함) |
- 미국계 인디언 및 알라스카인 : 발병률 9% (비슷한 나이의 비라틴계 백인보다 2.8배의 유병률) |
- 아시안계 미국인 & 태평양지역 주민 : 유병률 데이터에 한계가 있음. 이 인구내 몇몇 그룹은 당뇨병의 위험이 증가추세에 있음. 일례로 1988~1995년에 모여진 데이터에 따르면 하와이 원주민 이 하와이 백인 원주민보다 2배의 발병률을 보임. |
당뇨병의 4가지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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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형 당뇨병 - 인슐린의존형 당뇨병이나 소아당뇨라고 불렸음. - 총 당뇨인구의 5~10%로 추정. - 제 2형 당뇨병보다 발병위험요소에 대한 정의가 부족한 상태 이나 자가면역이나 유전자, 환경적 요인이 발병원인으로 논의 되고 있음 |
제 2형 당뇨병 - 인슐린비의존형 당뇨병, 성인형 당뇨병이라고 불렸음. - 제 2형 당뇨병은 당뇨병 총인구의 90~95%로 추정되고 있음. - 제 2형 당뇨병의 발병요인은 비만, 노화, 가족력, 임신성 당뇨병의 병력, 인종 등이 해당된다. -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메리카계 인디언, 아시아계 미국인, 태평양 섬주민들이 특히 제 2형 당뇨병의 발병률이 높다. |
임신성 당뇨병 (GDM) 임산부의 2~5%의 발병률을 가지며 출산후 당뇨병이 없어진다. 특히 아프리카계 미국인, 라틴계 미국인, 아메리카계 인디언과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비만인 경우 발병위험이 높으며 추후 제 2형 당뇨병으로 발병할 위험이 증가한다. 몇몇 연구조사자료에 따르면 임신성당뇨병에 걸렸던 여성의 40% 정도가 향후 당뇨병에 걸린다는 것을 보여준다. |
기타 당뇨병 특별한 유전적인 증후군, 수술, 영양실조나 질병으로 인한 당뇨병을 말하며, 총 당뇨 인구의 1~2%가 이에 해당된다. | |
저혈당시 조치법
저혈당의 원인 |
1. 약물 *몸에서 필요로 하는 이상의 인슐린을 투입한 경우 *경구 혈당강하제를 과량 복용한 경우에도 췌장에서 과다한 양의 인슐린이 생산되면서 저혈당 야기 가능 *종류와 작용시간에 따른 특정시간에 저혈당 야기 *신장 기능이 약화된 경우는 같은 양의 인슐린을 맞더라도 인슐린의 작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저 혈당 야기 *신장기능이 악화된 경우 같은 양의 인슐린을 맞더라도 인슐린의 작용시간이 길어지면서 저혈당 야기
2. 식사량 평소와 같이 인슐린을 맞으면서 특별한 이유없이 식사를 적게 하거나, 시간이 늦어지거나 또는 식사를 걸러 버릴 경우
3. 운동량 운동시 신체는 인슐린에 더 예민하게 반응 운동을 하고 있는 동안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을 사용하기 때문에 혈당이 점점 떨어지게 된다. 인슐린을 팔이나 허벅지 등에 맞는 경우에는 해당부위를 운동하면 그 부분의 혈류량이 증가 하면서 인슐린이 더 빨리 흡수, 저혈당의 위험은 고조.
4. 과다한 음주 과다한 음주를 하는 경우 간의 해독작용에 기인 간에서 포도당을 만들어 주지 않으면 혈당이 떨어지다 결국 심한 저혈당에 빠질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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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혈당의 증상 |
혈당이 떨어지면 우리 몸에서 아드레날린의 분비가 증가되어 몸이 떨리고 심장이 뛰고 땀이 나면서 마음이 긴강, 불안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뇌에서도 포도당이 좀 부족해지는 것을 알아채기 시작하면서 경고신호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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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트레스 호르몬이 전달될 때 * 극도의 배고픔 * 몸이 부들부들 떨림 * 발한 * 신경과민 * 근심 걱정 * 창백해지는 현상 * 심장이 두근거림
2. 뇌의 혈당이 결핍될 때 * 두통 * 행동의 변화 (공격적, 소극적) * 피로, 현기증 * 시신경 장애 * 집중력 약화 * 언어 장애 * 가려움 * 복통 * 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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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성 자율신경병증이 있는 일부 환자들 |
저혈당에 빠져도 아드레날린을 제대로 분비할 수가 없으며 아드레날린에 의한 저혈당 경고 신호가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환자는 가벼운 저혈당이 있을 때는 전혀 느끼지 못하다가 심한 저혈당으로 진행하면 갑자기 의식을 잃게 된다. 이 '저혈당 무감지증'은 환자들이 저혈당에 대처할 만한 기회를 놓치게 되고 결국 심한 저혈당이 반복되면서 중대한 뇌의 손상을 입거나 심지어는 사망할 수 있는 위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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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혈당의 치료 |
1. 저혈당증상 경험시 - 혈당측정실시 2. 측정한 결과가 70mg/dl 이하이면 아래와 같은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한다.
* 탄수화물이 15g정도 함유된 음식섭취 -음료수 (사이다,콜라) 1/2잔 -우유 1잔 주스(가당) 1/2잔 -요구르트 1병 -설탕 1큰술 -과일 1교환단위 -사탕 3~4개 -쵸코렛 3쪽 -꿀 1큰술 섭취한 포도당이 소화되고 흡수, 우리 몸에서 사용되는 시간 - 15~20 분
3. 다시 혈당측정하여 70mg/dl 이하이면 동일한 양의 음식물을 섭취한다. 4. 15-20분 안에 호전되지 않으면 곧바로 주치의에게 연락하거나 응급실을 방문한다. 만약 이때 적절한 처치가 되지 않고 방치되면 심한 저혈당에 빠질 수 있고 심한 저혈당이 수시간 지속되면 심한 뇌손상이 발생하거나 심지어는 사망할 수 있음.
심한 저혈당으로 인해 환자의 의식이 혼미해 지거나 혼수에 빠진 경우 입으로 음식을 먹이면 안되는데, 잘못하면 기도로 넘어가 질식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병원 응급실로 후송한다.
혈당이 70mg/dl 이상 올라가면 그 후 이틀 동안은 다시 저혈당이 오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혈당을 4번 정도 측정하여 계속 저혈당이 발생한다면 인슐린의 양을 줄여서 저정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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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동현상 저혈당이 오면 신체는 혈당 상승을 위해 아드레날린, 글루카곤, 부신피질호르몬, 성장호르몬과 같은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들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들은 심한 저혈당을 예방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반대로 작용이 지나쳐 혈당을 정상 이상으로 상승하게 하는 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이 현상을 소모지 현상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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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혈당의 예방 -저혈당이 발생하게 된 상황 분석 -인슐린 치료 또는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의 문제점을 파악 -근본적인 대책수립 -규칙적으로 혈당측정 -규칙적으로 식단표에 딸라 식사섭취 -식사시간이나 간식시간을 30분 이상 미루지 말 것 -예정에 없던 운동이나 너무 긴 시간의 운동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혈당을 자주 측정하여 필요하다 면 운동전이나 후에 추가로 음식을 섭취 -생활에 변동이 생기면 혈당의 변동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요주의 -인슐린의 양을 정확히 맞추어 주사 -의사의 처방이 없는 복용금지 -음주는 심한 저혈당을 불러온다는 것을 기억 -저혈당의 초기증상이 나타날 때 놓치지 말 것 -항상 저혈당에 대처하기 위한 탄수화물이 함유된 식품을 휴대 |
아플때 조치사항
몸이 아프면 그로 인하여 글루카콘, 에피네프린, 노에피네프린과 같은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위한 호르몬이 분비되며, 이 호르몬들은 모두 혈당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혈당관리가 힘들어 집니다. 따라서 몸은 추가분의 인슐린을 필요로 하게 되며 인슐린을 맞는 분이시라면 이때 적절한 인슐린치료가 시행되지 않으면 고혈당으로 인한 당뇨병성 케톤산혈증, 고혈당성 고삼투압성 비케톤성 증후군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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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픈 날의 관리규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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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경구용 혈당강하제나 인슐린 용량을 평소대로 똑같이 투여합니다. 식사를 못하거나 구토, 설사를 하더라도 약물요법을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
2 |
혈당검사를 4시간 간격으로 하여 환자의 상태에 따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
3 |
혈당이 240mg/dl를 넘어서면 소변을 통해 케톤검사를 실시해 보아서 케톤이 나오면 빨리 병원에 가야 합니다. (특히 인슐린 맞는 분에게 중요합니다) |
4 |
아픈 경우에는 체액과 미네랄이 급속히 소실되기 때문에 탈수를 막기 위해 수분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매 시간마다 물 한컵을 마시도록 하여 미음이나 연한 국물에 약간의 간을 하거나 전해질이 포함된 음료수를 자주 마셔 소변으로 빠지는 수분과 염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합니다. |
5 |
가능하면 평소대로 음식량대로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6 |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운동은 삼가하도록 합니다. |
|
|
아픈 날의 당뇨병 관리 요령을 잘 지키면 가벼운 상태는 집에서도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지만 혈당이 계속해서 높거나 고열, 심한 탈수 등의 심한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위험한 징후거나 추후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즉시 병원을 방문하도록 합니다. - 8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할 수 없을 때 - 토하거나 설사를 할 때 - 호흡이 빨라질 때 - 의식이 흐려지거나 혼수에 빠질 때 - 하루 이내 일상적인 식사로 돌아갈 수 없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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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프면 그로 인하여 글루카콘, 에피네프린, 노에피네프린과 같은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위한 호르몬이 분비되며, 이 호르몬들은 모두 혈당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혈당관리가 힘들어 집니다. 따라서 몸은 추가분의 인슐린을 필요로 하게 되며 인슐린을 맞는 분이시라면 이때 적절한 인슐린치료가 시행되지 않으면 고혈당으로 인한 당뇨병성 케톤산혈증, 고혈당성 고삼투압성 비케톤성 증후군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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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픈 날의 관리규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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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경구용 혈당강하제나 인슐린 용량을 평소대로 똑같이 투여합니다. 식사를 못하거나 구토, 설사를 하더라도 약물요법을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
2 |
혈당검사를 4시간 간격으로 하여 환자의 상태에 따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
3 |
혈당이 240mg/dl를 넘어서면 소변을 통해 케톤검사를 실시해 보아서 케톤이 나오면 빨리 병원에 가야 합니다. (특히 인슐린 맞는 분에게 중요합니다) |
4 |
아픈 경우에는 체액과 미네랄이 급속히 소실되기 때문에 탈수를 막기 위해 수분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매 시간마다 물 한컵을 마시도록 하여 미음이나 연한 국물에 약간의 간을 하거나 전해질이 포함된 음료수를 자주 마셔 소변으로 빠지는 수분과 염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합니다. |
5 |
가능하면 평소대로 음식량대로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6 |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운동은 삼가하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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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날의 당뇨병 관리 요령을 잘 지키면 가벼운 상태는 집에서도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지만 혈당이 계속해서 높거나 고열, 심한 탈수 등의 심한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위험한 징후거나 추후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즉시 병원을 방문하도록 합니다. - 8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할 수 없을 때 - 토하거나 설사를 할 때 - 호흡이 빨라질 때 - 의식이 흐려지거나 혼수에 빠질 때 - 하루 이내 일상적인 식사로 돌아갈 수 없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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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카곤 취급법
글루카곤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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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카곤은 혈액내 포도당 수치를 올리는 호르몬으로서 췌장내 알파세포에서 분비됩니다. 글루카곤은 신체가 혈액내 포도당을 필요로 할 때 만들어지며, 인슐린을 맞는 당뇨인은 누구나 심한 저혈당에 대비하기 위하여 글루카곤 비상 키트를 준비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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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사용하나요? 인슐린혼수나 심한 저혈당으로 인한 인슐린저항성을 치료하기 위해서 사용됩니다. 심한 저혈당의 증상은 혼수, 발작, 경련 등입니다.
* 혼수상태일 때 * 저혈당간식(사탕, 주스 등)을 먹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일 * 발작증상을 보일 때 * 저혈당간식을 먹었는데도 저혈당상태에서 회복이 되지 않을 때 ( 저혈당이 경미할때는 단순당을 먹음으로서 처치하도록 해야 합니다.)
* 누가 사용하나요? 당뇨인과 함께 생활하는 가족이나 학교 선생님이 글루카곤 키트를 항상 준비하고 사용방법을 잊지 않도록 반복 교육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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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루카콘 사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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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루카곤 병의 뚜껑을 열고 알코올솜으로 입구를 닦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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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사기의 보호마개를 열고 글루카곤 용기내의 내용물을 주사기로 주입합니다. (절대로 주사기의 플라스틱 클립을 분리시키지 마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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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루카곤 용해액이 들은 병을 천천히 흔듭니다. 용해액이 물과 같은 농도를 가지고, 투명하지 않으면 절대 사용하지 마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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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위의 주사기로 병을 위쪽으로 거꾸로 들고 용액을 주입합니다. (주사기의 1mg눈금까지)일반적으로 어린이들은 (몸무게 20kg이하)0.5cc를 주입하고 청소년이나 어른은 1cc 모두를 주사합니다. 어린이의 경우 병(주사기의 0.5눈금)에 들어 있는 용액의 1/2을 주입합니다. |
*다음지시사항에 따라 혼합 후 즉시 주입하세요. |
5. 주사부위를 잘 닦습니다.(인슐린 주사부위와 동일) |
6. 닦은 부위에 주사를 놓은 후 알코올솜으로 주사부위를 누릅니다. (20kg이하의 어린이는 0.5mg 주사) |
7.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을 때 구토를 할지도 모르므로 환자가 질식하지 않도록 기도를 확보해 줍니다. |
8. 깨어나서 환자가 삼킬 수 있으면 먹을 것을 줍니다. (흡수가 빠른 단순당/ 콜라 및 주스과 흡수가 느린 복합당/크래커 및 샌드위치 등을 같이 주도록 합니다. ) |
9. 15분 이후에도 깨어나지 않으면 주치의에게 빨리 알리도록 하며 심한 저혈당이 올 때마다 그 사실을 주치의에게 알리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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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루카곤 저장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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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도 이하. (글루카곤혼합액을 만든 것은 곧바로 사용하고 남은 것은 폐기 처리합니다. ) |
당뇨병과 스트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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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해서 당뇨병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 당뇨병의 소인이 있는 사람에게는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제 1형 당뇨인의 경우, 면역체계의 오류로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는데 이로 인해 당뇨로 발병하기까지는 최소 몇 달에서 몇 년이 걸립니다.(인슐린 생산 능력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을 때까지 베타세포의 수는 급격히 줄어듭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평상시보다 인슐린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제 1형 당뇨인의 경우 인슐린의 생산량 자체가 부족해 필요한 만큼 인슐린을 생산해 내지 못하므로 당뇨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한편 체내에서 정성적인 인슐린 반응이 중단 되도 인슐린 생산능력 또한 감소한 제 2형 당뇨인의 경우 스트레스가 당뇨의 발병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의 위험이 있는 사람이 과중한 스트레스로 인해 인슐린 요구량이 증가하게 되면 당뇨병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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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와 개인성격과의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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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 검사 본 검사를 통하여 최근 2∼3개월간의 혈당 조절의 평균을 알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사에서 당화혈색소 수치가 7% 이하(정상인은 6% 내외)로 유지되어야만 혈당 조절이 잘 되고 있는 것으로 판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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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실시해야 할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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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기능 검사 많은 당뇨인들이 지방간이 동반되므로 매년 정기검진에서 간기능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2. 지질 검사 당뇨인은 심부전증,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심장병이나 동맥경화증이 일반인보다 높습니다. 이는 혈당 뿐만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중요한 원인 인자로 보이는데 예방을 위하여 정기적인 혈청 지질 검사가 필요합니다. 결과가 정상 범위에 있으면 6개월 내지 1년에 한번씩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나 정상 보다 높을 경우 최소 3개월 간격으로 검사하여 수치를 정상으로 낮추도록 하여야 합니다. 3. 안과 검진(안저검사) 당뇨병이 10년이상이 되면 망막증 및 백내장이 올 확률이 높습니다. 망막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형광안저 조영술을 받습니다. 4. 신장기능 검사 단백뇨검사를 통해 신장기능 이상여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조기진단을 통해 합병증의 진행을 지연 또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을 진단 받게 되면 혈액검사와 소변 검사를 실시하여 신장기능을 평가 하여야 합니다. 5. 심전도 및 흉부X선 검사 허혈성 심질환을 알아보기 위한 진단법으로 심전도검사를 시행하며 이상이 발견될 시에는 정밀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6. 발(족부) 검사 발은 우리 신체의 하지부분이며 당뇨인에게서 족부병변은 대단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발에 있는 혈관이나 신경 검사는 일년에 한번 씩 전반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
식사요법
※ 식사의 기본 원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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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맞은 양을 2. 식사 시간에 맞추어 3. 골고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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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식사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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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뇨식 = 건강식 2. 식사는 규칙적으로 3. 모든 음식은 골고루 4. 설탕섭취는 주의한다. 5. 기름기 많은 음식의 섭취 주의 6.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 7. 음식은 되도록 싱겁게 8. 체중은 표준체중을 유지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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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필요 열량의 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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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필요 열량은?
활동정도 |
저체중 |
정상 |
비만 |
가벼운 활동 |
35 |
30 |
25 ~ 30 |
보통 활동 |
40 |
35 |
30 |
힘든 활동 |
45 |
40 |
35 ~ 40 | 따라서 61.4 × 30 = 1,842칼로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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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교환표를 이용하여 하루 섭취해야 할 음식의 양과 종류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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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교환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섭취하고 있는 식품들을 영양소의 구성이 비슷한 것끼리 6가지 식품군으로 나누어 놓은 표. 6가지 식품군은 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 지방군, 우유군, 과일군이며 균형 잡힌 식사가 되기 위해서는 이 6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각자 구한 열량에 따라 다음의 표에서 해당 열량에 따른 식품군별 교환단위수를 빈칸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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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량에 따른 식품군별 교환단위수
열량 |
곡류군 |
어육류군 |
채소군 |
우유군 |
지방군 |
과일군 |
저지방 |
중지방 |
1000 |
4 |
1 |
2 |
7 |
1 |
2 |
1 |
1100 |
5 |
1 |
2 |
7 |
1 |
2 |
1 |
1200 |
5 |
1 |
3 |
7 |
1 |
3 |
1 |
1300 |
6 |
1 |
3 |
7 |
1 |
3 |
1 |
1400 |
7 |
1 |
3 |
7 |
1 |
3 |
1 |
1500 |
7 |
1 |
3 |
7 |
1 |
4 |
1 |
1600 |
8 |
2 |
3 |
7 |
1 |
4 |
1 |
1700 |
8 |
2 |
3 |
7 |
2 |
4 |
1 |
1800 |
8 |
2 |
3 |
7 |
2 |
4 |
2 |
1900 |
9 |
2 |
3 |
7 |
2 |
4 |
2 |
2000 |
10 |
2 |
3 |
7 |
2 |
4 |
2 |
2100 |
10 |
2 |
4 |
7 |
2 |
4 |
2 |
2200 |
11 |
2 |
4 |
7 |
2 |
4 |
2 |
2300 |
12 |
2 |
4 |
7 |
2 |
4 |
2 |
2400 |
12 |
3 |
4 |
7 |
2 |
5 |
2 |
2500 |
13 |
3 |
4 |
7 |
2 |
5 |
2 |
다시 한끼의 식사량에 맞도록 3끼로 나누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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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수 |
아침 |
간식 |
점심 |
간식 |
저녁 |
간식 |
곡류군 |
8 |
2 |
|
3 |
|
3 |
|
어육류군 |
저지방 |
2 |
|
|
1 |
|
1 |
|
중지망 |
3 |
1 |
|
1 |
|
1 |
|
채소군 |
7 |
2 |
|
2 |
|
3 |
|
지방군 |
4 |
1 |
|
1.5 |
|
1.5 |
|
우유군 |
2 |
|
1 |
|
|
|
|
과일군 |
2 |
|
|
|
|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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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류군
곡류군은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밥을 비롯하여 국수, 빵,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이 여기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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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육류군
주로 반찬으로 이용되는 것으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를 비롯하여 생선, 두부, 달걀 등이 여기에 속한다. 육류를 드실 때는 지방을 제거한 후 섭취하시고 고지방 어육류의 섭취는 가급적 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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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소군 채소군은 섬유소가 많이 들어 있고 부피는 크지만 열량은 그리 높지 않아 특별히 제한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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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군 평소 조리중 사용하며 식물성 지방에 한하여 정해진 양만큼 섭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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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군 주로 간식으로 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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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군 주로 간식으로 이용되며 하루 정해진 양에 따라 섭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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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조리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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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리시에는 설탕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설탕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므로 당뇨병환자들은 조리시에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혈당을 낮추어줄 수 있다. 설탕 대신 식초, 겨자, 계피, 후추, 생강 등의 향신료나 양념류를 적당히 이용하고 단맛을 낼 때는 인공감미료를 이용하여 음식의 맛을 내도록 한다. 2. 다양한 식품을 선택하고 신선한 제철음식을 준비하고 가공식품은 피하도록 한다. 3. 고기류는 기름을 떼어내고 닭고기는 껍질을 벗긴 후 조리하도록 한다. 4. 기름을 많이 쓰는 조리는 자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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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하여야 할 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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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탕이나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과 술은 피한다. 1. 설탕, 사탕, 꿀, 잼, 엿 2. 콜라, 사이다 같은 청량음료 3. 쵸코렛, 케이크, 양갱, 젤리를 비롯한 과자류 4. 모과차, 유자차 5. 초코우유, 가당연유, 가당요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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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롭게 섭취할 수 있는 음식 (자유식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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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료수: 홍차, 녹차, 토닉워터 2. 푸른잎 채소류: 오이, 배추, 상추, 양상추, 샐러리 3. 해조류: 김, 미역, 다시마 4. 그외, 곤약, 한천, 버섯 5. 향신료: 겨자, 식초, 계피, 후추, 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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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시 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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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식시에는 앞에서 설명한 모든 식품군이 골고루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식사 하도록 한다 2. 과식하지 않고 자신의 평소 양과 비슷한 양의 식사를 한다. 3. 기름이 많이 들어있거나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느껴지는 음식은 주의 한다. 4. 중식이나 양식보다는 한식이나 일식이 열량을 비롯하여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는데 있어서 더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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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인슐린 주사법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올바른 인슐린 주사법을 배움으로써 불쾌감과 불편을 최대한 줄이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인슐린을 주사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사용전 유효기간 및 뚜껑의 손상여부확인, 인슐린 포장단위와 동일한 인슐린 주사 0000000000 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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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감염예방을 위해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
2.인슐린이 뿌연 종류면, 손바닥 사이에 놓고 0 여러번 부드럽게 굴려 인슐린을 잘 섞습니 0 다. 병을 흔들면 공기가 생기므로 절대로 인 0 슐린 병을 흔들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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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알코올 솜으로 인슐린 병의 고무마개를 닦습 00니다. |
4.주사기의 오렌지색 뚜껑을 빼고 주사기 손 00잡이를 뒤로당겨 주입할 양만큼 뒤로 당깁 00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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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슐린 병을 바로 세우고 바늘을 인슐린 병에 0 꽂은 후 공기를 집어 넣습니다. 이렇게 하면 0 인슐린을 빼는 것이 쉬워집니다. |
6.주사기를 빼지 않은 상태로 인슐린 병을 위 0 로 들고 주사기 손잡이를 부드럽게 아래로 0 당겨 주입할 양만큼 인슐린을 빼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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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사기안에 공기방울이 있으면 손가락으로 0 주사기를 톡톡 쳐 공기방울을 제거 후 주사기 0 를 정확한 눈금에 맞춥니다. |
8.병에서 바늘을 빼고 정확한 용량이 재어졌는 0 지 확인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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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주사기 하나에 중간형 인슐린 20단위와 속효성 인슐린 10단위를 혼합하는 순서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주의사항 : 반드시 투명한 인슐린(속효성)을 먼저 재고 그 뒤에 인슐린(중간형)을 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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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중간형 인슐린 20단우만큼 주사기 밀대를 당 0 겨 주사기내에 공기가 들어가게 합니다. |
2.중간형 인슐린 병을 똑바로 세우고 공기 0 20단위를 넣은 후 주사바늘을 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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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속효성 인슐린 10단위 만큼 주사기내에 공 0 기를 들어가게 한 후 같은 방법으로 속효성 0 슐린 병에 10단위의 공기를 넣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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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속효성 인슐린 병에 주사기 바늘을 꽂은 채 0 인슐린 병을 거꾸로 들어 속효성 인슐린을 0 10단위 뽑습니다. |
5.주사기 바늘을 뽑지 않은 상태로 공기 방울 0 을 손가락으로 톡톡 튕겨 제거 후에 바늘을 0 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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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중간형 인슐린병을 거꾸로 들고 속효성 인슐 0 린 10단위가 담긴 주사바늘을 꼽고 중간형 0 인슐린 20단위를 뽑습니다. 그러면 주사기 0 에 담긴 인슐린 양은 모두 3-단위가 됩니다. |
이 때, 인슐린 병속으로 인슐린을 밀어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이때는 주사기를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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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슐린의 겉뚜껑을 제거합니다. |
2.인슐린이 뿌연 종류라면 그림과 같이 위아래 0 로 10회정도 흔들어 주어 인슐린을 완전히 0 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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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알코올 솜으로 인슐린의 고무부분을 소독 0후 바늘을 돌려 끼우고 펜형 주사바늘의 겉 0뚜껑을 제거합니다. |
4.주사 전 펜의 눈금을 확인합니다. 펜을 위로 0 잡고 손잡이를 살짝 눌러 바늘끝에 인슐린이 0 맺히는 것을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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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피부에 찌르고 나서 바늘을 적어도 10초가량 0 그대로 두세요. 그래야 남는것 없이 인슐린 0 이 전부 주입됩니다. |
6.주입 후 바늘에 찔리지 않게 주의하여 분리 0 하여 버리고 펜형 인슐린은 뚜껑을 씌워 냉 0 장고에 보관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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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와 펜니들은 1회만 사용해야 합니다. 바늘 끝이 휘거나 부러질 수 있어서 이런 상태로 여러 번 주사를 하게 되면, ?증이 더 심해지고, 지방이 영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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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알코올 솜으로 주사할 부위를 둥글게 원을 0 그리며 소독합니다. 알코올이 완전히 마르도 0 록 기다립니다. |
2.손가락을 이용하여 5cm 가량 피부를 집어 0 올립니다. 이렇게 하면 근육내 주사를 예방 0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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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알코올 솜으로 인슐린의 고무부분을 소독 후 0 바늘을 돌려 끼우고 펜형 주사바늘의 겉뚜껑 0 을 제거합니다. |
4.주사 전 펜의 눈금을 확인합니다. 펜을 위로 0 잡고 손잡이를 살짝 눌러 바늘끝에 인슐린이 0 맺히는 것을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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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사기를 45~90도 각도로 재빨리 찔러 줍니 0 다. 주사하는 동안 피부를 당겨 잡고 있는 것 0 을 유지합니다. |
4.주사기를 뽑은 뒤 알코올 솜으로 부드럽게 0 눌러줍니다. 이 부분을 문지르지 마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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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요법
약물요법에는 경구 혈당강하제와 인슐린 요법으로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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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구 혈당강하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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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혈당강하제는 먹는 인슐린이 아니며 직접 인슐린처럼 작용하는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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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구 혈당강하제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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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췌장을 자극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 인슐린의 작용을 강화하여 인슐린이 세포에 더욱 잘 결합하도록 즉, 몸 안에서 포도당의 이용을 높인다. - 당의 소화흡수를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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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구 혈당강화제의 치료가 적합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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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세 이상의 성인형 당뇨병 환자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만으로 혈당조절이 안되는 분. - 당뇨병 발생 후 10년이 경과하지 않은 분 - 심한 당뇨합병증이 없는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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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구 혈당강화제 사용을 금하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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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형 (인슐린 의존형) - 임신부 및 수유기 - 수술시 - 간이나 신장의 기능장애 (예를 들면 간경변이나 신부전 등)가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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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의 상호작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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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당을 올리는 것 - 부신피질 호르몬 - 경구 피임약 - 이뇨제 (다이아자이드계) - 갑상선 호르몬 - 설탕이 들어있는 물약 (특히 감기약)
■ 혈당을 내리는 것 - 알코올 (술) - 아스피린 (해열제) - 테라마이신 계통의 항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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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폰요소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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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폰요소제는 1955년 이후 개발되어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당시 1세대 당뇨병 약으로 현재도 쓰이고 있는 다이아비네스 등이 있고, 그 후 2세대 경구혈당강하제가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2세대 설폰요소제는 1세대보다 작용이 100배에서 200배 가까이 강하기 때문에 적은 양을 사용할 수 있어서 약의 부작용을 더 줄일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을 짜내는 역할, 즉 베타세포에서 만들어 놓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게다가 분비된 인슐린의 작용을 더 향상시키는 작용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 1세대 설폰요소제 : 다이아베네스 (한국화이자) - 2세대 설폰요소제 :그리나제 (한국업존), 유글루콘 (종근당), 디베린 (코오롱제약), 다이그린 (유한양행), 글루레노름 (한국베링거링겔하임), 다오닐 (한독) - 부작용 저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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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구아니드제 : 인슐린 작용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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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아니드제는 1950년대 이후로 고혈당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어 왔으며, 2형 당뇨병환자의 고혈당을 조절하는데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작용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설포닐요소제 대신 또는 병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약간 식욕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고 저혈당이 오지 않기 때문에 비만한, 그리고 경한 당뇨병 환자에서 단독으로 사용되거나 설폰요소제 치료에 실패했을 때 설폰요소제와 병합해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 부작용 주 부작용은 소화기 증세로 10~30%의 환자에서 발생하며 식욕부진, 오심, 복부 불쾌감 및 설사가 나타날 수 있으며, 처음에는 심하나 만성으로 사용하면 정도가 덜해진다. 따라서 적은 용량으로 시작하여 차차 증량하므로써 소화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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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글루코시다제 억제제 : 당흡수 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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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보스제제는 최근에 개발되서 판매되고 있는 약으로 현재 국내에서는 글루코베이(바이엘)와 베이슨(제일제당)이 나와있습니다. 이 약은 소화되는 과정을 지연시킴으로서 식후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게 하여 혈당조절을 유도합니다.
- 부작용 소화기 장애로 인한 복부 팽만감, 복명, 복부 고창증가 및 설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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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사용중인 경구 혈당 강하제의 종류 ]
성분명 |
상품명(제조회사) |
작용시간 (시간) |
1일투여 횟수 |
1정당 용량(mg) |
초기용량(정) |
최대량 (정) |
글로르프로파이드 |
다이아비네스(화이자) |
24~27 |
1 |
250 |
1/2 |
2 |
글리벤클라미드 |
그리나제(업죤),글리슈린(녹십자),다오닐(한독),슈라벤(한영),유글루콘(종근당) |
20~24 |
1~2 |
5 |
1/2 |
3 |
글리퀴돈 |
글루레노름(베링거인겔하임) |
5~7 |
1~3 |
30 |
1/2 |
4 |
글리클라지드 |
그리자이드(대한신약),그리콜(동광),디아그린(녹우),디아미크롱(양지),글리클라짓(삼천당) |
10~15 |
1~2 |
80 |
1/2 |
3 |
글리피지드 |
글리코(동아),다이그린(유한) |
14~16 |
1~2 |
5 |
1/2 |
8 |
멧포르민 |
구루메포민(영풍),굴루코파지(대웅),굴루퍼민(동성),그린코민(일성),글루코닐(한서) |
2~4 |
1~3 |
500 |
1 |
5 |
아카보스 |
글루코바이(바이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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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50 |
1/2 |
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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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요법
당뇨병 환자는 운동전에 반드시 당뇨병 전문의를 찾아서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진행정도를 검진 받은 후에 과학적인 운동 처방을 받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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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의 목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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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당조절과 체중조절 * 심폐기능의 향상시키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 심장병의 위험요인을 감소시킴으로 당뇨병의 합병 증의 예방, 개선 * 평생 당뇨병을 치료해 나가는데 필요한 지구력과 자신감 부여 * 말초혈관의 혈류량 및 근육과 지방세포의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켜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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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운동을 시작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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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의 규칙 - 생활의 리듬을 너무 망가뜨리지 않는 운동 -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 - 재미있는 운동 |
※ 어떤 운동을 할 것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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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할 수 있는 운동 산보, 경보, 달리기, 제자리 뛰기, 줄넘기, 맨손체조 혹은 리듬체조, 자전거 타기, 수영, 각종 구기 종목들, 등산 등 ( 차츰 시간을 늘려 가며, 속도를 빨리 하면서 강도를 높이도록 한다.) |
※ 어느 시간에 운동을 할 것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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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인에게서 혈당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 : 식후 1시간 이후부터 직업이나 생활여건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시간대를 정하여 꾸준히 운동할 것 인슐린 주사나 많은 양의 경구혈당강하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 공복 혹은 식전 운동을 피하도록 ( 저혈당을 초래하게 되어서 혈당 조절에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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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은 얼마 만큼 할 것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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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도 높은 운동을 짧게 하기보다는 강도가 약한 운동을 오래한다. 2. 한꺼번에 모두 해버리는 것보다는 중간에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반복하거나, 하루에 몇 번으로 나누어서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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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심박수란 ? 심장에 어떠한 문제도 발생되지 않고 도달할 수 있는 최대의 심박수 (운동부하 검사)
■ 최대심박수 구하는 공식 220 - 자기 나이 = 최대 심박수 당뇨병환자에게 이상적인 운동강도 ; 최대심박수의 60~75%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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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의 빈도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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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매일 혹은 격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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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하게 운동하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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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혼자보다는 다른 사람과 함께 여럿이 운동한다. 2. 좋아하는 운동을 선택해서 복장이나 신발을 알맞게 갖춘다. 3. 본 운동 전에 가벼운 준비운동, 운동이 끝난 후 가벼운 정리운동을 한다. 4. 운동의 강도 서서히 올리도록 하며, 휴식을 충분히 갖도록 한다. 5. 운동시간이 길어지거나 더운 날씨인경우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한다. 6. 운동 중에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즉시 휴식을 취한다. 7. 운동의 내용에 대하여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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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을 해서는 안 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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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저 출혈의 급성기, 신장 합병증이 심한 경우, 신장염, 폐렴과 같은 급성 감염성 질환이 동반된 경우, 시력장애가 심한 경우, 혈관 합병증 즉 심장 질환이 동반되어 있거나 호흡기 질환에 의한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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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요법의 원칙 |
준비운동 : 약간 땀이 날 정도(가벼운 걷기, 맨손체조, 스트렛칭) /약 5~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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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비의존형 |
인슐린 의존형 |
운동형태 |
속보,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수중걷기 등 |
인슐린 비의존성과 동일 |
운동빈도 |
일주일에 5일 |
매 일 |
운동시간 |
40 ~ 60 분/하루 |
20 ~ 30 분/하루 |
운동강도 |
최대심박수의 60~75% 또는 자각적 운동강도의 "약간 힘들다" |
인슐린 비의존성과 동일 | 정리운동 : 운동전 본래의 몸상태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운동(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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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자를 이용한 스트레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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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자를 운동기구로. 하루 중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은 과연 얼마나 될까. 일과 중의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 것이다. 또한 바른 자세로 앉아 있기도 힘들 것이다. 잘못된 자세를 지속하다 보면 만성요통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번에 소개하는 의자에서 할 수 있는 체조들을 자주 해 주면 요통도 완화할 수 있고, 또한 업무의 효과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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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완부 늘려주기 |
2 .목부위 늘려주기 |
3 .힙늘려주기 |
팔의 안쪽을 앞으로 하고, 손가락을 먼저 뒤로 짚고 손바닥을 바닥에 붙인다. 35~40초 정도 유지한다 . |
의자에 바로 앉아 양손을 머리 뒤에서 깍지낀다. 양팔을 활짝 펴서 유지한다. 호흡을 자연스럽게 유지한다. |
의자에 편히 앉아서 한쪽발을 의자 위에 올린다. 양손으로 무릎을 꽉 껴안는다. 호흡을 자연스럽게 하며, 30초간 유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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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몸통 늘려주기 |
5. 허리 늘려주기 |
6 .대퇴근 강화시키기 |
의자에 꼿꼿하게 앉는다. 자연스런 호흡에서 의자의 등받이를 잡고 몸을 들어준다. 하지(무릎, 발)는 움직이지 않는다. 30초간 유지한다. |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서서히 아래로 숙인다. 가슴이 대퇴부에 닿을 정도로 숙인다. 호흡을 자연스럽게 하며, 30초간 유지한다. ※혈압이 있으신 분은 삼가 하세요. |
의자에 앉아 한발씩 앞으로 올린다. 손은 의자를 잡아도 된다. 각 동작을 10초 정도 유지하고 자주 반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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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스포츠 건강의학센터 최혜정 |
7 .팔다리 늘려주기 |
8. 대퇴근 늘려주기 |
의자 뒷받침을 잡고 양팔을 쭉 편 후 양 발은 뒷꿈치를 들고 발끝으로 선다. 자세를 10초간 유지하면서 자주 반복한다. |
한발을 몸 뒤로 의자 위에 편평하게 올린다. 무릎을 살짝 굽혀 부담이 없게 한다. 30초간 유지한다. 반대편도 실시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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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인을 위한 일반관리
치아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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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심각한 잇몸질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타액 감소 및 타액 중 당수치 증가로 충치, 풍치를 만드는 세균이 살기에 좋은 환경이 되어서 치아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감염율이 높습니다. 혈당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잇몸질환의 위험은 더 커지므로 혈당관리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최소한 6개월에 한번씩 치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 건강한 치아를 위해 지켜야 할 사항들
플라그 제거를 위하여 최소한 하루 두 번 양치질을 하십시오.
칫솔모 끝이 둥그런 것을 쓰고 부드러운 모를 선택하십시오. 잇몸과 약 45。 각도로 비스듬히 하여 부드럽게 닦으십시오. 치아의 앞, 뒷면과 안쪽부분도 잘 닦으십시오. 혓바닥도 잊지 말고 잘 닦으십시오. 치아사이에 있는 박테리아 제거를 위하여 하루에 한번은 치실을 사용하십시오.
*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치과를 방문하십시오.
* 양치질하는 중이나 먹을 때 잇몸에서 피가 날 때 * 잇몸이 부어오르거나, 붉어지거나, 건드리면 아플 때. * 잇몸이 치아로부터 분리되었을 때 * 치아와 잇몸사이에서 고름 같은 것이 나올 때 * 입에서 계속적으로 나쁜 냄새가 나거나 맛일 느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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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환자의 발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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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는 혈당관리가 잘되었을 경우 우리 몸의 말단부분인 발은 큰 타격을 입습니다. 발에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고 감각은 소실되므로 작은 상처가 생겨도 쉽게 낫지 않고 큰 문제로 확대되어 절단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철저한 관리와 조기발견이 무척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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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징후 * 티눈, 굳은 살, 물집 * 조감입증(발톱이 살속을 파고드는 현상) * 곰팡이균 감염증(무좀) * 갈라진 피부 ※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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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발을 위해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 1. 따뜻한 물(물의 온도를 손으로 확인)에 비누로 씻고,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습니다. (발가락 사이도 잘 닦도록 합니다. ) 2. 씻은 후 발이 건조해지거나 습해지지 않도록 로션이나 파우더를 바르도록 합니다. (발가락 사이에는 로션을 바르지 말 것) 3. 발에 이상이 있는지 잘 살피도록 하고 잘 안 보이는 곳은 거울이나 다른 사람에게 부탁합니다. 4. 발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꼭 부드러운 순면, 순모 양말을 신도록 합니다. 5. 담배는 혈액순환을 감소시키므로 피우지 않도록 합니다. 6. 발에 직접 닿는 전열기구나 난로 등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7. 발톱은 반드시 일자로 깎습니다. 8. 너무 오래 서있거나 다리를 꼬거나 책상다리 자세는 피합니다. 9. 하체에 압박을 가하는 거들, 스타킹, 벨트는 하지 않습니다. (꽉 죄는 양말 사용 금지) 10. 발톱의 색깔이 변하고 두꺼워지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1. 굳은 살과 티눈이 심할 경우 혼자서 처치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도록 합니다. 12. 티눈약 등을 함부로 바르면 안됩니다. |
소아 당뇨병 관리
대부분 소아에서 발병하는 제 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의 파괴로 인하여 인슐린 분비가 거의 되지 않는 당뇨병(일명, 인슐린의존형당뇨병/IDDM)이기 때문에 인슐린주사를 통하여 혈당조절을 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소아에서도 성인형당뇨병이라 불리우는 제 2형 당뇨병의 한 종류인 장기 발현형 당뇨병(maturity onset diabetes in youth)이 나타나기도 하며 대부분 비만한 청소년에게서 발견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어린이의 경우 제 1형 당뇨병이기 때문에 이를 흔히 소아당뇨병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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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병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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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당뇨병의 발병시기는 주로 초등학교 입학시기인 6~7세, 사춘기 무렵인 10~14세 경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여름보다는 겨울에 많이 발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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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병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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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인 소인을 가진 사람이 바이러스 감염 이후 자가면역기전에 의해 발병할 수도 있고 백혈구 항원 중 DR3, DR4등의 양성율과 관련이 깊다고 추정됩니다. Coxackie B 바이러스, 풍진바이러스등의 바이러스에 의해서도 발병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런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모두 당뇨병이 발병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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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의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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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은 제 2형 당뇨병의 증상인 다뇨, 다식, 다음과 함께 인슐린 결핍에 의해 체중감소, 피로감 등이 갑자기 나타납니다. 제 2형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의 분비가 되기 때문에 증상이 빨리 나타나지 않는 반면 제 1형 당뇨병은 인슐린의 절대적 부족으로 인하여 중증의 당뇨병이나 케톤산혈증등의 심한 증상이 단시간내에 나타납니다. 대부분 심한 감기로 생각되어 병원을 찾았다가 당뇨병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허니문기 제 1형 당뇨병으로 진단받고 인슐린주사를 시작한 후 일시적으로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증가되어 인슐린 주사를 안 맞거나 인슐린양을 줄여도 혈당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는 시기가 있는데 이때를 밀월기, 허니문기, 또는 관해기라고 부릅니다. 이 밀월기는 개인에 따라 수일에서 몇 달까지 계속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밀월기는 끝이 나므로 밀월기를 잘못 이해하여 당뇨병이 완치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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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 당뇨병의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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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사요법 어린이들은 활동량이 불규칙하고 군것질 등에 노출되어 있어 어른들보다 변화가 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린이에게 성인당뇨인처럼 원칙에 따른 식사요법을 강요할 수는 없 없습니다. 어린이에게 맞는 식사요법은 음식의 종류 등에 크게 구애받지 않게 하면서 식사시간 및 간식시간을 지키는 범위내에서 열량을 균형있게 공급해 주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신 아이스크림, 튀김류, 사탕 등을 조심하게 하고 식사량이 많았을 경우 활동량을 늘리도록 하여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소아당뇨병에서 올바른 성장과 발달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성장에 필요한 열량섭취가 중요합니다. 성장이 끝나면(20세전후) 자신에게 맞는 열량만큼 섭취하도록 하며 정상체중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체중이 정상범위를 넘어가면 인슐린 민감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혈당관리가 어려워지고 인슐린용량을 증가해야 하기도 합니다.
2. 인슐린요법 인슐린주사는 어린이의 학교생활 등을 고려하여 조절되어야 합니다. 인슐린은 대부분속효성인슐린이나 중간형인슐린을 투여하는데 하루 2번 이상 맞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정기적인 혈당측정을 통하여 전체적인 혈당관리의 평가 및 저혈당 및 고혈당확인이 필요합니다. 인슐린의 선택과 처방은 반드시 전문의에게서 이루어져야 하며 인슐린 주사방법, 인슐린 주사부위 등에 대한 정확하고 확실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평소에 혈당이 2~3일 이상 높거나 낮아서 인슐린 용량을 증감하고자 할 때는 한번에 1~2단위이상 조절하지 않으며 한 번에 속효성이나 중간형인슐린하나만을 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조절한 후에는 일주일정도 혈당추이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당수치의 변화는 인슐린양보다는 어린이의 활동량, 기분 등에 의해서도 많이 좌우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운동요법 운동요법은 소아 당뇨병관리에 있어서 매우 유용한 부분입니다. 운동을 하면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져서 적은 양의 인슐린으로 효과적인 혈당관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혈당이 너무 높을 경우는 운동이 혈당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너무 심하게 할 경우 갑자기 저혈당이 올 수 있으므로 항상 저혈당간식을 지참하게 하고 자신이 느끼는 저혈당 증상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합니다. 소아당뇨는 어린이에게 당뇨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자연스럽게 자기관리를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종 얘기되어지는 비유 중에 안경의 비유가 있습니다. 눈이 아주 나쁜 사람은 안경을 벗으면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어렵습니다. 소아당뇨인의 경우도 인슐린을 맞는 다는 것 이외에는 다른 아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인슐린을 맞아야 한다는 것 때문에 학교생활에서 소극적이 되거나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부모님 및 당뇨팀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
임신성 당뇨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에 당뇨병에 걸린 경우를 말하며 원래 당뇨병이 있는 여성이 임신한 경우를 지칭하지는 않습니다. 임신성 당뇨병의 유병률은 여러 가지 조사가 나와있지만 최근 조사에 의하면 유병률이 2.2~3.6%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임신중의 당뇨병은 산모 본인에게 있어서 뿐만 아니라 태아에게도 영향을 끼치므로 적극적인 혈당관리가 강조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체내의 여러가지 생리적인 변화가 따르게 됩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임신중에는 더 많은 인슐린이 있어야만 혈당이 정상범위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또한 태반의 락토겐 호르몬이 모체의 에너지로서는 지방질을 사용하고 태아의 에너지로는 탄수화물을 이용하므로 인슐린작용방해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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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임신의 구분 |
- 당뇨병 여성의 임신(pregestational diabetes) : 임신 전부터 당뇨병이 있던 여성이 임신을 한 경우 - 임신성당뇨병(gestational diabetes) : 임신 중에 당뇨병이 발생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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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
*유산 및 선천적 기형 초래 태아의 중추신경계 심혈관계, 사지 등이 형성되는 첫 6주동안의 혈당관리가 불량하였을 경우 선천성기형이 될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당뇨병이 가임여성의 경우 임신 전부터 반드시 혈당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당뇨병 관리가 철저하게 되지 않은 경우 임신 초기 유산율도 증가하는데 임신부터 철저하게 혈당관리가 이루어진 경우와 비교하여 약 3배 정도 더 유산율이 높다고 합니다.
*고인슐린혈증과 거대아 임신 중기 및 말기에 고혈당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과다한 영양소가 전달되기 때문에 태아의 성장을 촉진시켜 거대아가 되게 하고, 과다한 영양소로 인하여 췌장이 자극되어 고인슐린혈증을 초래하게 됩니다. 임신 중기의 모체에너지 대사 이상으로 태아의 지능발달 및 행동이상의 확률을 증가시킵니다.
*당뇨병 및 비만 발생 임신 후반기 태아의 대사장애로 인하여 성장하면서 비만 및 당뇨병의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신생아 저혈당증 출산 이후 혈당이 급격히 낮아지는 것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임신중의 혈당관리가 우선입니다.
*태아 및 신생아의 사망 사망률데이터가 매우 낮아지기는 했지만 혈당조절불량으로 폐 등의 기관이 미성숙되었거나 산모 태반의 혈관합병증으로 인해 태반 기능이상 등이 그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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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이 산모에게 미치는 영향 |
*조기 분만 태아의 체중이 4kg이상이 되는 거대아가 될 경우 제왕 절개 수술을 통해 조기분만을 유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양수과다증 산모의 호흡곤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임신중의 케톤산증 임신중의 생리적인 변화로 인하여 임신전의 2~3배의 인슐린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혈당관리불량시 케톤체 생성이 증가하기 쉽습니다.
* 세균 또는 진균에 의한 감염 혈당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고혈당으로 인하여 비뇨생식시감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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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성 당뇨병의 진단 |
* 선별검사 1. 임신 24주~28주 사이에 금식여부나 검사기간에 관계없이 50g의 포도당을 복용하고 1시간 후에 혈당을 검사하여 140mg/dl이상 정밀검사 2.정밀검사 : 8시간~14시간 금식 후 공복 혈당과 100g의 포도당을 복용한 뒤 1시간, 2시간, 3시간째 혈당을 검사
*진단 기준 : 다음 표에서 4개 중 최소 2개 이상의 수치가 높은 경우 임신성 당뇨병의 진단기준>포도당 100g 경구 당부하 검사 |
시간 |
전혈 |
혈장 |
공복시 |
90 |
105 |
1시간 후 |
165 |
190 |
2시간 후 |
145 |
165 |
3시간 후 |
125 |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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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성 당뇨병을 의심해 보아야 할 분 |
1. 가족 중에 당뇨인이 있는 경우 2. 이전 출산시 4kg 이상의 아기를 분만한 경험이 있는 분 3. 뚜렷한 이유 없이 사산, 조산, 유산한 경우 4. 양수과다증이 있는 경우 5. 산모가 나이가 많은 경우 6. 산모의 체중이 80kg이상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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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의 당뇨관리 |
엄격한 혈당관리를 통해 태아의 고인슐린혈증으로 발생하는 합병증 예방이 주목적입니다.
*혈당관리 및 케톤뇨검사 혈당검사는 혈당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려주는 지표이며 혈당 정도 평가에 따라 식사 및 당뇨관리계획 변경이 필요합니다. 또한 뇨검사를 통해 케톤체 검출여부를 알야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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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중 혈당 조절목표 ]
검사시간 |
정상 |
목표 |
수용 가능한 범위 |
식전혈당 |
50 ~ 90 |
90이하 |
95이하 |
식후1시간혈당 |
120이하 |
120이하 |
140이하 |
식후2시간혈당 |
120이하 |
120이하 |
120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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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요법 하루 총 열량이 1700kcal이상은 되어야 하며 케톤뇨가 발생하지 않도록 열량을 충분히 제공해야 합니다. - 비만하지 않은 임신부 : 현재 체중 * 30~32kcal/kg = 하루 총 열량 - 비만한 임신부의 경우 : 현재 체중 * 25kcal/kg = 하루 총 열량
*운동요법 운동방법은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힘들지 않을 정도의 강도로 일주일에 3번 이상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가 가는 구기운동 등은 피하도록 하며 산보나 수영이 적당합니다. 운동을 하면 혈당관리를 좀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므로 계획을 세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에는 1달 반에서 2달 정도가 지난 후 시작하면 되나 개인적인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시행하도록 합니다.
*임신 중 체중증가를 관찰합니다. 언제나 체중변화는 건강의 지표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10~12kg정도의 적정한 체중증가가 필요하지만 임신전 체중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초반기(~13주)에는 주당 0.9~2.3kg, 중반기(14~27주)에는 주당 0.2~0.5kg, 후반기에는 주당 0.2~0.5kg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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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전 체중 |
체중증가 |
부족할 때 (표준체중 90% 미만) |
12.7 ~ 18.1 Kg |
정상일 때 (표준체중) |
11.4 ~ 15.9Kg |
비만일 때 (표준체중 120% 초과) |
6.8 ~ 11.3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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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요법 임신중에 혈당관리가 잘되지 않거나 인슐린요구량이 크게 증가한 경우 인슐린을 통한 적절한 혈당관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경우 주치의의 처방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인슐린 주사를 맞고 혈당측정을 통해 관리정도를 수시로 체크합니다. 혈당강하제를 먹거나 저혈당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약물은 절대 안됩니다.
* 임신중의 태아관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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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시기 |
검사방법 |
태아 발육 검사 |
임신 15~20주 사이 |
산모 혈액내의 태아 단백을 검사하고 초음파 검사를 해서 태아의 기형여부를 파악 |
임신 28~32주 사이 |
초음파 검사/태아단백질검사 태아 거구증이나 발육 부전증, 기형, 양수의 양 검사 |
태아의 건강 평가 |
임신 32~34주, ~ 분만 때까지 |
전자 태아심음검사/태아생물리학 검사 (초음파 검사로 태아의 건강을 평가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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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만시기 |
분만 시기는 혈당조절정도, 자궁경부의 성숙도, 태아의 상태(건강도나 태아체중)를 고려하여 결정되며 거대아일 경우 조기분만이 시도되나 양수검사를 통해 태아의 성숙도(특히 폐)를 확인하여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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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만 후 관리 |
분만 후 당뇨병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이 여성들 중 40~60%가 후에 당뇨병이 발생한다는 통계자료가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예방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출산 후 체중 관리라든지 식사요법에 주의해야 합니다. | |
< 출처 : kimcg3519 님의 블로그 방 >
출처 : 블로그 > 오지마을/e-이장 | 글쓴이 : e-이장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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